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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혜님께 드리는 편지 스크랩 새정부3.0과 정보의 공개.공유-소통-협력(제2의 새마을운동;제5보)
korus21c 추천 0 조회 85 13.06.16 16:40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 부서간

직장이나

 이웃간이나

공적 및 사적 분야의  조직내의 종적횡적 부서간이나

 정부부처간이나

정부 및 지자체의 종사자와 국민간이나

남북의 당국자 간이나

도농간이나

......

정도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조직과 그 구성원의 행복을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필요한 정보의 공개와 공유 소통 그리고 협력이 필요한 때입니다.

 

이는 근면/자립/협동의 1970년대 제1기 새마을 정신과도 상통하며

2013년 새정부의 출범과 함께 유념하였으면하는  제2의 새마을 정신으로 정부 3.0을 강조합니다.

 

오늘아침 서승환 국토통일부장관이 출연한 일요진단에서 

마칠시간이 된 시점에서 국토교통부는  종전의 토건사업에

 새정부가 강조하는 창조경제의  방향으로 IT 디지털지도와  행정지도를 입히면

  국민의 요구에 필요로하는 행정을 더욱 효율적으로 할수도 있을것이며

 

이를 위해 국민의 여론을 수렴하고

행안부 등 타부처 및 지자체등과 협력하고

 전문기관등에 적극 투자하여 국민의 요구에 응하고 많은 전문일자리도  창출하는

 

 정부 3.0시대를 열겠다는 취지의 말을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내용은

본인이 수년간 강조해온 제2의 새마을운동과 대부분 일치하는 것이었습니다.

 

정부3.0은  생소한 용어이지만 특히 대선당시 선거공약으로 강조되어온 사항입니다.

정보공개 공유 소통 그리고 협력을 강조한것입니다.

이는 주로 2012년 가을 대선 당시는 정부의 효율적 운영 방침정책으로 강조되었으나

 

정부내부는 물론 대민업무나 정부부처간, 상하조직간 ,

 

공과 사의 분야간 ,중앙과 지방정부의 간 지방정부의 내부와 하급지자체간

 도시와 농촌간 ,각 마을의 이웃간 ,아파트의 각층 각 동간

우리나라의 남북간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교사와 학생간 학생상호간 부모와 자식간 사장이나 회장과 전직원간

각군의 전방부대의 이등병으로부터  최고통수권자에 이르는 각급 작전 군수 정보 참모들의 종적횡적 보고및 결정체계간 

 정도와 범위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인류사회가 선진 행복사회로 가는 길목에서 매우 긴요한 사안임을 부정할수가 없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이 체감하실수 있는 예를 몇가지 들어 보겠습니다.

여러분이 내는 재산세나 의료연금청구서는

 여러분이 차질없이 내어야하는 의무인즉

이사를 가면 바로 다음날 정보가 입력되어 정확하게 여러분의 새주소로 고지서가 날라 옵니다.

대출을 받을려고 하면 제세공과금납부가 다되어야하기 때문에 각급지자체나 세무행정부서는

 어디서나 원스톱으로 확인을하고 그자리서 바로 납부해야 은행금융기관의 대출이 진행될만큼

실시간 정보가 공개되고 공유되고 소통되며 협력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에게 편익을 주는 일을 위한 주소에 관한 정보공유공개 소통 협력은 전혀 안되어 있습니다.

법원에서 오는 재산관련 문서는 주로 등기부에 등재된 내용주소로 오고

 국민에게 유익이 되는 편익업무를 위해서는 행정부내부에서도 공유공개 소통협력이

 안되어 옛날의 이전 주소로 가기때문이에 본인이 수시로 전주소로 찾아가서 확인을 하지않으면

재산을 공경매되어 날라가도 모르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여러분의 집주소와  대지의 지번이 일치하는지를 요즈음은 위성지도로 어느정도 확인이 가능할 만큼 NAVER 지도에 나타납니다. 

NAVER 지도상의 자료는 공신력이 없습니다만 개략적인 상황을 알 수가 있습니다.

요즈음 네이버지도상의 자료는 지번과 여러분의 집 사진을 겹쳐보면 수많은 집들이 남의땅에 10-20% 물려있습니다

 

 그리고 사진에는 통행도로가 있으나

자료에 나타나는 지적도상에는 길이 아니고 선으로만 연결된것이 대부분입니다.

