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스볼 주식투자법 3-4 기다리고 기다리고 또 기다려라

[투자심리주치의]

- 베이스볼 주식투자법 - 

<기다리고 기다리고 또 기다려라>

주식투자와 타격의 공통점

메이저리그 마지막 4할 타자인 테드 윌리엄스는 [타격의 과학]이라는

책에서 자신의 타격기술을 이렇게 설명하고 있다.

그는 스트라이크존을 볼 하나가 들어갈 정도로 작은 77개의 구획으로 나누고,

좋아하는 구획을 통과하는 볼만 친다는 것이다.

만일 그가 좋아하는 구획이 아니라 스트라이크존의 바깥쪽 구석을

통과하는 볼까지 몽땅 건드렸다면 아마 4할은커녕 2할5푼도 넘지 못했을 것이다.

주식투자도 타격과 마찬가지다.

좋은 공이 올때까지 기달리 수 있는 선구안이 필요하다.

주식시장의 테드 윌리엄스를 꼽자면 단연 워렌 버핏을 들 수 있다.

워렌 버핏은 장기투자, 집중투자의 달인이다.

한번 매수하면 거의 평생을 보유하는 전략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아무 기업이나 주가가 싸다고 덥석 사들인 것은 아니었다.

철저하게 기업을 분석하고 내재 가치와 현재의 주가 수준을

비교해서 확신이 들 때 비로소 주식을 사들였다.

버핏은 테드 월리엄스의 열렬한 팬이었고 자신의 투자기술을

타격기술에 비유해서 설명하기도 했다.

버핏은 투자자를 타자로 시장을 메이저리그 투수에 비유했다.

투수가 던지는 수천 개의 공 중에서 어던 공을 쳐야 할이지 고민하는 것이 곧 타자다.

주식시장에서 ‘공’이란 곧 종목인 셈이다.

겉보기에 좋은 공으로 보인다고 해서 섣불리 휘둘러서는 안된다.

버핏은 테드 윌리엄스처럼 좋아하는 구질의 볼이 들어올 때까지 끈질기게 기다렸다.

버핏이 좋아하는 공이란 바로 저평가 되어 있으면서도 우량한 주식들이다.

그런 주식들을 골라내는 뛰어난 ‘선구안’ 덕택에 뛰어난 투자 성과를 거둘 수있다.

주식투자와 야구는 매우 비슷하지만 다른 점도 있다.

스트라이크를 치지 않아도 결코 삼진을 당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주식투자엔 볼 카운트가 없고 아웃 카운트도 없다.

스트라이크를 그냥 흘려 보냈다고 해도 전혀 문제될 것이 없다.

버핏은 “스트라이크 존을 아슬 아슬 하게 걸치는 볼 세게 흘려보냈다고

투자자들이 스트라이크 아웃을 당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무릎위 2cm 높이로 들어오는 직구를 좋아한다면

그런 공이 들어올 때까지 다른 코스의 공들을 계속 해서 흘려 보낼 수 있다.

허리띠 높이의 바깥쪽 곽 찬 코스의 공을 좋아하면 그때까지 기다리면 된다.

오늘 못 사면 내일 사면 된다.

이승엽이 자신의 홈런 기록인 55호를 돌파하던 날,

일본의 왕정치 감독은 자신의 기록을 넘어서 아시아 신기록에 도전하고 있는

이승엽 선수를 격려하며 이렇게 조언을 했다.

“기다리고 기다리고 또 기다려라.”

자신의 경험을 통해 새로운 기록을 수립할 때 엄청난 부담이 뒤따른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것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은 끈질긴 기다림이라는 것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었다.

서두르지 말고 기회가 올 때까지 참고 기다려야 대기록을 달 성할 수 있다는 조언이었다.

끈질긴 기다림 끝에 이승엽 선수는 시즌 최종전에서 극적인 대기록 달성에 성공했다.

왕정치 감독이 아니라 워렌 버핏에게 물어봤어도 아마 비슷한 대답을 들었을 것이다.

워렌 버핏 역시 기다림의 중요성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었던 사람이기 때문이다.

주식투자는 투자시즌이 따로 없다.

