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영월군 동강
용기 내세요
시골 살이 걱정할것 없습니다
1.
뭐 해먹고 살지 ?
일년에 쌀두가마니 면 두 부부가 일년먹고 남는다
된장 고추장 맛나게 담가놓고 칼만 들고 나가면 건강한 먹거리가 천지다
2
토지 는 어떻게 구입하지 ?
그 지역 부동산 이곳 저곳 들러서 알아 보고 알맞은것 하나 사면 된다
3
바가지 쓰면 어떡하지 ?
토지 알아 보고 그 지역 주민들에게 슬적 물어 보고 구입 하면 된다
4
인심 나쁜지역이면 어떡하지 ?
걱정할 필요가 없다 어떤 지역이던 정착 하고 음료수 한박스 갖고 동네 이장 한번 찾아 보고 마을 회관에 소주 한박스 사갖고 가서 인사 하면 된다
시골 길에서 만나면 모르는 얼굴이라도 인사만 잘하면 먹을게 자꾸 생긴다
5
농기계 는 어떡하지 ?
농기계 는 살필요가 없다 어느지역이던 정부에서 농기계 을 빌려준다
6
시골 가면 아는 사람도 없고 심심하고 적적해서 어떡게 살지 ?
걱정마세요 아침먹고 5천 ~ 1만보 걸기 하세요 오후 에도 또 걸으세요 당신은 날라갈 정도로 건강해 집니다
주변 작은 도시라도 문화 활동 하실 일들이 무료로 넘침니다
서예 / 기타/ 노래 교실/ 음악/ 글 공부방/ 등등 시간이 모자라 다 못합니다
지역 마다 수영장 참으로 깨끗하고 좋습니다
7
토지 구입은 어느정도 가 맞는가요 ?
마음데로 구입 하세요 작으면 작은데로 크면 큰데로 100평도 좋고 2만평도 좋습니다
농사일은 텃밭은 심심 풀이로 본인이 하고 큰 토지 는 경영을 하면 됨니다
저도 나이 72 용띠 놀면서 즐기면서 7천평 농사짓고 있습니다
8
어느지역이 좋지 ?
작은 도시에서 차로 10분 거리 정도가 괜찬습니다
문화 생활 하려면 지방 도시와 적당히 거리가 맞아야 좋지요 너무 멀어도 다니기 불편하지요
저는 영월시내 와 차로 15분정도 거리에 살면서 문화 생활을 합니다
9
글쓰는 사람은 어디에서 살지 ?
저 는 강원도 영월군 남면 토교로 56 에 살고 있습니다 [ 지도 보기 에서 토교로 56 ] 검색 하시면 됨니다
10
영월군 부동산 전화 번호 는 ?
114 부동산/ 전화번호 는 사장님은 여자 분인데 010-2374-8877 김 경순.
사무장 은 공무원 하시던 분인데
폰 010- 2374-8855 신 혁 으로 연락 해 보세요.
현대 부동산/ 사장 김 석수 폰 010-5214-2290
한방 부동산/ 사장 문 종일 010-3395-0927
영월시내 부동산 들입니다
영월지역 으로 관심이 있으신분들은 위 전화번호로 문의 해 보세요
힘내세요 !!
귀농 귀촌 해서 건강한 노후 을 즐겁게 놀면서 즐기면서 보내시기 바람니다
더 궁금 하신것은 아래 뎃글에 문의 하세요 알고 있는데로 답글 올리도록 하겟습니다.
영월군 주천면 판운리 에 있는 섭다리 조금 아래로 내려가면 장춘약수가 유명하다
산책길은 건강과 즐거운 생활이 된다
나이 들어서 는 도시에서 탈출 하세요
첫댓글 저도지금 시골집 찾고있어요 ㅎㅎ
공감합니다. 그러나 대도시 아파트에서 평생 사시던 분들은 귀촌 힘이듭니 다
@탱탱이 딱 제얘기네요. 연고지없어요. 혹시 도농지역 중 어디 추천하시나요? 참고할게요.
@산강하늘 지방 작은 도시 영월군 김삿갓 면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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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시골에 오는걸 정말 싫어했어도 남편때문에 와서 살아보니
시골이 점점 좋아지고 있어요~~
좋아 보이십니다
저도 시골집 찿고있어요~~
`
저도 시골살이가 어떤가
도시살면서
땅을사서 농사지은지 8년입니다
시골집사서 살아도
될거같아요
열심히 찿고있는데 영월 좋다고 생각하네요
한번 둘러보러 가봐아겠네요
좋은정보 감사요
영월 오시면 연락 주세요 들려서 차 한잔 하고 가세요 ^^
글 중에서 4번
이장이 대단한 해결사나 수퍼맨이 아닙니다
나도 시골에서 살아요 합천군 가야면에서요
농사는 안짓고 넓은 정원만 가꾸고 채소 정도만 자급할
텃밭만 가꿉니다
텃세가 다른동네 보다 쎄었었는데 나이도 들고 죽고
하면서 수그러 들었지만 외지인들에게 호의적이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내 좋아 선택한 시골살이지만 몸은 고달픕니다
일년 내내 풀베고 꽃심고 나무심고 전지 하고 파고 묻고 해도 해도 끝이 없는게 시골살이죠
너무 힘들게 하지 말아야 합니다
잡초와 함게 산다고 느긋한 마음 가짐을 갖고 운동에 신경 써야 합니다
@흙내음향기 언제나 쓰시는 글들이 환상적이다 라고
생각이 드네요
@칠이 ㅎㅎㅎ 저도 속이 좁고 급한 성격입니다
나이 들면서 조금식 넉넉해 지는 것 같습니다
영월쪽으로 지나는 길 있으면 들려서 차 한잔 하고 가세요 ^^
어느분이 시골이 조용 하다는데
조용할 때도 고요할 때도 있지요
나는 마을과 직선거리로 200미터 떨어져 삽니다
귀촌한 우리마을 어떤이는 들어온지 20년이
넘었습니다 부부가 교사 출신입니다
마을 복판에 붙은 빈집 2채를 사서 집을 지어 사는데
탈탈 거리는 경운기 트랙터
근처에 소마구서는요
송아지를 팔고나면 소울음이 사나흘은 밤낮이 없습니다 집팔고 조용한 곳으로 옮기려 땅도 사서 지하수도
팟는데 집이 팔려야 어찌 하는데 가슴앓이가 심합니다
농촌은 이런 사정이 비슷하지 않습니까?
