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월이 오면 / 강동래
숙성의 밤을 새운
사색은 정념의
나래를 편다
건들바람 속삭임에
갈대가 울고
연어의 귀소본능처럼
집나간 그리움이
다시 나를 부른다
비껴간 사랑
지독한 그리움
내가 던져버린
순정의 보따리
지금도 있을까
나룻배 홀로 외로이
갈대가 숨어 우는
그 강변에
구월이 오면...
첫댓글 사색의 날에마음의 표현시 잘 감상했습니다새 한 달도 행복하세요그리고 닉을 6자 이내로 수정 바라옵니다반갑습니다
네 알겠습니다,감사합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3.09.01 12:02
구월이 오면 창작 고운 시글을 읽으면서 머물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고운 걸음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해광 강동래 시인님~멋진 9월도 행복하세요
첫댓글
사색의 날에
마음의 표현
시 잘 감상했습니다
새 한 달도 행복하세요
그리고 닉을 6자 이내로 수정 바라옵니다
반갑습니다
네 알겠습니다,감사합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3.09.01 12:02
구월이 오면 창작 고운 시글을 읽으면서 머물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고운 걸음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해광 강동래 시인님~
멋진 9월도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