 요즈음은 부동산 토지 및 건물이 자주팔리고 사기때문에

 주인이 바뀔때마다 도로문제로 으르릉거리는 경우가 절반은 됩니다.

 

이 경우 길이없는 집이나 땅은 매매가를 반으로 낮춰줘도 매매가 되지를 않습니다.

심지어는 철판으로 도로를 막아버리면 집은 버리게 되고 땅은 농사를 짓거나 집을짓거나 할수가 없게 됩니다.

 

옛날에 인심이 좋을때는 이웃땅에 집을 짓고 사이 좋게 살았고

 자동차가 없이 걸어 다녔기 때문에 별도의  도로가 필요없었으나

 

요즈음 집을 지을때도 군이나 시에 건축과에서 이웃땅 주인의 동의를요하며

이경우 대부분 이때야 비로소 그 이웃사람은 이웃집에 자기 땅이 물려있는것을 알게되며

 이경우 4촌도 동의 해 주지않는것이 요즈음의 현실입니다. 

 

10년전에 행안부가 수행하던 지적도 정책업무는 국토부가 주관하고 있습니다.

국토부는 지적재조사 사업을 대대적으로 한다고 하나 국민들이 전혀 체감할수 없습니다.

 

오늘아침 일요진단에서 국토부장관은 행안부등과  협의해서

 IT 디지털기술과 행정지도를 국토부 업무에 옷을입히면

 종전의 토건업무만한다는 국토부업무를 더욱 국민을 위한 업무가 될것이라고 하였는데

 

장관은 지적도 관한것이라고 하지는 않았으나 본인은

 이를 지적도업무에 대입하면 국토부업무가 효율적으로 추진될것을 믿고 있습니다.

 

국토부장관은 토요일이면 CEO주관업무(아마 장관주관업무)를  

 현장확인한다고 뛰고있다고 하였는데

  필자가 오래전부터 농림부 행안부 국토부장관등 모든 장관이 운동화를 신고 다니더라도

 일요일도 현장확인 일하라고 작년재작년에 주장한적있는데  당연하다고 생각되며

 차관 주관사업은 아마 차관이하 국과장까지 뛰어다닐것으로 생각하니

 국토부장관뿐 아니라 박근혜정부 전체가 한층더 믿음이 가게됨을 여기서 밝혀둡니다.

오늘 일요진단은 냉방이 전혀 되지않은 세종시정부청사 옥외에서 촬영되었으며 노타이 와이셔츠 차림이라서 신뢰가 더욱 갔습니다.

 

오늘아침 국토부장은 일자리도 4만5천개 정도 늘것이라고 하였는데 그  내용은 자세히 모르겠으나

본인의 아이디어 하나를 제시하면 지적공사등에 지적전문가를 늘리고 

 건축물 내부정보 작성에도 IT 저문 인력을 늘리고

지적전문종사자는 그 비용보다는 효과가 천문학적인 배수로 늘어날것이며  

향후 전문인력의 외국진출도 가능할것이며 모든 행정경영업무가 공적 사적분야에까지

 선진화를 촉진시키는 명실상부한 IT한국도 신한류로 등장할것으로 보는바입니다.

 

지금은 그리고 앞으로는 어느지역 어느 마을도

작은토지 작은 집 누추한 집 한채라도 정확하게 행정/IT 디지털/지적도/도로 를겹쳐보면

 어디에 길을 내야하고

어느필지가 길이없어서

 농사를 짓지를 못하고 있고

어느이웃이 어느누구의 진입 길을 막아놓고 있고말고를

 소상히 알수 있는세상이 되고 있다. IT와 네이버 다음 지도는 이미 자료들을 만들어 놓고 있는데

 행정부서 공무원들이 팔장을 끼고

법타령 업무타령 관할타령 업무분장타령 중아정부타령 지방 정부타령을 하고 있다.

 

여기에 부족한점이 바로 소통과 협력정신 즉 고전적인 새마을 정신이다

 

새마을 정신에 IT와 선진장비 공유공개개념을 합쳐서 새대통령과 겹쳐보면 제2의 새마을 운동이 된다.

 

  

북한도 새마을운동을 일으켜야한다.

이는 인간의 존엄과 생존의 차원이고 긴급구제의 일이다.

역사가 우리에게 지워준 신성한 부담임을 강조하고 싶다.  

