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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커플사에서 커피선의 소개를 보고, 당장 달려가봤습니다. ㅋ 중동교가 바로 저희 동선 안이거든요 ㅋ 너무 반가운 마음에 커피매니아인 저희 커플은 커피선으로 달려갔습니다. 가기전에 알아본 결과 아침 11시부터 한다기에 적당히 12시쯔음에 도착했습니다.
근데 왠걸 문이 닫혀있는것입니다 ㅠㅠ 돌아서려던 찰나에 어여쁘다던 바리스타께서 와서 문을 열길래 일요일은 12시부터 한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우리는 커피선이랑 인연이 있나보다 다행이네 하면서 돌아서 본죽에 가서 본죽을 한그릇 후루룩먹고 다시 커피선으로 돌아갔습니다.
가격대도 3000~4000원대로 싸고 좋았습니다. 밖에 테이블도 있고, 작지만 아담한 방도 있어서 저희는 방으로 갔죠. ㅋ
케냐 AA와 모카 이가체프인가를 시켰더니 저렇게 많은 양의 커피가 ㅋㅋ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_< 강추입니다 ㅋ
리필도 똑같이 해주던걸요 ㅋ
꼭 가보세요 강추입니다 ㅋ |
첫댓글 커피선 저도 요즘 못가봤는데~~ 곧 찾아가볼려구요^^; 만족하셨다니 다행~~^^
요즘 커피도 밥한끼 값인데ㅠ 3~4천원대라니,, 감사하군요..ㅋㅋ 전 다방커피가 짱!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