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8월 28일 “오늘의 말씀 묵상 편지”
“흠 없는 암컷을 끌어다가 3”
“그가 만일 어린양을 속죄제물로 가져오려거든 흠 없는 암컷을 끌어다가 그 속죄제물의 머리에 안수하고 그들이 번제물을 잡는 곳에서 잡아 속죄제를 삼을 것이요, 제사장은 자기 손가락으로 그 속죄제물의 피를 찍어 번제단의 뿔에 바르고 그 모든 피를 번제단 밑에 쏟을지니라. 그는 그 모든 기름을 화목 제물의 기름을 취하는 것 같이 취할 것이요, 제사장은 주께 불로 드리는 제사에 따라 그것들을 제단 위에서 불사를지니 그가 범한 죄로 말미암아 제사장이 속죄한즉 그가 용서함을 받으리라.(레위기 4:32-35)
('If he brings a lamb as his sin offering, he shall bring a female without blemish. 'Then he shall lay his hand on the head of the sin offering, and kill it as a sin offering at the place where they kill the burnt offering. 'The priest shall take some of the blood of the sin offering with his finger, put it on the horns of the altar of burnt offering, and pour all the remaining blood at the base of the altar. 'He shall remove all its fat, as the fat of the lamb is removed from the sacrifice of the peace offering. Then the priest shall burn it on the altar, according to the offerings made by fire to the LORD. So the priest shall make atonement for his sin that he has committed, and it shall be forgiven him.)”
임마누엘!!
오늘의 본문 중에는 흠없는 속죄의 제물 중에 암컷도 속죄제물이 될 수 있음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인식하고 있기를 숙죄 제물을 비롯하여 여러 명목의 제사의 제물에는 숫양이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람이나 짐승이나 숫컷은 귀하고 암컷은 낮춰 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레위기에는 어린양 중에 암컷도 당당하게(?) 대속의 제물이 될 수 있음을 밝히 말씀하고 있습니다.
놀라운 것은 아브라함이 아비멜렉과 언약을 맺을 때 어린 암양을 사용하셨다는 사실을 알고 계십니까?
“아브라함이 일곱 암양 새끼를 따로 놓으니 아비멜렉이 아브라함에게 이르되 이 일곱 암양 새끼를 따로 놓음은 어찜이냐 아브라함이 이 르되 너는 내 손에서 이 암양 새끼 일곱을 받아 내가 이 우물 판 증거를 삼으라 하고 두 사람이 거기서 서로 맹세하였으므로 그 곳을 브엘세바라 이름하였더라.”(창 21:28-31)
또 속죄 제물로 쓰셨습니다.
“그가 만일 어린양을 속죄제물로 가져오려거든 흠 없는 암컷을 끌어다가 그 속죄제물의 머리에 안수하고 그들이 번제물을 잡는 곳에서 잡아 속죄제를 삼을 것이요, 제사장은 자기 손가락으로 그 속죄제물의 피를 찍어 번제단의 뿔에 바르고 그 모든 피를 번제단 밑에 쏟을지니라.”(레4:32)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은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사람을 만드실 때 남자만 만드시지 않으셨습니다. 그렇다고 여자만 만드시지도 않으셨습니다. 생육하고 번성하려면 어떤 종(種)이든지 남성과 여성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동물의 세계에서나 식물의 세계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서로 보완하고 돕는 배필일 뿐입니다. 지배 계급이 아니라 상호보완의 관계입니다.
그러므로 남자도 지혜로워야 합니다. 여자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리석고 미련하여 도박이나 술, 마약, 담배, 섹스 등에 노예가 되면 행복한 삶을 살 수 없습니다. 다 망하게 하는 악한 마귀의 궤계에 빠져 버린 삶일 뿐입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은 인생의 어떤 장벽도 다 파괴시켜 버렸습니다. 왜냐하면 이 모든 죄악을 그리스도 예수께서 친히 담당하여 주셨기 때문입니다.
이제 죄악의 노예가 아닌 자유인으로 살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은 자유인입니다.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하라라.”(요한복음 8:32)
“예수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무도 아버지께로 오지 못하느니라.“(요14:6)
그러나 이 모든 은혜와 복은 오직 믿음으로만 임재합니다.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믿음에서 믿음까지 계시되어 있나니 기록된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롬 1:17)고 하심 그대로입니다.
“성경에 이르되 누구든지 그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니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차별이 없음이라 한 분이신 주께서 모든 사람의 주가 되사 그를 부르는 모든 사람에게 부요하시도다.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롬 10:11-13)
“거기에는 유대인이나 헬라 인이 없고 종이나 자유인이 없으며 남자나 여자가 없나니 너희는 다 그리스도 예 수 안에서 하나이니라.”(갈 3:28)
“그분은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을 하나로 만드사 우리 사이에 막힌 중간의 담을 허물어뜨리시고 1)선물: 헬라어 δῶρον/do'-ron 원수된 것 곧 법령 안에 속한 계명의 율법까지도 자신의 육체 안에서 폐기하셨으니 이는 그 둘을 자기 안에서 하나의 새 사람을 만들어 화평을 이루려 하심이요, 또 십자가로 그 원수 되게 하는 것을 죽이사 친히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해하게 하려 하심이라. 또 그분께서 오셔서 멀리 떨어져 있던 너희와 가까이 있던 그들에게 화평을 전파 하셨느니라. 그분으로 말미암아 우리 둘이 한 성령으로 아버지께로 나아감을 얻나니”(에베소서 2:14-18)
“오히려 선지자 요엘을 통하여 말씀하신 것이 이것이니라. 일렀으되 '하나님께서 이르시되, 마지막 날들에 내가 내 영을 모든 육체 위에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 그 날들에 내가 내 영을 내 남종과 여종들 위에 부어 주리니 그들이 예언할 것이요,”(사도행전 2:16-18)
하나님의 성령을 받은 남종이나여종이든 차별이 없습니다.
구약에서도 하나님의 성령을 받은 많은 여종들이 있었고, 남종들도 있었습니다. 신약시대와 성령 시대에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속죄를 위하여 속죄 제물로 어린양 수컷도 쓰시고 암컷도 제물로 쓰신 것과 같이 하나님의 나라 회복과 확장을 위하여 남종과 여종을 차별없이 쓰십니다.
감사합니다.
서울에서
이 우복 목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