 

카리스마 | 조회 3 |추천 0 |2012.10.13. 03:22 http://cafe.daum.net/dcparksamo/MStf/811 

 

<개인별 ‘맞춤행복’을 지향하는 정부 3.0’시대 달성>

 

명한 정부, 능한 정부, 서비스 정부를 만들겠습니다. ”

 

 

□ 박근혜 후보, “정부운영의 핵심가치는 ‘공개·공유·소통·협력’ 되어야 한다”

 

? 11일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경선 후보는 대전 정부통합전산센터에서 향후 정부운영에 대한 구상과 실천과제를 제시함

? 박 후보는 정부운영의 핵심가치는 ‘공개·공유·소통·협력’이 되어야 한다고 밝힘

 

 

□ 정부 미래 패러다임은 개인별 ‘맞춤행복’을 지향하는 ‘정부 3.0’의 시대 달성하는 것임

 

? 박근혜 후보는 정부의 미래 패러다임의 지향점으로 일방향의 ‘정부 1.0’을 넘어 쌍방향의 ‘정부 2.0’을 구현하고, 이를 바탕으로 개인별 ‘맞춤행복’을 지향하는 ‘정부 3.0’시대를 달성하는 것이라고 밝히고, 이를 위한 3가지 실천과제를 제시함

 

 

과제

지향점

1. 투명한 정부

? 정부에 대한 신뢰 구축과 국민 통합 토대 마련

2. 유능한 정부

? 지식의 창조·축적·공유로 새로운 미래 선도하는 정부로 재탄생

3. 서비스 정부

? 정부의 공급자 중심에서 국민의 수요자 중심

 

 

 

□ 투명하고 유능한 서비스 정부 만들기 7대 약속

 

① 정보 공개 대폭 확대를 통한 신뢰정부 구현

- 정보공개 대상의 확대, 정보 공개의 의무 대상 기관 확대, 정보 공개의 폭 확대

*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대한 법률’ 개정

 

② 공공정보의 개방을 통한 새로운 성장동력의 기반 조성

- 공공정보가 민간부문의 창의와 활력으로 부가가치와 일자리 창출의 기반 마련, ‘(가칭)공공정보의 민간활용에 관한 법’ 제정, 기상·교통·공공시설 이용·재난 대비 등 생활 편의성 제고

* 우리나라 공공정보 민간활용에 따라 새롭게 창출되는 시장규모 : 연간 5조 3천억원

* 1인 창조기업 42만개 창출 가능

 

③ 정부 내 협업시스템의 구축으로 유능한 정부 구현

- 부처간 칸막이 제거로 복잡한 정책현안 해결, 정부통합 의사소통 시스템 구축으로 협업 활성화

* ex) 세종시로 중앙부처 이전에 따른 행정의 비효율성 문제는 하드웨어 방식이 아닌 소프트웨어 방식으로 해결 가능 (스마트워크 영상회의 시스템 구축 등)

 

④ 정부와 민간과의 협업 확대

- 민간의 다양성과 창의성이 국정 현안 해결과 정책개발에 활용되는 개방적 혁신 가능, 민간의 집단지성 발휘로 국가의 정책역량 제고

*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는 도시의 현안문제들을 민간에 공개, 민간으로부터의 아이디어 기반으로 해결방법 공동 모색하여 도시문제 해결 역량을 제고함

실리콘 밸리의 벤처기업들에게 신기술 개발 및 새로운 사업기회를 제공하는 일석이조의 효과

 

 

⑤ 정부 지식경영시스템 구축과 활용을 통한 정책역량 강화

- 다양한 형태의 업무지식과 정책지식을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으로 통합하여 정책역량 강화

* 정부의 각기 다른 부처가 하고 있는 정책의 내용과 배경의 심층 파악 가능

☞ 정부가 실시하는 각종 재정·복지 등의 중복사업도 줄이는 효과 발휘

 

⑥ 맞춤형 서비스 정부 구현

- 국민이 찾는 방식이 아닌 행정 서비스가 국민을 찾아가는 서비스로 변화, 부처간 행정정보 공유하는 정보시스템을 통해 수혜자 유형별로 서비스를 제공함

* ex) 현재 노인들은 각 부처에 해당하는 노인 복지서비스를 찾아서 받아야 하는 실정(행안부, 복지부외에 지경부, 고용부, 방통위, 문체부 등)

☞ 노인들은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받기 위해 노력할 필요 없이 자신에게 맞는 다양한 서비스 패키지를 찾아가는 원스톱 행정서비스를 통해 제공받을 수 있음

 

