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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Orlando Magic 호수인이된 하워드와의 첫 대면..
[CHA] MSI 추천 0 조회 280 12.12.03 14:11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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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12.04 07:29

    첫댓글 우리 선수들이야 물론 잘했지만
    하워드를 보면서 많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초반의 밝은 웃음이 예전 생각을 나게 했지만 경기에서는 그리 인상적이지 않더라고요.
    별 아쉽지도 않고,

    마지막 4쿼터에 핵어하워드 할 때는 레이커즈는 하워드로 인해서 리그 우승과 강팀과의 경기에서 하워드의 4쿼터 기용에 의문을 가질 것 같더군요. 예전부터 해어하워드를 꼭 경기 막판이 아니라 4쿼터중반부터나 경기중 아무때나 흐름을 끊어주고 싶을때 자주 쓰면 어떨까 싶었는데...

    하여간 하워드의 웃음기가 사라진 얼굴은 올란도를 떠난데 대한 통쾌함도 느끼면서 불쌍한 감정도 들더군요.

  • 12.12.04 07:32

    경기가 끝나고 옛 동료와 악수도 없이 경기장을 떠나는 그의 모습을 보면서 아직까지 가지고 있는 미련과 정마저 정리되는 느낌이었습니다.

    하워드에 대하여 드는 아쉬움은 이렇게 무조건 떠나고 싶은으면 올랜도로 비효율적인 선수들이라도 모으지 말지였는데...
    이럴줄 알았으면 값이 나갈때 일찍 팔았어야는 생각이 들더군요.
    하워드로 올란도가 잘된것은 아니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 작성자 12.12.04 13:06

    하워드는 레이커스가서 세레모니도 하고 잘 웃는게 LA생활이 본인에게 맞는 모양이더군요.
    감정적으로 하워드에 대한 미련을 털어버릴 수도 있었고 해서 여전히 매직을 응원하는 입장에서는 정말 LA와의 일전에서 이겨서 다행이었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래저래 아쉽죠. 한때 3~4년동안 컨파 컨텐더급 경쟁력을 가지고 있던 팀이 단 2년만에 로터리팀으로 전락했으니까요.
    어제 승리를 통해서 하워드로 마음고생했던 그간의 어수선함도 완전히 털어버렸다고 보이네요....
    마지막 문장도 어느정도 와닿네요. 하워드덕에 올랜도가 잘된것만 있는게 아니죠. 하워드를 스타로 키워낸것도 올랜도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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