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무수한 고깃집을 섭렵했지만 별다른 감흥이 없었는데,그것도 100여층의 마천루 6개동(현대,두산)의 아파트가 80%공정을 보이는(일전에 불났던 골드스위트 15미터 옆이 두산제니스인데,아파트 100층보셨나요,타워3차도69층인데....무서워요,고개가 아파요)
비싼 땅덩어리 우동 건너편 해운대의 이곳에서 안창살을 배부르게먹고,비냉/물냉&된장찌게를 정상 싸이즈로 주고 그가격이
12.000원^^,물론 오후 3시 까지 입니다,너무 놀랍습니다
회원 여러분 부산에 오셔서 태종대 코끼리 열차로 자녀를 즐겁게한후에 해운대 동백섬 함돌고,누리마루 구경하고,해운대 해수욕장 보고
그리고,이곳에 오시면 4인가족 기준 48.000에 이 부산의 먹거리를 마감합니다
안창살에,머리수만큼 떡갈비 하나씩주고,배모양의 큰접시에 션한 물김치에 그냥 죽여줍니다
"외식일번가"인터넷에도 치시면 나옵니다
실내의 인테리어도 대리석에,사암이며,청동판에,부식기법에 빈티지까지,조금은 촌스러울수 있으나 부산의 돈많은 이가 했는모양...
그래서 싸고,맛있던 "서산농장"이 문을 닫았다는....
해운대구 우1동 1061-1
051)743-3338/지하철은 시립미술관역/발렛가능-무료임
(서울에도 이런집있슴 너무 좋겠다는 생각이 듬,예전에 금수복국이 그랬는데...올라오던데..^^)
저,해운대예요!도와주세요 이걸두고,어떻게 탈출합니까.방법을 알려주세요
첫댓글 에이씨~낚엿네 장난하냐
죄송한데요..혹시 전문적으로 업소에서 댓가를 받고 홍보활동 하시는건 아닌지 궁금하네요.. 대리운전 하시는 분이 이렇게 맛집을 구석구석 다니면서 게시판에 올린다는게 쉽지 않을것 같아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그렇게 보았으면 죄송합니다,면면을 보시면 제가 말하는 집들은 홍보가 필요없는 집들입니다,대리운전 회원님들의 경력을 아시면 입이 떡 벌어지는 분들이 참으로 많습니다,현직 지하철 직원도있고,경찰도있고,삼성A/S기사도 있습니다,다 그만한 사연은 있겠지만 맛있는 집을 여럿이 공유하면 언젠가 모임이나 아님 친구들 모임에 유용하시리라 해서 제가 다니던 집을 올리는겄임니다,..저의 맛집 순례를 자세히 보세요,이곳의 회원님들이 거의다 아는집들입니다^^꼭!!~~~찍어서 한집만 아무집이라도 가보세요.....저의 마음을 아실꺼예요,심려를 끼쳐 죄송합니다
저도 만취한 손님을 모실때 손님을 음식 이야기로 순한 양으로 만들어서 다음번에 그집들을 한번쯤은 찾아가게 만듭니다^^,이기회에 그집들 찾아가서 약간의 댓가를 요구할까요^^,음식은 일단은 맛있어야하고,즐거워야 합니다,더 고급스럽고,멋진집들도 많지만 이정도에도 행복을 느낄수 있었기에 올렸던것입니다,대리기사 하시는분이라고 자학치 마세요,저도,손님도 하나의 인간이며 거래관계일 뿐입니다 돈을 받고 그필요한 도움을 주는게 우리의 아름다운 직업입니다,건강하세요
안녕하세요^^ 새해복많이 받으시고 올한해 대박나시길 바랍니다....해운대 아....부럽다^^^
앗,오랜만입니다^^,건강하시죠....처가가 해운대라 갔다가 갔었는데,...애들말로~~대박! 부산 놀러가시면 해운대 바가지에 걱정마시고,이집가서 웃으며 서울 오세요,"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메모 해놧다가 꼭 한번 들려 보겟읍니다 ^^ 부산에 작은 아버지가 사셔서 한번 찾아 뵈러 내려갓다가 들려보고 후평남기겟읍니다
어르신 모시고가면 상당히 매력있는 집입니다,아마도 부산의 특성상 회는 별로 안좋아들 하시니깐,안창살이 젤로 싸고 연하며 대접하시기에 좋더라구요!,의외로 작은 아버님이 알고 있을수도 있는 집일꺼예요^^
부산이나 함 쏠까...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