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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화명역에 내리니 6시25분...약속시간보다 1시간 일찍 도착했네요.
시원한데서 시간도 보낼겸 롯데마트 좀 돌아다니다 필요한 화장품도 하나사고...
롯데마트 번화가쪽에서 반대방향으로 쭉 가니 국철 화명역이 바로 나오더군요.
건너편에 자리잡고 있는 노란간판의 '대게장순두부'
7시조금 넘은 시간, 안으로 들어가니
반가운 얼굴들 몇분 일찍 도착해 계시더군요^^
전 김치전보다 요 호박전이 더 낫더군요^^
천년약속에서 협찬까지 해주셨다는 처음약속...
요건 소주가 아니라 청주네요.
정종맛이 나더군요.
대낙갈찜(대)
대낙갈찜 스페셜~ 요건 전복이 들어가있어요^^
간장게장~
다른음식들도 맛있었지만, 젤로 맛있었던 간장게장~
비린맛도 없고, 짜지않아서 특히나 더 좋았다는^^
아무리 맛있는 간장게장도 약간은 짠맛이 있던데,
요집껀 정말 짜지않고 삼삼해서 그냥 막 먹었어요.
사장님 말씀으론 젊은 사람들은 좋아하구요,
나이드신 어르신들은 짜지않아서 뭐 별로라는 분들도 계시다네요...
어쨌든 제입에는 너무 좋았습니다~
청송달기 약수로 지었다는 밥...
돌솥에 갓지어온 노르스름한 밥이 식욕을 돋굽니다.
메뉴에는 없지만 시작하신다는 해물탕~
대낙갈찜도 좋았지만 요 해물탕이 더 맛있던데요^^
찜 다먹을즈음 나온 당면사리와 야채와 양념육수~
아무리 배불러도 숭늉을 안먹을수 없지요^^;;
디저트로 나온 아이스홍시..
요거 딱 좋던데요~
얼마전에 맛집에 이집 올라온거보고 '아~ 먹구싶다..언제 날잡아서 가지?'했는데...
초대벙개 올라온거보고는
막상 멀기도 하고, 냉방병인지 몸도 으실으실하고해서
갈까말까 한참을 망설이다가 갔는데...
으흐흐흐~
안갔으면 엄청 후회했을듯...*^^*
올만에 뵙는 여러분들, 너무너무 방가웠습니다~
물론 다른분들도 그랬지만 우리 요리쌤, 쿠키맘님은 너무 올만에 뵈어서요ㅎㅎ
많은 인원 초대해서 맘껏 퍼주신 사장님, 정말 감사히 잘먹었습니다.
솔직히(ㅎㅎ) 제 주거지랑 넘 멀어서 자주는 못가지만,
뒤에 꼭 방문할께요..
사업 번창하셔서 대박나시길 바랍니다^^
PS...벙개후기 올린줄 혼자 착각해서리 좀 늦었습니다..^^;;
첫댓글 아 맛나겠당.
동글이님 


기회가 되심 한번오세요^^ 맛있는밥 한그릇 더 드리겠습니다......
넹...한번 가보시길
ㅋㅋㅋ왜 후기 안올리나 했네~ 느무 바빠서 잊여버리고 있었구나... 함께해서 더더욱 좋았어요...^^
반가웠어요~~
두
동안 계속 신경쓰이는 일이 있어서리, 쓴줄 착각하고 있었네요..
엄청 반가웠습니다.^^ 그때 사오신 화장품이 뭐라 하셨죠???ㅎ
반갑습니다^^
저도
왔

썬밤요..여자들이 사용하는 콤팩트처럼 생긴 일
의 썬크림이죠
진짜 맛있는 집이야 사진으로봐도 넘 먹음직스럽다.
지난번에 오셔 맛있게 드시고 가셔서^^ 고마웠습니다~~~
너무 자주 먹으면 질린답니다 ^^ 가끔씩 오세요^^ ㅋㅋㅋㅋ
방문하신적이 있으시군요^^
2주전에 신문에 후기올린거 보고 갔다왔었는데 대낙갈찜은 솔직히 별로였습니다,,갈비와 해물이 궁합이 맞지않는지 먹고나서 좀 느끼하기만 했습니다,,해물탕처럼 먹고나면 속이 시원한 맛을 기대했었는데 별로 그렇지 않았습니다..그외 반찬이랑 주인장의 친절은 마음에 들었습니다,,메뉴에 없는 해물탕이 기대가 됩니다,,
해물탕이 남자분들에게는 맞는 것 같더라고요^^ 여자분들은 대낙갈찜이 맞고요^^
전 해물탕이 쪼끔더 맛있더군요^^..저 여자

뚝배기밥 무지 조아라~하는데..게장도 맛나보이공~ 먹고싶다....^^
청송 달기 약수로 지은 밥이라서 그렇다네요^^ 숭늉도 더욱 구수하고 ^^ㅋㅋㅋ
응..노르스름한 밥색깔이 몸에도 엄청시리 좋을것같은 느낌이랄까
..
오랜만에 뵈서 반가웠습니다 ㅎㅎ
나도 언제 꼽사리 낄수 있는지요? ㅎㅎㅎㅎ
넹..올만에
왔
..우수회원 
드려요
소화가 다 된 후에야 후기를 올리는구나...ㅋㅋㅋ
저두 음식이 다 맛났어여
글쵸
왔다갔다하시느라 제대로 드시지도 못하시드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