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튜브로 영양을 공급받는 와상환우에게도
농도만 조절하면 한 끼로도 충분한 맛죽이 아닐까
물을 충분히 넣고 압착귀리를 먼저 끓이다가
원두가는 믹서에 즉석에서 간
발효콩 . 탄화미(볶은 현미)가루를 넣는다
밥이 모자랄 때 10분만에 시도했던 메뉴
생각보다 맛이 훌륭했다
간은 누룩소금으로 한다
주변지인에게 시음해 본 결과
구수한 맛과
한끼 식사로도 든든ㅅ하다
소화나 저작에 어려움이 없는 성인에겐
발효콩이나 탄화미를 다소 거칠게 갈고
더욱 걸쭉하게 끓일수록 씹는 맛이 밥처럼 느껴진다
죽도 밥도 아닌것이^^
돌아가신 엄니생각이 간절하다
잣죽 맛있게 드시던 생각에
*지금 노년이라면
10년 후의 나의 식단*
첫댓글 마침 본문을 쓰고 난 후우연히 건강관련 동영상을 보다가 한형선 약사를 알게 되었다사랑뜰목사님에게서 암캠프초청강사로 한형선약사를 초대했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었는데여성약사님으로 잘못 알고 있었다자녀의 질병때문에 긴 긴 여정을 시작했다는 한약사의 "세포죽"도 처음 접한다세포죽에 들어가는 콩은 발효찐콩으로 대체하면 좋으련만
첫댓글 마침 본문을 쓰고 난 후
우연히 건강관련 동영상을 보다가 한형선 약사를 알게 되었다
사랑뜰목사님에게서 암캠프초청강사로 한형선약사를 초대했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었는데
여성약사님으로 잘못 알고 있었다
자녀의 질병때문에 긴 긴 여정을 시작했다는 한약사의 "세포죽"도 처음 접한다
세포죽에 들어가는 콩은 발효찐콩으로 대체하면 좋으련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