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보물들. . ...ㅜ...
다이어리 먼저 시작하겄습니다..
■■■■■ 아르디움 스프링 저널 ■■■■■
원가 9500
(내가 후기쓰는건 올해껀데 올해랑 내년이랑 다이어리 구성 똑같음 ㄱㅊㄱㅊ..)
구매링크 http://m.yes24.com/Goods/Detail/63745643
(다른데서 사도 상관없음 그냥 상세 이미지 볼때 참고하라구..)
작년 말에 이 다이어리 후기를 썼었는데 여기에 구매내역도 있고.. 큼직큼직한 후기?는 여기에 다 있당 ⬇️⬇️ (이 글에도 구매내역 사진 넣어야하는거면 말해조)
http://cafe.daum.net/ok1221/9fQk/71167
큼직한 후기 링크
이 글에는 올해동안 좀 쓰면서 느꼈던?? 그런걸 적을거양 아무래도 딱 쓰기 시작했을때랑 어느정도 사용하면서 느끼는건 다르니까
시작합니다 . .죽지도않고 살아돌아온... 다이어리 후기..
일단
다이어리는........ 사람을 바꿀수 없다 ^-^!! 고3이긴 하지만.. 나 그렇게 치열하게 살진 않았거든 .. 그냥 치열하게 덕질만 했는데 4월 초중반까지 열심히 쓰다가 7월까지 쭉 안씀
8월에 다시 시작했는디 일주일정도 밀린건 쓰겠는데 몇달은... (절레절레) 근데 내가 저때 중간고사 벼락치기한다고 멈췄던거같은 기억이 지금 희미하게 남아서.. 다이어리탓은 아닐듯 ㅜ 이래도되나싶을정도로 공부 미뤘던 내탓이야..
오히려 이건 앞에 먼슬리가 몰려있어서 먼슬리만 채워도 앞에는 알차고 이쁘기때문에... 이제까지 내가 써본 다이어리중에 젤 부담없었어 ㅎㅎ
빈곳은 나중에 채우려고 그때 대충 연하게 샤프로 뭐라도 적어놨었는데 중간 세장정도밖에 안비어서 걍 냅두고있어
⬆️ 먼슬리 몰려있어서 너무 좋은점 ㅠㅠ... 월일 월일 월일 이런식으로 돼있는건 세달정도 비우면 존나 우주공강인데 이거는 대충 세장 샤샤샥 넘기면 다시 빽빽한 다이어리가 나옴 ^-^
데일리도!
데일리에 365일을 다 적을수없는.. 248일만 적을수있는 칸이지만..
난 애초부터 신경쓰지않았음
어차피 나는 그걸 다 못쓸것같았기때문에 ㅋㅋㅋㅋㅋㅋㅋㅋ (사자마자 찍은거 아님 2018년 10월 9일에 찍은거임......^^;..)
그래도 내가 쓴부분은 앞에 다 몰려있음 ~~~~
이게 먼슬리 몰려있는 유일한 다이어리는 아니지만 아무튼 나는 앞으로 이런 류의 다이어리만 찾게될거같아 너무좋았어 올해..
그리고
이렇게 먼슬리 옆에 달 밑 공백에 체크리스트가 있는 다이어리도 있고 패턴으로 채워넣은 것도 있던데 아예 여기는 모눈으로 비워놔서 너무 좋은거같아
일요일 바로 옆칸이 되는데 보통 일요일에 나가서 뭔가를 하잖아요.... 콘서트를 가든 친구랑 만나든 영화를 보든 뭐든..
그래서 뭔~~가 적을거는 좀 있는데 그렇다고 해서 뒤에 큼지막한 데일리칸에 적기는 부담스럽다ㅠ싶을때 옆에 그냥 적어버리면 좋앙
이런식으로...
