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구월 토욜 어느날...
과거 학창시절의 영화보던 것을 추억으로 떠올리며
모처럼 유쾌하고 신나는 뮤지컬영화를 아는 후배랑 봤어요~~
1980년대 혼성4인조보컬그룹 ABBA가 서울에 왔을 때
방송을 통해서 공연실황을 보는 중 바디 랭귀지'가 가장 인상깊었었는데
이렇게 뮤지컬영화로 그들이 불렀던 노래를 다시 들으니
과거의 즐겨듣던 시절로 되돌아간 것같아 감회가 새로웠다.
박진감과 뻔뻔스러움(?)의 내용 전개,
상황의 반전들이 관람하는 동안 내내 입가에 미소를 띠게 했고,
때론 눈시울 적시게 했으며,
촬영지의 배경 또한 아름다운 자연속에서
여행이라도 하고 있는 듯한 착각을 갖게 했으며
이따금 이루지 못한 첫사랑의 연인이 떠오른 것은 나만 그랬던 것일까.^^
아님 후배도~~? ㅋㅋ
영화 감상평에 최악이라는 영화매니아들도 있지만
내가 주는 점수는 별 다섯개짜리 우수작품 으로 강력 추천한다.
특히 부부간이나 연인끼리 관람하면 색다른 묘미를 더해서 감상할 수 있겠고
또 내가 나 자신을 한 번 속여볼만도 하다. 무슨 말인고 하니...
출연배우들을 서울 공연에서 보았던 멤버들이
20년을 훌쩍 넘긴 현재의 변한 실제 모습이다라는
생각으로 못을 박고 본다면 또다른 흥미가 더할 수 있겠다.^^
관람을 마치고 극장을 나온 후배와 난
"생각했던 것보다 영화가 잘됐다. 그치?"
"어!"
요거이 제가 작년에 올린 자룐디
일루 퍼왔어요ㅋㅋㅋ
여기저기 웹서핑하며 얻은 자료를 모아봤심더
[ 영화 맘마미아 OST 모두 듣기 ]
1. Honey, Honey -
아만다 사이프리드, 애슐리 릴리, 레이첼 맥도웰.
2. Money, Money, Money -
메릴 스트립, 줄리 월터스, 크리스틴 바란스키
3. Mamma Mia! -
메릴 스트립
4. Dancing Queen -
메릴 스트립, 줄리 월터스, 크리스틴 바란스키
5. Our Last Summer -
콜린 퍼스, 피어스 브로스넌, 아만다 사이프리드 &메릴 스트립
첫댓글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아바....우리들의 시대....영웅들이죠.......언제나...들어도 즐겁고 신나는 곡.......언젠가 몇 년전에 세계 굴지의 음반사가 거액을 내걸고....아바에게 음반 낼 것을 제의하였으나....아바는 거절을 했었죠......그때 그 시절때의 영웅들이....이 시대의 영웅이 될 수 는 없겠죠.....그걸 안 아바..... 돈 보다는 명예를 택한거죠......즐감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영화 내용은 별루였지만, 배경과 음악이 너무 화려하고 흥에겨워서 몇번이고 봐도 질리지 않을듯한ㅎㅎ 지금도 흥얼 거리며 듣고 있습니다 잘듣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