수많은 종류의 거래 가운데 이러한 방식이 허용되는 것은 주식투자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김장철이 다가오면 배추 값이 오르고 명절이 다가오면

제사상에 오르는 제수용 음식들의 가격이 오른다.

그때 사지 않으면 안되기 때문에 비산 값을 주고서 라도 거래를 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주식투자는 지금 당장 매수를 하지 않아도 상관없다.

특히 이것은 개인 투자자들에게 대단한 장점이 될 수 있다.

펀드매니저의 경우엔 고객으로부터 받은 돈을 불리기 위해

매번 휘둘러야 하는 부담감이 있다. 하지만 개인은 얼마든지 기다릴수 있다.

철저하게 기다리는 것이 바로 성공의 지름길이다.

오늘 사지 않으면 내일 사면 된다.

내일 사지 못하면 모레 사면 그만이다. 절대로 서두를 필요가 없다.

우량주가 어느 정도 싼 값으로 떨어질 때까지 기다릴 수 도 있고

새로운 유망주가 상승할 때까지 기다릴 수도 있다.

적어도 시즌 마지막 경기에 반드시 홈런을 쳐야 하는 부담감은 없는 셈이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VD 생생하게 꿈꾸면 이루어집니다~~^^

성투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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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세추종전략]

주식을 매수 할때 자기만의 원칙을 가지고 인내를 가지면서 물건 값이 쌀때 매수하자...~~^^ 감사합니다.

[투자심리주치의]

추세추종전략님 감사합니다~~ 성투기원드립니다~~~^^

[금빛날개다]

기다리고 기다리고 또 기다려라~ 잘 보았습니다^^

[투자심리주치의]

금빛날개다님 감사합니다~~ 성투기원드립니다~~^^

[owner-k]

철저하게 기업을 분석하고 내재 가치와 현재의 주가 수준을

비교해서 확신이 들 때 비로소 주식을 사들였다.

감사힙니다.

[투자심리주치의]

owner-k님 감사합니다~~ 성투기원드립니다~~^^

[태태사랑]

좋은 글 감사합니다 ~ ^&^***

[투자심리주치의]

태태사랑님 감사합니다~ 성투기원드립니다~~^^

[순물]

철저하게 기다리는 것이 바로 성공의 지름길이다. 다시 마음속에 새기고 감니다 ^^

[투자심리주치의]

순물님 감사합니다~ 성투기원드립니다~~^^

[천사강]

기다리고 기다리고 또 기다려라.감사합니다~^^

[투자심리주치의]

천사강님 감사합니다~~ 성투기원드립니다~~^^

[위대한 주주]

야구는 쓰리아웃이 있지만 주식은 쓰리아웃이 없다. 기다리고 기다리고 또 기다려라 ~ 감사합니다

[투자심리주치의]

위대한 주주님 감사합니다~ 성투기원드립니다~~^^

[백운창투]

생생하게 꿈꾸면 이루어진다.
감사합니다^^

[투자심리주치의]

백운창투님 감사합니다~ 성투기원드립니다~~^^

[최고로]

정말 현실적인 내용입니다.^^ 감사합니다.

[투자심리주치의]

최고로님 감사합니다~~ 성투기원드립니다~~^^

[지젤1]

철저하게 기다리는 것이 바로 성공의 지름길이다.
오늘 사지 않으면 내일사면 된다...감사합니다~~^__^

[투자심리주치의]

지젤1님 감사합니다~~ 성투기원드립니다~~^^

[ipioneer]

기다리고 기다리고 또 기다려라
감사합니다. ^^*

[투자심리주치의]

ipioneer님 감사합니다~ 성투기원드립니다~~^^

[마음의풍요]

감사합니다.

[투자심리주치의]

마음의풍요님 감사합니다~~ 성투기원드립니다~~^^

[나주주야]

감사합니다.

[투자심리주치의]

나주주야님 감사합니다~ 성투기원드립니다~~^^

[정든맘]

감사합니다. 기다리는 것 쉽지 않았는데 명심하겠습니다.

[투자심리주치의]

정든맘님 감사합니다~~ 성투기원드립니다~~^^

[행복다나]

인내~인내~또 인내네요..감사합니다..~~!

[부자아빠전도사]

나는 날마다 모든 면에서 점점 더 좋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