그리고 이거는 맨앞에 있는 페이지야
(일기 안썼던 567월은 가차없이 비워져있음)
내가 별로 신경도 안썼어서 저번 후기에는 사진이 하나도 없는 페이지인데 ㅋㅋㅋㅋ 이쪽이 오히려 꾸미고나니까 너무 이쁘더라고
위에는 영어로 yearly plan이라고 적혀있지만... 조까라.. 나는 무계획이 계획이기때문에 그냥 그 한달을 정리하는? 식으로 쓰기로 했음
어차피 뒤에 먼슬리 보면 내가 대충 뭐 했고 뭐가 큰 이벤트였는지 보이기때문에 그거 참고하면서! 난 저거 9월이 너무 마음에들어죽겠어 ㅜ 아무튼 전에 컬러링북살때 같이왔던 색연필로 이래저래 색칠도하고 꾸며주니까 볼맛나더라고..
근데 나는 저렇게쓰지만 원래 목적대로 계획 써두 괜찮겠지 당연히 ㅋㅋㅋㅋ 그냥 내가 게으른거야..
데일리는 큼직큼직하고 만년+모눈이니까 너무좋더라ㅠㅠㅠㅠㅠ
제작년의 그.. 슬픈기억 (이전 글 참고)...
여기는 내가 하루치 일기를 몇장을 써도 아무런 상관이 없으니까
이렇게 생일때 받았던 쪽지들 다 붙여놓을수도 있고 (귀찮아서 덕지덕지붙이긴했음)
편지도 붙이고 그럴수있당 (뒷장에는 내용보일까봐 본진사진 임의로 붙여놓음)
이전 다이어리같은곳에 저렇게하면 다음날 써야하는 칸까지 잡아먹으니까 저렇게 못하는데 여기는 데일리가 만년이라서 가능 ... 너무좋아 %~!
마음 헛헛하거나 안좋은 일 있을때 여기에다가 그냥 대책없이 구구절절 써내려가면 그래도 좀 위로되기도 하구 ㅋㅋㅋㅋ 다이어리 자체가 진짜 좋은거같앙..
내 장르 존잘님이 스티커 굿즈 내면 살 구실이 생기기도 하고 ㅋㅋㅋㅋㅋㅋ
단점은... 내가 볼때는 아직 못찾음 ㅜㅜ
내가 올해 써서 내년에도 이거 사기는 좀 머쓱하다는점? 새로운것도 써보고싶은데 이만한게 없어서 고민된다는게 단점이라면 단점... 육공은 신경써야하는ㄱㅔ 너무많고 ㅋㅋㅋㅋ난 그만큼은 시간 못들일거같아 게으름쟁이라서 ㅠㅜ
정리하자면
● (내 기준) 장점 ●
1) 먼슬리 몰려있음
》 어쩌다 두세달정도 빼먹어도 우주의 공백이 생기지는 않음
》 매일 데일리 힘들여서 안쓰고 먼슬리 한칸씩만 채워도 알차게 쓴 것처럼 보임
2) 데일리칸이 만년이고 큼직큼직함 + 모눈있음
》 어쩌다 삘받아서 많이쓰고싶을때 분량걱정 안해도 됨
》 영수증, 스티커, 떡메모지 등등 그냥 턱턱 붙여도 괜찮음
3) 스프링 다이어리임
》 반 접어서 볼수도있고.. 반접어서 쓸수도있고..
● (내 기준) 단점 ●
위에서 말했듯이 딱히 없는데..굳이굳이 찾자면.. 데일리가 너무많다 ^^,,? ㅅㅂ난 1년의 3분의 2를 저 데일리칸을 채울만큼 부지런하지않아용 ㅠㅠ
근데 난 진짜 이 아르디움 다이어리가 아니더라도!! 그리고 꼭 꼬박꼬박 적는 일기가 아니라 그냥 일기 비스무리한거라도!!! 하루를 기록하는게 너무 좋다고 생각해
심창민(동방 최강창민)도 일기에 뭐라고 적으려고한다고 그러잖앙
오늘은 별일 없었으면 '별 일 없었다'라는 한줄이라도!
