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친윤 외곽조직 '새미준'서 '당정관계' 특강 나선다
안녕하세요. 일요서울입니다.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새미준)'
정기 세미나에 참석합니다.
이영수 중앙회장이 이끄는 새미준은
친윤계(친윤석열계) 최대 외곽 조직으로
윤석열 정부 출범에 상당한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답니다. 친윤계 5선 중진 권 의원은 오는 28일 오전 7시 30분
서울 영등포구 공군호텔 3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새미준 정기 세미나를 찾아
'건강한 당정관계와 정치리더십'을 주제로
특강을 펼칩니다. 앞서 새미준 정기 세미나는
▲5월 홍준표 대구시장, ▲6월 오세훈 서울시장
▲7월 이철우 경북도지사 ▲8월 유정복 인천시장
▲9월 이장우 대전시장
▲10월 김태흠 충남도지사 등
국민의힘 소속 지방자치단체장들이
연달아 초청 강연자로 나선 바 있습니다. 11월 특강은 권 의원이 '당정관계'를 주제로
강연자로 나서는 만큼,
최근 친윤계와 친한계(친한동훈계)의
공개 충돌로 불거진 계파 갈등을 비롯한
당내 현안에 대한 의견을 개진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당심 바로미터'로 꼽히는 새미준은
대선 경선 및 전당대회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지난 대선 당시
윤석열 캠프 조직지원총괄본부장을 맡은 이 회장은
현재 여권의 '숨은 실세'로 불리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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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친윤 외곽조직 '새미준'서 '당정관계' 특강 나선다 - 일요서울i
[일요서울 l 박철호 기자]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새미준)\' 정기 세미나에 참석한다. 이영수 중앙회장이 이끄는 새미준은 친윤계(친윤석열계) 최대 외곽 조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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