시골 노래 소리로 삼고 살아야 마음 편합니다
어딜 가나 내 마음 딱 맞는 곳은 없지요
내 자신도 내 마음데로 못하는데 마음을 그들과 함께 한다는 마음으로 사는게 최고입니다 ^^
"송아지를 팔고나면
소울음이
사나흘은 간다" 라는
말씀에 가슴이 아립니다.
사람이고 짐승이고 간에
이별애고의 고통은 한량없는
슬픔이겠지요. 애간장이 타 없어지는고통. 그고통을 인간이 준다는것에 생각이 깊어집니다.
저도 윗글에 가슴이 저며옵니다. 시골에서 살고싶은 마음이 들
어 5년전 이카페에 들어왔다가 접고, 다시 5년만에 카페에 들어와 흙내음향기님 글읽으면 시골살고 싶다가 또 흔들리기를 반복하며 아직 마음을 못잡고 나이만 들어가네요. 시골에 연고지가 없어 범위가 넓어서도 고민입니다.
영월 한번 오세요 구경삼아 나들이오세요 ㅎㅎㅎ
남편이 시골가자고 얼마나
졸라대는지~~
오즉함 제가 그랬지요
시골에 땅한평마련해논것도 없고
어디 갈 연고지도 없음서
그리 날졸라대면 어쩌냐구요
시골에서 일주일도 안살아본 남자인데
답답하지요 전 시골출신이라
시골의 환상은 없어요^^
가고싶음 혼자가서 개척해보라구
그럼 뒤따라갈테니~~
말만 시골시골 노래부릅니다ㅎㅎ
영월 물좋고 산좋고~~
한번 가봐야겠어요^^
올리신글보면 참 쉬운데요ㅎㅎ
ㅎㅎㅎ 반갑습니다
어린시절 시골에 기억은 고생만발 아픈 기억으로 남아 있으시겟지요 .
걱정 하실것 없습니다 .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지 시골 내려 오세요
먹고 사는것 걱정 없습니다
토지 400백평 정도 구입 하시고 내려 오셔서 농업경영체 등록 하면 직불금 기본 120만원 농업인 수당 70만원 공돈 190만원이 생김니다
내려와 심심 하면 산불 감시원 하셔도 되고 생활에 여유가 좀 있으시면 문화 활동 하시면 시간 너무도 잘갑니다
특히 영월수영장은 오는 분마다 부러워 하지요
오늘도 수영장 다녀왔습니다
물도 깨끗하고 따뜻하고 참으로 좋지요 나이들어서 는 수영장 만큼 좋은 곳도 없습니다
영월 오시면 연락 주세요 친절하게 안내 해드리겟습니다 ㅎㅎㅎ
해보고싶어서가입했습니다~
반갑습니다 ㅎㅎㅎ
즐기는 삶을 행복하게 지내시군요
고맙습니다~~
좋은곳에 사시네요. 영월도 살고 싶은 곳 중에 하나였습니다. 모두 맞는 이야기들이네요
대학때 토교리교회에서 몇일간 쉬었던기억이납니다.
저는 서울 사는데요. 힘든 농사는 적응 못해서 쉽지 않겠지만
요즘 서울사는 사람들의 인식이 농촌에 가면 발전기금이다 해서 호구로 잡혀서
돈만 뜯기고 협조안하면 농기구로 길막고 갑질한다는 인식이 심해서
가고 싶은마음이 뚝 끊김입니다.
경기도에 살때 텃밭도 해서 정말 재미있어 귀농 흥미와 관심이 많았는데요.
호구잡히는 영상이나 이야기 들으면 가고 싶지 않네요.
그러면서 생각이 드네요.
인구소멸이다 하는데 그건 농촌에 사는 분들이 자초한거라고.
노인이든 청년이든 누군가 귀농생각이 있어 가면 속더라도 도와주고 협조해주고 기술도 알려주고 해서
농촌에서 살도록 도와줘야하는데.
본인들은 다 늙어가고 있는데 오는 사람한테 갑질하니 서울사람들은 그냥 농촌 소멸해라 라는 생각뿐입니다.
극히 일부겠지만 솔직히 서울사람이 낯선 농촌에 가면 처음에 잘하다가도 나중에 갑질당한다는 두려움으로
못갑니다.
저도 영월에 관광으로 놀려갔는데. 계곡과 산과 강이 어울려져 정말 살기 좋은 동네라고 생각했는데요.
갑질때문에 접었습니다.
갑질 없습니다
물론 가끔씩 이세상 어딜가나 갑질하는 인간들이 더러 있겟지요
그렇타고 그런인간 겁나서 못간다니요
용기 내세요
제가 살고 있는 곳으로 오세요 인정넘침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