⑦ 국가 미래전략센터 구축·운영

- 국가 클라우드 컴퓨팅센터의 방대한 지식정보를 체계적으로 분류·분석하는 미래전략 시스템을 구축하여 미래 전망과 중장기 발전 전략을 개발함

 

 

 

 

 

 

 

 

별첨 1 : 발표문 전문 1부

별첨 2 : 정부 3.0 변화의 주요 사례

별첨 3 : ‘투명하고 유능한 서비스형 정부’의 주요 변화 비교표

 

 

 

 

별첨 1 : 발표문

 

 

기다려온 변화, 박근혜가 바꿉니다

 

투명한 정부, 유능한 정부, 서비스 정부를 만들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저는 오늘 향후 정부를 어떻게 운영할 것인가에 대한 구상과 실천과제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출마선언 이후 정부운영에 대한 구상을 가장 먼저 발표하는 이유는
정부가 국가경영의 기본이고,
새로운 국정기조에 맞춰 정부부터 먼저 변해서,
국민에게 솔선수범하겠다는 의미입니다.

지금 우리 사회는 저출산문제, 환경문제 등
지금까지의 방식으로는 풀 수 없는 새로운 도전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도전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과거와는 다른 새로운 정부운영 패러다임이 필요합니다.

이제는 공개·공유·소통·협력이 정부운영의 핵심가치가 되어야 합니다.

일방향의 ‘정부 1.0’을 넘어,
쌍방향의 ‘정부 2.0’을 구현하고,
이를 바탕으로 개인별 ‘맞춤행복’을 지향하는‘정부 3.0’시대를 달성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몇 가지 실천해야 할 과제들이 있습니다.

첫째, 정부는 보다 투명해져야 합니다.

정부가 하는 모든 일을 국민에게 알려야 합니다.
정부가 투명하게 공개될 때, 정부에 대한 신뢰가 쌓일 수 있고,
그래야만 국민통합도 가능합니다. 

둘째, 정부는 보다 유능해져야 합니다.

이제 선진국을 따라 가면 되던 시대는 지났습니다.
과거의 추격형 모델에서 선도형 모델로 바꿔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 정부는 보다 많은 지식을 창조하고, 축적하고,
공유함으로써 새로운 미래를 선도하는 정부로 거듭나야 합니다.

셋째, 서비스 정부를 만들겠습니다.

국정의 중심에 국민을 놓고,
국민 한분 한분의 필요와 요구를 해결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모든 정책이 공급자인 정부 중심에서
수요자인 국민 맞춤형으로 바뀌어야 합니다.

부처간 칸막이를 허물고 정보를 통합하면,
국민 누구나 자신에게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한군데서 원스톱으로 제공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저, 박근혜가 바꾸겠습니다.

‘투명한 정부’‘유능한 정부’‘서비스 정부’를 만들기 위해 다음 일곱가지 약속을 드립니다. 
 
첫째, 정보 공개를 대폭 확대해서 신뢰 정부를 구현하겠습니다.

먼저, 정보 공개의 대상을 확대하겠습니다.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대한 법률”을 개정하여
보다 많은 공공정보가 국민에게 공개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국회에 공개하는 수준으로 국민에게 각종 행정정보를 공개하겠습니다. 

행정정보의 공표 대상을 과감하게 확대해서 국민이 요청하기 전에
공공기관 스스로 국민에게 정보를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정보 공개의 의무 대상 기관도 확대하겠습니다.
공공기관이외에도 부처별 각종 위원회, 유관단체, 세금이 지원되는
비영리단체가 포함되도록 하겠습니다.

정보 공개의 폭도 더욱 넓히겠습니다.
국민에게 분석 결과뿐만 아니라 분석의 근거가 되었던 원천데이터까지도 단계적으로 개방하겠습니다.

이러한 공공 정보의 개방 확대는
국민에게 보다 신뢰받는 정부를 구현하고,
나아가 대한민국의 통합을 이루는데 토대가 될 것입니다.

둘째, 공공정보의 개방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의 기반을 만들겠습니다. 

공공정보가 개방되면 민간부문의 창의와 활력을 통해
새로운 가치창출의 기반이 마련될 수 있습니다.

‘(가칭)공공정보의 민간활용에 관한 법’을 제정해서 개방된 공공정보를
개인과 기업이 창의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렇게 되면, 민간부문에서 지식정보산업을 중심으로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것입니다.

