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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농구 게시판 KBL 최초 하프코리언 토니 러틀랜드 잘 몰랐던 사실
엑소더스 추천 0 조회 5,392 20.04.23 17:17 댓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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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04.23 17:22

    첫댓글 저는 아직도 잊을 수 없어요. 러틀랜드가 쇼맨쉽 섞인 드리블 하니깐 중계하던 국내농구 해설자가 저런 성의없느 플레이를 하면 안된다고 멘트 날리던...;; 러틀랜드 나름 좋아했는데

  • 20.04.23 17:29

    와 진짜 몰랐어요. 이 글 보고 찾아보니 아이버슨 고등학교 시절 하이라이트에 나오는 앨리웁 장면, 패스 뜨워주던 가드가 러틀랜드네요.

  • 20.04.23 17:29

    기대보다 아주 못했던걸로 기억합니다.

    비슷한 시기에 활동했던 제럴드 워커, 토니 메디슨, 버나드 블런트, 칼레이 해리스 등과 실력에서 비할바가 아니었던걸로....

  • 20.04.24 20:14

    많이 못했죠...던컨 친구와 한국계로 살짝 주목 받았지만, 실력은 떨어졌죠

  • 20.04.23 17:31

    추억의 인물이네요

  • 20.04.23 17:42

    청주 SK 시절이고, 서장훈이랑 최인선 밑에서 같이 뛰었던가요?

    입단 당시 한국인 혼혈이라 엄청 주목도 많이 받았고, 진짜 거의 NBA급 선수라고 언론에서 푸쉬도 많이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근데 정작 코트에서는 최인선이 롤을 굉장히 제약하고 한정적으로 부여해서 주눅든 양 어정쩡하게 플레이했던 거 같습니다.

    한국 떠나기 얼마 전 경기에서 최인선이 거의 포기하듯이 '니 맘대로 해봐라' 하니까 그 경기에서 30 몇점 폭발시켰던 게 기억나네요.

    미국 현지에서도 대학시절엔 엄청나게 주목받던 선수여서 던컨 졸업 직후

    웨이크 포레스트 대학 지역신문에서는 '던컨이 떠났어도 우리에겐 러틀랜드가 있다'라 했었다고..

  • 20.04.23 18:43

    뽑은건 안준호 였을겁니다. 서-현의 국대 차출이라는 변수가 있긴 했지만 성적이 생각보다 너무 나오지 않아 중간에 경질하고 최인선 감독이 부임했던 걸로 압니다.

  • 20.04.24 11:38

    @음헤헤헤 안준호 짤린 건 중간이라고 하기도 뭐하고 6경기인가? 러틀랜드 들어오고 10경기도 못하고 나갔죠.

    사실상 최인선 아래에서 거의 다 뛰었다고 봐야 합니다.

    그런데 뽑은 안준호보다 새로 온 최인선이 코트 위에서 러틀랜드에 더 제약을 많이 두었고,

    위에 적은 일화처럼 개인기로 겉돌거나, 패스 주고 별 관여 안하는 식으로 원래 실력을 못 보여줬죠.

    본인도 대학 시절 부상으로 기량 하락이 있었는데 한국 와서는 시즌 중에 롤 제한하다가

    갑자기 포지션도 바꾸는 등 여러 고생을 많이 했죠.

    시즌 종료도 하기 전에 아예 최인선이 대놓고 '러틀랜드하고는 절대 재계약 안한다'라고 질러버릴 정도였으니까

    둘이 시너지는 커녕 좋은 만남이 아니었습니다..

  • 20.04.23 17:42

    용병이면 운동능력으로 밀어버리는 맛이 있어야 하는데 전태풍도 그렇고 러틀랜드도 그런맛이 부족했죠.

  • 20.04.23 18:39

    전태풍 선수는 한국왔을 직후엔 운동능력 좋았죠 더블 클러치하고 슛팅점프도 높았고 퀵니스도 좋았죠. 지금도 덩크가 가능한대요. 물론 조잭슨 사익스와 비교하믄거라면 떨어지는게 맞습니다만 전태풍은 한국인이고 용병은 아니고 러틀랜드는 용병이고요. ㅎㅎ

  • 20.04.23 20:13

    @모르겠다 단순히 뭐 더블 클러치하고 이런게 아니라 운동능력,파워 이런걸로 위협을 주면서 눌러버리는 그런맛이 부족했다는거죠.

  • 작성자 20.04.23 20:09

    전태풍 데뷔전에 d리그 올스타랑 할때 폼은 용병이었죠

  • 20.04.23 20:46

    전태풍이 조잭슨 사익스에 비해서 운동능력이 떨어지는 건 맞죠. 하지만, 농구의 수준은 비슷했다고 생각합니다.
    조금 더 롤을 자유롭게 줬다면 그들처럼 했을거에요.

  • 20.04.24 04:46

    @버거킹매니아 점프가 조잭슨만큼은 아니였지만 크로스 오버나 퀵니스는 큰 차이 없었습니다. 다만 조잭은은 한국에 왔을때 22 혹은 23이었고 전태풍은 29이었다는 거죠. 전태풍에게 그동안 단신용병에게 주었던 롤을 부여했더라면 엄청났을거라고 봅니다.

  • 20.04.23 18:05

    청주sk경기를 꽤 봤었는데요, 상당히 별로였습니다.

  • 20.04.23 18:35

    시즌말미 쯤 선수들이 왕따식으로 어울리지 않았다고 하더라구요.. 마지막에 한국 떠날떄 선수들이 잘가라 라고 인사하니까 한국말로 대답해서 멘붕왔단 썰이 있습니다. 그전까진 한국말 한번도 안썻다고 하던데.. 완전 메쏘드급 연기력이었다고..

  • 20.04.24 01:32

    헉....러틀랜드 속으로 무슨 생각했을지

  • 20.04.23 19:04

    웨이크포레스트의 에이스는 던컨이나 러틀랜드보다는 랜돌프칠드리스?라는 가드였다는 사실도 있죠

  • 20.04.24 02:05

    당시 전경기 직관했는데 실력보다는 한국문화 적응의 문제였어요. 막판에 퇴출 결정된 이후에는 프리롤 받고 평균 27점 넣었습니다. 맨투맨 수비 좋다는 추승균 수비 가볍게 찢을 정도로 일대일 능력은 출중했어요. 최인선 감독이 제대로 쓰지 못했을 뿐이죠. 3년 뛰게하고 귀화시킬 생각도 있었는데 너무 늦게 터진게 아쉽네요

  • 20.04.24 09:37

    현주엽과 골리앗 서장훈(참 맞추기 힘든 선수죠), 거기에 외국인조합은 리딩하기 참 어려웠죠. 거기에 감독님의 제한까지

  • 20.04.24 16:51

    맞아요. 말미에 엄청잘했죠. 진짜 아쉬운 선수

  • 20.04.24 04:48

    러틀랜드도 한국농구의 피해자죠. 누구를 데리고 와도 1번은 무조건 패스부터 돌려야 하는 한국농구요. 전태풍보면 답이 나오죠

  • 20.04.24 22:33

    말미에는 엄청 잘해줬던걸로 기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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