제2회 한운사예술제 개최 “시대를 품은 예술가 한운사”
10월 1일(토) ~ 2일(일)까지 청안면 한운사기념관 일원에서 개최
〈충북 괴산타임즈 홍영아 기자〉= 괴산문화원(원장 장재영)은 10월 1일(토)부터 2일(일)까지 “제2회 한운사예술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예술제는 괴산군 청안면 읍내리 출신으로 ‘빨간마후라’, ‘남과 북’,‘이생명 다하도록’, ‘현해탄은 알고 있다’ 등 시대를 투영해낸 주옥같은 작품을 남긴 극작가 한운사 선생의 예술을 기리는 예술제 행사로 개최된다.
대표적인 행사로는 한운사기념관 특별행사로 ‘한운사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선생의 생전인터뷰 영상과 선생의 라디오드라마, 영화 등의 작품이 상영될 예정이며 괴산의 청년극단‘극단신박한’이 선생의 작품 ‘빨간마후라’를 무대퍼포먼스로 선보일 예정이다.
그 외 주요행사로‘청안가요제’에서는 읍면대표가수 들의 경연과 함께 초대가수 박군, 청이, 신명화 가수의 축하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어린이를 위한 매직쇼’, ‘연희단 연희그루공연’, ‘괴산음악동호인들의 공연’, ‘야외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괴산문화원 장재영 원장은 “시대를 품은 위대한 예술이며 대한민국 문화콘텐츠의 전설인 한운사 선생의 예술을 알리기 위해서 예술제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찾는 한운사예술제를 위해 다양한 행사도 준비했으니 방문하셔서 한운사 선생의 예술과 함께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즐겨주시기 바랍니다. ”라고 전했다.
제2회 한운사예술제는 10월 1일 (토) 16:00에 한운사기념관 일원 특설무대에서 개막식을 거행할 예정이다.
(주요행사)
*10월 1일(토) : 개막식(16:00), 한운사 꿈나무백일장(13:00), 어린이를 위한 매직쇼(14:00),
청안가요제(19:00) (초청가수 박군, 청이, 신명화), 밸리댄스공연)
*10월 2일(일) : 어린이를 위한 매직쇼(13:00), 전통연희단 공연(14:00)
폐막식 및 야외영화상영(15:00)
(한운사 기념관 특별행사) “한운사와 만나다.”
영상으로 만나는 한운사(인터뷰영상), 소리로 만나는 한운사(라디오 드라마),
영화로 만나는 한운사 (명화극장)
(부대행사) 먹거리마당, 체험마당(한궁체험, 캘리그라피, 페이스페인팅, 민화체험 등),
괴산문화공연(지역음악동호인 공연), 야외전시(한국전쟁사진전, 시화전시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