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최대어' 박혜진, 우리은행 남는다! 4년 계약 완료
아산 우리은행 위비는 21일 박혜진과 4년간 FA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박혜진은 2008년 우리은행에서 데뷔한 이래 이번 재계약을 통해 2024년까지 15년간 우리은행의 유니폼을 입게 된다.
한편, 우리은행은 팀 내 또 다른 FA 대상자였던 김정은과 홍보람과도 재계약에 성공하며 FA로 인한 전력 유출 없이 다가오는 2020-2021시즌을 준비할 수 있게 됐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108&aid=0002857497
첫댓글 결정이 늦어져서 이적하는줄 알았는데 결국 남네요
그러게요. 다른 팀에서는 그다지 매력적인 제안이 없었나보네요
@난레임비어다🎗 그게 아니죠 다른 기사보면 6개 구단 다 부산 내려갔다고 했어요
@뭐냐 네 그러니까, 6개 구단의 제안이 매력적이지 않으니 결국 남는걸 선택한게 아닌지 생각했습니다.
아쉽네요. 프차도 좋지만 우리은행에서 더 증명하거나 할 껀 없어보이는데.
여러고민끝에 내린 결정이고 무려 4년 계약이라니 우리은행 든든하겠네요
우리은행에서 우승 할만큼 해봤고 고향팀이나 돈 많이 주는 팀으로 가봤으면 했는데..
여농은 연봉 3억원으로 최고연봉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이적을 해도 파격 대우는 없었을 겁니다. 비공개옵션인 인센티브도 최대2억8천을 받을 수 있는데 만약 이럴 경우 동료들의 인센티브를 다 잡아먹는 것이기 때문에 박혜진 입장에서는 난처했을 것입니다. 어차피 받는 돈이 비슷하다면 계약기간을 길게 가져가고 우리은행의 레전드로 남는게 박혜진에게 가장 좋은 시나리오라 잔류가 어느정도 예상되긴 했지요. 고향팀인 BNK는 가드포지션에서 안혜지가 공헌도 1~3위 안에 들기에 박혜진에게 접근조차 할 수 없었지요.
@환상의 식스맨 안혜지를 트레이드 해버리면 되어서 상관은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