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성광교회(담임목사 정석윤)를 다녀왔습니다.
15일...
일일부흥회이기에 14일 저녁에 내려갔지요..
6시반쯤 교회에 도착하여
담임목사님과 김쌍용장로님, 오성욱장로님과 식사를 하고
광주 첨담동에 있는 마이다스호텔에서 자리잡았습니다.
두어달 전에 광주늘빛교회에서 집회하였을때 알게된
이종수집사님께서 숙소로 오셔서
함께 차를 마시고 교제하고는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성도가 약 50명이라 하였는데,
당일에 보니 80명이상 계시더라구요..
아마도 새로운 분들이 오신 모양입니다.
열심히 열심히 말씀증거를 하였습니다.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지방도시로 내려갈수록 더 소박하고 정이 있었습니다.
오전 오후 말씀증거를 하고
4시에 서울로 출발........
아직은 단풍놀이철인지 차가 무지 밀렸습니다.
서울에 10시 50분에 도착하였습니다.
무려 6시간 50분이 걸린 것이지요.
어깨도 뻣뻣하고 피곤하더라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복음을 들고 전국을 다닐 수 있다는 것이 너무나 감사하고
또 주님안에서 좋은 분들 만날 수 있다는 것이
너무나 너무나 감사하고 아름다운 일입니다.
서로 기도제목도 나누고 함께 은혜나누며
주님 만날 그 날까지 열심히 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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