내 최애도 전부터 꾸준히 일기를 쓴다는데 항상 팬싸같은곳에서 일기장 관련 질문을 하면 비밀이라고 그러더라구 ㅋㅋㅋㅋㅋㅋ 나만 쓰고 읽는 비밀같은거 하나 만들어놓는것도 좋잖앙.. 나중에 보면 재미있기도 함 ㅋㅋㅋㅋ 사실 나도 일기 적는 이유중에 하나가 나중에 어쩌다 읽게될때 재미있으라고.. ㅋㅋㅋ 그래서 난 지금은 진짜 별거아닌거라도 (어떤날은 엄청 일찍 잤다던가 하는) 일단 적어놔
이건 고향(캐나다)이랑 비슷한 곳 가서 행복했던날 일기장 두장썼다는 내 최애..
진짜로 매일 꼬박꼬박 적지 않는다고해도 어떤 하루를 내 손으로 종이에 기록한다는거 자체가 너무. . ....존나...좋은거같아... 꼭 같이 해보자 . ....
아싸뵤 다이어리 끝났당 ㅎㅎ
■■■■■ 아이코닉 티켓인 v.4 ■■■■■
원가 16000 (그치만 여기저기에서 더 싸게 팜..)
구매링크 http://m.yes24.com/Goods/Detail/12819517
구매내역
좌좌좐 ~~~
머스타드 버건디 인디블루 다크그린 이렇게 네가지 색이 있는데 나는 내 본진 공식색에 맞춰서 초록색으로 샀어..
사면 이렇게 스티로폼이 끼워져서 와
티켓 끼우고 하면 두꺼워지기때문에 나중에는 스티로폼 빼도 될듯
이렇게 스티커랑 같이 왕
난 어차피 덕질용으로 쓸거라 저기 북마크같은건 쓸일이 없을듯... ..ㅎㅋ
이런늑김~~~
비닐은 이런늑김이야
약간 포카넣는 opp봉투같은??
뒤에는 이런 포켓이 두개있는데
딱히 뭘넣어야할지 모르겠어서... 티켓 올때 온 우편봉투 넣어놓음 ㅋㅋㅋㅋㅋㅋㅋㅋ
덕후는... 모든걸 보관하고싶잖아용..~~
이렇게 영수증도넣고 .. 팔찌도 넣고..
딱보면 보이듯이 스프링에 붙어있는쪽 비닐이 더 커서
여기 아래쪽처럼 팜플렛도 넣을수있어 ~~~~~~너무좋징
저번 후기에는 다이어리 뒤에 포켓에 티켓을 넣었었는데 그냥 그렇게 보관하니까 티켓이 늘수록 다이어리가 너무 두꺼워지고 적기도 불편하고 보기에도 안좋아서 산거였거든
완 전 만족하는상태양
가끔씩 아....불편...싶은점은 생각해보면 이게 그래도 최선이더라 ㅋㅋㅋㅋㅋㅋ(비닐 깊숙한곳에 팔찌같은거 넣을때 내 손가락이 넘 두꺼워서 잘 안들어간다..같은것들 ^^;)
3장정도만 썼는데 저만큼 늘어난거면 .. 다썼을때는 충분히 스티로폼 두께만큼 늘어날거라고 봐
다이어리랑 티켓북 사고 광명찾자
문제시 호랑이보는 내 본진한테 나도 보여달라고한담에 바로 수정
월랭 대박 티켓 보관하는̆̈ 거 진짜 짱이다 .. 혁명적
헉 티켓북 넘 좋다
다이어리 영업당해따,, 내년에 저걸로 꼭 써야징
혹시 티켓북 몇 장 정도 돼??
티켓 100장 넣을수있다고 적혀있도랑 50페이지~!!
티켓북 영업 완료,,,
티켓북 존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