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소개 2탄이 왔슴다.
저번에 막회에 이어 이번엔 육회입니다... 어쩌다보니..
종로5가 백제약국 골목을 고깃골목으로 바꿔놓았다는 그 유명한 백제정육점!!을 찾아가 보았지요.
일단 종로5가역 4번출구로 나오셔서 쫌 걸으시면 백제약국이 나오지요.
그 골목으로 쭈욱 들어오시다보면 노란색 간판이 있지요. 사람들 바글바글 하지요.
디카에 메모리스틱이 없지요!!!!!!!!!!!!! 허걱!! 폰카로라도 찍은 이 열정에 박수를 쳐주지요.
가격 보십쇼..ㄷㄷ 겁나게 쌉니다. 500그램의 압박 ㄷㄷ 이집은 맛집이 아니고 싼집이여..
(보통 소고기 1인분이 150~180그램입니다.)
원산지표시제 때문에 원산지가 써있는데 싸그리 국내산이라네요. 뭐 믿어주죠.
화질 구리지요. 친구쉐키가 노른자를 터트려 버렸군요. 양이 갱장 많습니다.
노른자 터트려서 쓱싹쓱싹 비벼서 소주 한잔 하심 됩니다. 후추 뿌리셔도 굿.
맛은 뭐 먹을만합니다. 가격이 워낙 착해서.. 25000원!!
이것은 퍼온 사진이지요.
위에 사진이랑 상당히 차이가 나지요.
비쥬얼 굿이지요.
이곳은 뭐랄까 싸게 육회랑 소고기를 먹을수 있다는 장점으로 가는 곳 같네요.
종로쪽에서 소주한잔 할 일 있으면 가 볼 만한 곳이라 생각됩니다.
그럼 또 다음을 기약하며..
첫댓글 느즈막한 시간이 아니면 앞사람과 대화하는거조차 힘들 정도로 시끄럽다는걸 감안하고 가셔야 할겁니다...ㅎㅎ 육회맛에 몇번 가봤지만 너무도 시끄러워서 잘 안가게되더라구요... 한동안 잊고 있었는데 갑자기 다시 가보고 싶네요......더군다나 주말.....-0-
크..........................................................................
기회되면 가봐야겠네요+_+
이런 글 좋아요~ 근데 사람 많은건 별로인데~
맛은 특출나지 않은데 양은 진짜 많더군요..ㅋ 본점 바로앞에 분점도 있으니 참고하시길.. 음식은 본점에서 공수...
신입사원때 부장님께서 환영회 해주신 곳이라 잊을수가 없네요. 그날 술먹고 예술의 전당 화장실에서 다 토했습니다. ㅋ
이 근처에 오래 살아서 그런지 백제 정육점은 엄청 유명한 집으로 알고 있어요. 어렸을때부터 얘기를 참 많이 들었거든요.
앞으로 많은분들이 이런 맛집이나 데이트 코스등을 추천해 주셨으면 좋겠네요... 친구가 종로에 육회 유명한집 있다고 하던데 이집이 맞는지 모르겠군요...
육회도 땡기지만 왠지 메뉴에 있던 등심과 아롱사태의 포스도 장난이 아닐듯 하군요. 혹 옆 테이블에서 등심 먹는 걸 보셨다던지 냄새라도 맡으셨다면-_-;; 어떤지도 알려주세요
글쓴이 분의 퇴근후 알콜동선이 저랑 비슷하시네요~^^*
아~~~~~ 조낸 땡기네 열라 가고싶네요 ㅋ
아~~~~~~~~동네에 육회집 파는곳이 없어서, 다른걸로 대체하고 있엇는데, 사진보니 죽겠네요.....
와~ 저 육회랑 천엽 간 이런거 엄청 좋아하는데... 종로에 육회 유명한 곳이 저곳이군요... 언제 한 번 시간내서 꼭 가봐야겠네요.
아~~~저기 학겨다닐때 친구랑 자주 가던곳인데 그립네여ㅎㅎㅎ
아..... 육회...... 먹고잡다.
여기, 진짜 끝내주죠...강추입니다. 꼭 백제정육점을 가야합니다. 주위에 '백제..'로 시작되는 짝퉁 많죠..
.........................................맛있겠다
을지로3가에 이가당이라고 설렁탕전문집이 있는데 거기 육회도 끝내줍니다. 다만 거기 사장님하고 2mb하고 악수하는 사진이 떡하니 걸러 있더군요. ㅡ.ㅡ;
여기는 3명이상가야 좋아여...양이 많아서...글고 다른고기도 좋지만...간 강강추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