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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스포츠 게시판 골프계의 폭풍 - PGA vs LIV
얼빙신 추천 0 조회 2,146 22.06.14 06:52 댓글 2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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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6.14 07:31

    첫댓글 JP모건을 필두로 막대한 자금력을 이용해서 유럽축구 빅클럽들 꼬셔서 슈퍼리그 만들려고 하는거보고 돈이면 다 되겠다고 생각했는데 사우디는 오일머니로 이걸 실현시켜버리네요ㅎ 그런데 골프는 남자는 반바지 못 입는다거나 그런 복장 규정이 있나요? 복장으로 밴 당하는 경우가 있는지...

  • 작성자 22.06.14 09:01

    축구에 비해서 골프 대회는 열기 너무 쉽죠.
    아직 투어에서는 반바지 못 입을꺼예요.

  • 22.06.14 09:06

    한국에서는 못 입게 하는게 대부분...

  • 22.06.14 09:11

    @얼빙신 왜 반바지는 안되는거죠? 한국에선 모자도 꼭 쓰라고하던데...

  • 작성자 22.06.14 09:12

    @남이 프로페셔널 하게 안보인다고해서 못입어요

  • 22.06.14 09:16

    @얼빙신 혹시 반바지 못입는거말고 다른 복장 규정도 있나요? 상의도 카라티만 입는거같던데..

  • 작성자 22.06.14 09:24

    @남이 네 카라 있는 폴로에 바지안에 집어넣는 방식만 고수하고 있는걸로 알고있어요. 다른 모습은 본적이 거의 없네요. 나이키에서 카라 없는 폴로나, 타이어가 입은 목폴라 셔츠를 입은적이 있지만, 깔끔해서 그리 문제된적이 없습니다.

    이벤트성으로 이벤트 홀에서 코비 져지나 하키 져지를 입은적들도 있지만 라운드 내내는 본적이 없네요.

  • 22.06.14 11:59

    @크리스 웨버 최근에 많이 바꼈습니다. 몇몇 명문 구장 빼고는 반바지 가능 합니다. 그거 보다 문제는 몇몇 골퍼가 라운딩 마치고 클럽 하우스 반바지에 슬리퍼 신고 나가는건 좀 그렇더라구요.

  • 22.06.14 13:19

    @지커리 날 더운데 프로도 아니고 아마들에게 반바지도 못 입게 하는건 좀 그래요ㅠㅠ 슬리퍼 끄는건 좀 오바고....

  • 22.06.14 08:03

    일단 liv 첫 대회는 미국 외에는 무료 방송국 중계, 미국 내에는 유투브 생중계로 풀었습니다. 디솀보는 다음 대회부터 참가하구요.
    잠깐 잠깐 봤는데 첫대회는 확실히 경기 질이 떨어지지만 선수 보강될 다음대회부터는 좀 올라가지 않을까 싶더라구요.
    경기 방식은 샷건 방식이라 방송시간도 다른 대회보다 두배정도 짧아 임팩트 있고 팀경쟁도 나름 흥미를 끌어서 다른 골프대회도 참고할만 하지 않나 싶어요.
    pga와의 경쟁은 좀 더 두고봐야 하지 않나 싶어요. 확실히 돈을 엄청 주니까 결국은 탑링커 선수들이 뛰고싶지 않을까요.

  • 작성자 22.06.14 09:06

    이번주 보면서 LPGA가 생각났습니다.
    선수층이 얇아서 4라운드 되면 우승 경쟁에 남아있는 선수가 2-3밖에 안되는게 보통인데,
    LIV는 48만 뛰니, 더 선수층이 얇아서, 더 경쟁이 안되더라고요.
    특히 8번밖에 없는 대회이니만큼, 얼마나 많이 경쟁력이 생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 22.06.14 08:04

    재미있는 글 잘 봤습니다.

  • 작성자 22.06.14 09:06

    감사합니다

  • 22.06.14 08:09

    결국 liv가 얼마나 계속 자금을 대는지가 중요하겠죠.. 프로 선수들은 결국 돈 따라 가는것이니까요.

  • 작성자 22.06.14 09:07

    이게 핵심이죠.
    사우디가 하면 할수록 욕을 먹는다고 판단을 하면 언제든지 취소할수 있으니깐요. 그럼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되는데 황금 오리알이니 우리가 걱정할필요는 없겠죠 ㅋ

  • 22.06.14 08:27

    와 저도 골프를 좋아하는 입장에서 문제가 있다는건 알고 있었지만 정말 자세히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 조차도 이번 리브는 중계 하는구나 정도로 보고 케네디언 오픈은 맥킬로이 플레이 정말 재밋게 봤네요^^. 즐골~~~^^

  • 작성자 22.06.14 09:08

    아우 이번 맥길로이는 정말… 감탄에 감탄이었습니다.

  • 22.06.14 08:39

    오일머니로 골프대회 하나보다 했는데.. 재밌네요

  • 작성자 22.06.14 09:10

    저도 이번주까지 몰랐어요 ㅋㅋ 그러려니 하고 있었는데, 그래도 캐나다에서 캐나디언 오픈 안망했으면 바램에 지켜보다가 알게됐네요.

  • 22.06.14 08:43

    그간 PGA투어와 DP월드투어 챙겨봐오고 이번에 liv골프를 시청한 골프팬으로서
    투어의 발전을 위해 경쟁도 어느정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개인적인으로는 liv골프가 성공적으로 안착해서 pga투어와 선순환적으로 경쟁하길 바라는 입장입니다 ㅎㅎㅎ

    그간 PGA투어도 독점적인 입장에서 돈 많이 벌어왔으니 liv골프가 잘 정착되면 변화가 불가피할 듯 싶습니다.

  • 작성자 22.06.14 10:15

    다르게 보는데요,

    첫번째 그리고 가장 큰 이유는 LIV 대회가 골프를 위한 대회라고 보기 힘들기때문에 그렇겠죠.
    골프대회를 통해서 광고 효과를 내기위한 스폰서 대회가 아닌,
    사우디 이미지를 위한 이미지 메이킹 대회라는 성격이 강해서 그렇다고 볼수 있습니다,

    그리고 PGA가 대회만 있는게 아니라, 연금이라는 제도가 있기에,
    은퇴후에 어떤일이 생겨서 돈을 다 잃더라도 생활이 가능한 은퇴생활도 지켜주지요,
    많은 이들이 이부분을 잊더라고요.

    어찌됐던 54홀 경기는 적응이 안가네요.

  • 22.06.14 10:56

    @얼빙신 세상에 어떤 상황에 대해서든 다양한 의견이 있기 마련이니깐요~! 옳고 그르다의 문제라기 보단 다르다의 문제이기에 얼빙신님의 의견도 충분히 공감합니다.

  • 작성자 22.06.14 11:00

    @로라로라 네, 골프의 발전을 항상 바라는건 동의합니다.
    발전은 항상 필요하고 그럴때마다 불편함은 있겠지요. LIV에 비해 PGA가 도덕적으로 완벽하냐에는 또다른 토론이 되겠지요.

  • 22.06.14 11:07

    @얼빙신 사우디 국부가 반인륜적인 행태를 보이기도 했어서 그에 대해서는 또 다른 토론의 문제이지만은 골프 투어 자체로만 놓고 봤을때 liv골프가 긍정적인 방향으로 정착해 pga투어와 선순환적인 경쟁이 되기 바라는 생각이었습니다. DP월드투어와 공존하는 것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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