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과 함께 기도와 함께 하는 오늘은 2022년 3월 12일 토요일입니다. 시편34:4절 말씀을 봉독합니다.(86)
“내가 여호와께 간구하매 내게 응답하시고 내 모든 두려움에서 나를 건지셨도다”아멘
☎ [우황청심환이 필요하십니까?]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 백신을 접종한 후에 몸살과 두통 등의 아픈 증상이 많이 나타나기 때문에 두통과 몸살 등에 효능이 탁월한 타이레놀(Tylenol)이 백신 접종이 시작되면서부터 많이 팔렸습니다.
입시 혹은 입사 시험이나 면접을 앞두고 사람들이 많이 찾는 약이 우황청심환입니다. 우황청심환은 신경안정에 효과를 준다는 것 때문에 시험장에서 떨리는 것을 예방하려는 차원에서 우황청심환은 비오는 날에 우산처럼 취준생들이 많이 찾습니다.
시험을 칠때나 무대에 설때에 두렵고 떨리는 정도는 사람마다 차이가 있지만 전혀 두렵고 떨리지 않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이처럼 시험을 칠때나 무대 위에 설때의 두려움이나 떨림과는 비교가 되지 않는 두려움이 있습니다. 그것은 목숨이 왔다 갔다하는 두려움입니다.
다윗은 사울왕이 죽이려하였기 때문에 사울왕의 추격을 피하여 이리 저리 숨어다니다가 사울이 추격할 수 없는 곳으로 피신하기 위하여 가드 왕 아기스에게로 갔던 적이 있습니다. 일종의 정치적인 망명(亡命)이었습니다.
그런데 생각지 못한 일이 벌어졌습니다.가드왕 아기스의 신하들이 아기스 왕에게 말하되 “왕이여 저 사람이 누구입니까? 유대 땅의 왕 다윗이 아닙니까 사람들이 춤추며 이 사람 다윗의 일을 노래하여 이르되 사울이 죽인 자는 천천이요 다윗은 만만이로다 하지 아니하였나이까? 이런 사람을 받아 주면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릅니다”하면서 다윗을 제거해야 한다는 분위가 되어 버렸습니다.
여우를 피하려다가 호랑이 굴에 들어간 꼴이 되었습니다. 다윗은 가드왕의 신하들의 말을 듣고 심히 두려워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때 다윗에게 하나의 지혜가 생겼습니다.
다윗은 가드왕과 그 신하들 앞에서 미친 체를 하였습니다. 성문 문짝에다가 아무렇게나 글자를 쓰기도하고 침을 수염에 흘리면서 미친 사람 흉내를 냈습니다.
이것을 본 아기스왕은 다윗을 미치광이 인줄로 알고 다윗을 쫓아내버렸습니다.
다윗이 가드왕 앞에서 미친 체하다가 쫓겨난 후에 지은 시가 바로 시편34편입니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하였습니다.
“내가 여호와께 간구하매 내게 응답하시고 내 모든 두려움에서 나를 건지셨도다”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두려움에서 건져주십니다.
두렵고 떨리십니까?
두렵고 떨릴때에 사람들은 우황청심환을 많이들 찾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들의 우황청심환이 되어 주십니다.
하나님은 내 모든 두려움에서 건져주십니다.
단 하나 명심 할 것은 “내가 여호와 하나님께 간구”해야만 합니다.
☎.기도합시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들이 두렵고 떨리는 일을 당할때에 하나님께 간구할수 있는 믿음을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그리하여 내 모든 두려움에서 건져주시는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아 살도록 은혜 베풀어 주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