연간 최대 5조 3천억원의 시장과 최대 42만개의 1인 창조기업이
창출될 수 있을 것입니다.
국민들은 기상, 교통, 공공시설 이용, 재난 대비 등 생활 전반에 걸쳐 편의성이 높아질 것입니다.

셋째, 정부 내 협업시스템을 구축하여 유능한 정부로 만들겠습니다.

복잡한 정책현안의 해결을 위한 부처 내, 부처 간 협업의 필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지만,
부처 간 칸막이가 협업을 가로막고 있습니다.
정부 통합 의사소통 시스템을 우선적으로 구축하여,
부처 내, 부처 간 협업 활성화를 유도하겠습니다.

부처간 칸막이를 허물어 원활한 의사소통의 환경을 조성하게 되면
정부의 업무 효율성이 한층 높아질 것입니다.

행정기관 이전이 정부의 협업시스템을 활성화시키는 좋은 계기가 될 것입니다.
 
넷째, 정부와 민간과의 협업을 확대하여 협치를 강화하겠습니다. 
 
정부와 민간의 협업이 확대되면 우리 사회의 많은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민간의 다양성과 창의성이 국정 현안 해결과 정책 개발에 활용되는  개방적 혁신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정책 과제별로 정부와 민간과의 협업공간을 만들고,
시민, 대학, 연구소, 기업 등에 개방하여 민간부문의 다양한 의견이 반영되도록 하겠습니다.

샌프란시스코의 경우, 개방형 혁신을 도입해 민관 협업으로 도시가 직면한 현안문제들을 해결하고,
실리콘 밸리의 벤처기업들에게 신기술 개발과 새로운 사업기회를
제공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둔 바 있습니다.

우리도 이와 같은 협업체계를 이용하여 민간의 집단지성이 발휘되면,
국가의 정책역량이 한층 높아질 것입니다.

다섯째, 정부 지식경영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활용하여 정책역량을 강화하겠습니다.

현재 개인별·부처별로 분산되어 있는 정보통신 인프라는
정부지식의 공유와 개방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정부에서 생성되는 다양한 형태의 업무지식과 정책지식을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으로 통합하겠습니다.

개인별, 기관별로 독점하고 있는 지식과 정보가 시스템에 의해 자동 적으로 통합·축적되면,
정부 정책의 기획-집행-평가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정부의 정책역량이 강화될 수 있습니다.

또한 다른 부처가 하고 있는 정책의 내용과 배경을 상세하게 알게 되어,
정부의 각종 중복사업도 줄일 수 있습니다.

여섯째, 맞춤형 서비스 정부가 되겠습니다.

국민이 행정 서비스를 찾아가는 방식이 아니라,
행정 서비스가 수요자를 찾아가도록 하겠습니다.

부처 간 행정 정보를 공유하고, 구축된 정보시스템을 활용해
장애인, 육아 등 수혜자 유형별로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예를 들어, 현재 장애인이 된 경우, 필요한 서비스를 매번 별도로 신청해야 합니다.
앞으로는 장애인 등록 신청 즉시 여러 서비스를 자동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는 시스템으로 바꾸겠습니다.

일곱째, 국가 미래전략센터를 구축하고 운영하겠습니다.

급변하는 국내외 환경에 대비하여 미래를 정확하게 예측하고 대응하는 것은 정부의 중요한 역할입니다.

국가 클라우드 컴퓨팅 센터의 방대한 지식정보를 체계적으로 분류하고, 과학적으로 분석하는 미래전략 시스템을 구축하겠습니다.

국가 미래전략센터는 개별부처를 아우르는 통합적인 관점에서
국가 미래를 전망하고, 중장기 발전전략을 수립하게 될 것입니다.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저는 오늘 정부 운영에 대한 저의 구상과 실천과제를 말씀드렸습니다.    
우리나라가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서는 과거의 방식을 버리고
새로운 시대에 맞는 새로운 방식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정부부터 이러한 변화를 솔선수범해 실천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정부 2.0’시대를 기반으로 개인별 맞춤형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는‘정부 3.0’시대를 열어가겠습니다.
 
제가 오늘 정부 운영의 핵심가치로 제시한‘공개·공유·소통·협력’은 정부를 넘어
우리 사회가 지향해 갈 핵심가치입니다.
정부의 변화와 실천을 시작으로 사회 모든 영역에서 활력과 창의가
넘치는 나라를 만들어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별첨2 : 정부 3.0 변화의 주요 사례

 

 

사례1. 원격행정에 관한 협업시스템 운영 성공 사례

 

o덴마크는 6개의 행정구역(municipalities)을 하나의 시로 통합하면서 5곳의 기존 청사에 가상 민원센터와 스마트워크센터를 설치, 통합 의사소통시스템이 포함된 협업시스템 운영

o이를 통해 공무원들의 효율적 업무 가능케 하였으며, 주민들이 민원을 위해 이동해야 하는 불편 제거를 통해, 주민 반발 무마, 행정구역 통합 효과 달성

 

사례2. 정보 공개, 공유와 협업을 통한 투명성 제고 사례

 

o OECD는 디지털 협업시스템을 통해 수행되는 주요 프로젝트들의 프로젝트의 진행경과, 단계별 산출물, 각국 대표단의 검토결과, 이슈사항 및 토론결과 등을 대표단과 실시간으로 공유

o 정보 공개로 정책의 변화, 새로운 방침 공표 등에 대해 회원국이 예측가능성 제고, OECD 정책에 대한 신뢰를 향상, 비대칭적 정보에 의한 외교적 마찰과 회원국 간 갈등을 미연에 방지함

 

사례 3. 공공정보 공개, 활용을 통한 민·관 협치 성공 사례

 

o 미국 샌프란시스코시는 정책 현안을 민간에 공개하여 해결방안을 민간과 공동으로 모색하고 있음

o 이러한 개방적 혁신을 통해 도시 현안 문제에 대한 해결 역량을 향상시켰을 뿐 아니라 정책 수립과정에 대한 투명성도 제고하였음

o 특히 실리콘밸리의 벤처기업들에게 기술 개발과 새로운 사업의 기회를 제공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었음

 

 

사례 4. 정부 내 협업 및 찾아가는 복지 사례

 

o현재 노인 복지 행정서비스는 각 부처별로 특정 부문에 국한하여 일률적으로 지원되고 있으나, 각 부처의 기능과 데이터베이스를 시스템적으로 연계, 통합하고 협업을 활성화하여 다양한 노인 복지행정서비스 통합적으로 제공

o 이를 통해, 모든 노인들에게 자신의 유형에 따라 개별적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여, 수혜자에게 편리하고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

 

 

 

별첨 3 : ‘투명하고 유능한 서비스형 정부’의 주요 변화 비교표

 

 

 

 

 

before

 

after

투명하고

 

 

① 정부의 한정된 정보공개

 

공공정보의 국민대공개를 통한 정부 투명성 제고

유능한*

 

 

② 공공정보에 대한 민간의 낮은 접근성

 

⇒ 공공정보의 민간활용에 따른 신규 시장 개척 등 성장 동력 마련

 

대면회의 중심의 단순한 의사소통 및 협업을 위한 인프라 부족

 

⇒ 정부 통합의사소통시스템(UC)을 통한 업무시너지 효과 창출

 

④ 정부와 민간간의 제한적 협업 및 낮은 신뢰도

 

협업을 민간으로 확대하여 개방적 혁신(Open Innovation) 이룩

 

⑤ 부처별?개인별 축적된 정보의 통합적 활용 미비

 

통합정보망을 통한 정책역량 강화, 미래 위험 대응력 향상

 

 

맞춤형

서비스**

 

 

⑥ 국민이 필요한 행정 서비스를 찾아가야 하는 방식

 

행정서비스가 국민을 찾아가는 수혜자 중심의 서비스 가능

 

⑦ 시스템별 독립적 운영으로 비효율적 시스템 가동

 

미래전략센터구축으로 공간적 통합의 한계를 극복하고 운영의 합리화를 도모

 

 

*미국 샌프란시스코 사례 : 도시의 현안문제 민간에 공개, 민간 아이디어 기반으로 도시문제 공동해결 모색 ⇒ 실리콘 밸리의 벤처기업들에게 신기술 개발 및 새로운 사업기회를 제공하는 일석이조 효과

 

**노인 맞춤형 패키지 서비스 제공 : 현재 노인들은 각 부처에서 시행하는 노인 복지서비스를 찾아서 받는 실정이지만, 향후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받기 위해 노력할 필요 없이 자신에게 맞는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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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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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13.06.16 18:29

    고맙습니다. 살맛나는 세상이 오고있음을 확신합니다.
    그 중심에 사심없는 대통령과 열심히 하는 국토 행안 농림장관등 불철주야 맨발로 뛰는 장관들과 그들을 따르는 공직자들 그리고 신바람나는 국민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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