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5월 12일 화요일
◑ 오늘의 말씀 묵상 ◑
※ Hallelujah!!
- 오늘도 참으로 복된 화요일 아카시아 꽃향기 진동하는 좋은 아침입니다.
- 5월 연휴를 지나면서 용산구 이태원 킹 클럽에서 젊은 청년들이 뛰노는 자리에서 다시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 자들이 대거 발생하므로 사회적 안전망이 뚫리는 문제가 일파만파가 되고 있어서 안타깝습니다.
- 때로는 나에게 위기가 오고 많이 힘들 때에 누군가 날 위해기도 해 주시는 분들이 있기에 감사합시다.
- 그리고 매 순간 순간 동행하시는 하나님이 계신다는 점에서 늘 감사함으로 찬양하고 주어진 환경 속에서 선한 일에 힘써 보시길 축복합니다.
◑ 본 문 ◑
{시편92편1-15절}
1 지존자여 십현금과 비파와 수금으로 여호와께 감사하며 주의 이름을 찬양하고 아침마다 주의 인자하심을 알리며 밤마다 주의 성실하심을 베풂이 좋으니이다. 2 (1절에 포함) 3 (1절에 포함)
4 여호와여 주께서 행하신 일로 나를 기쁘게 하셨으니 주의 손이 행하신 일로 말미암아 내가 높이 외치리이다.
5 여호와여 주께서 행하신 일이 어찌 그리 크신지요 주의 생각이 매우 깊으시니이다.
6 어리석은 자도 알지 못하며 무지한 자도 이를 깨닫지 못하나이다.
7 악인들은 풀 같이 자라고 악을 행하는 자들은 다 흥왕할지라도 영원히 멸망하리이다.
8 여호와여 주는 영원토록 지존하시니이다.
9 여호와여 주의 원수들은 패망하리이다 정녕 주의 원수들은 패망하리니 죄악을 행하는 자들은 다 흩어지리이다.
10 그러나 주께서 내 뿔을 들소의 뿔 같이 높이셨으며 내게 신선한 기름을 부으셨나이다
11 내 원수들이 보응 받는 것을 내 눈으로 보며 일어나 나를 치는 행악자들이 보응 받는 것을 내 귀로 들었도다
12 의인은 종려나무 같이 번성하며 레바논의 백향목 같이 성장하리로다
13 이는 여호와의 집에 심겼음이여 우리 하나님의 뜰 안에서 번성하리로다
14 그는 늙어도 여전히 결실하며 진액이 풍족하고 빛이 청청하니
15 여호와의 정직하심과 나의 바위 되심과 그에게는 불의가 없음이 선포되리로다
◑◑◑◑ 제 목 ◑◑◑◑
◗◗ 하나님의 하신 일을 찬양함
◑◑◑ 본문 이해와 요약 ◑◑◑
◗ 92편에서는 안식일을 기억하며 성전을 올라가는 백성들의 마음과 예배 속에 받을 위로와 축복을 노래하며 올라가는 시편입니다.
- 이 시편을 보면 우리 믿음의 가족들에게 안식일 즉 주일 예배가 어떤 의미가 있으며, 어떤 축복이 있는지를 알게 됩니다.
- 그래서 이 시의 제목이 "안식일의 찬송시" 라고 한 것을 볼 때 안식일과 관련된 시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본 시편은 안식일을 지키는 일과 믿음으로 올라가는 신앙인의 덕목이 얼마나 좋은 것인지를 잘 묘사하고 있습니다.
- 그래서 전반부 1-6절에서 찬양 받으실 하나님을 찬미하는 것으로써 지존하신 하나님에 대한 거룩한 찬양이 장엄하게 울려 퍼짐을 묘사 되어 찬양 할 이유와 방법과 시기를 말하고 있습니다.
- 그리고 중반부 7-9절에서 현실이 악하여 세상권세와 득세 속에 악인들의 악행에 고통과 고난을 받고 있지만, 그러나 최종적 멸망을 보게 될 것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 또한 마지막 후반부 10-15절에서 의인의 고난이 있지만, 그날과 그때에 공의의 구원과 심판으로 예배자의 영원한 위로와 흥왕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 그래서 각 절의 의미와 이해를 돕는다면, 먼저 1-3절에서 안식일에 예배하는 자들에게 예배를 드리기 위해 올라가는 자들의 마음속에 행복과 흥분과 감격이 있어야하며, 언제나 성도는 소망의 아침은 물론 절망과 낙심의 깊은 밤에도 주님의 성실하심을 기억하며 날마다 찬송해야 합니다.
- 그리고 4절에서 주의 백성은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놀라운 이벤트의 주인공임을 알고, 5절에서 현실 속에 많은 고난이 있지만, 나타난 현상만으로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함부로 판단하지 말아야 합니다.
- 또한 6절에서 하나님께 대하여 무지한 자가 진정 악인임을 알고, 그러나 7,8절에서 악인의 성장은 급속하게 무너지고 그 멸망함은 영원하게 이어질 것을 보게 됩니다.
- 그리고 9절에서 성도는 자신의 원수를 하나님께서 당신의 원수로 삼아주심을 확신하여 맡길 것과 10절엣 성도들은 원수의 목전에서 기름 부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해야 합니다.
- 한편 11절에서 성도들은 장차 하나님께서 우리의 원수가 보응 받는 것을 두 눈으로 목도하게 될 것이며, 12-15절에서 의인의 고귀한 특징 속에서 자기의 정체성을 찾아야 합니다.
- 그리고 13절에서 장차 성도들은 여호와의 집에 심겨져서 거기서 번성하는 거목 같은 존재가 될 것이며, 14,15절에서 하나님의 집에 심기운 신앙의 거목은 늙어도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됨을 노래합니다.
- 우리가 악은 모양이라도 버리고, 세상의 꾀와 요령을 멀리하고 악하고 오만한 자리에는 서지도 않고 앉지도 말아야 할 것이며, 오직 높으신 하나님의 뜻과 말씀을 즐거워하며 주야로 묵상하며 살아야만 합니다.
◗◗ 결론적으로 성전에 예배하기 위해 올라가는 백성들의 마음을 노래하고 있는 시편입니다.
- 하나님께 예배자의 상황과 조건이 좋아서 노래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가지 많은 어려운 현실 속에 악인들의 득세로 인하여 고통스럽게 하지만, 그러나 마지막 그날 그때에 공의의 하나님께서 구원과 심판하심을 믿는 믿음의 고백 속에 영원한 소망을 바라보며 찬양을 부르며 힘차게 올라가는 시편입니다.
- 그래서 악인들의 번영은 일시적인 것인 반면에 의인은 영원한 축복을 누릴 것을 노래한 시편입니다.
- 의인이 어떠한 상황에서도 기쁨과 소망을 잃지 않고 즐거이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는 이유는 하나님의 인자하심, 신실하심, 위대하심, 존귀하심, 공의로우심을 근거로 악인들은 반드시 멸망할 것을 믿기 때문입니다.
- 공적 예배에 사용 된 악기는 십현금, 비파와 수금 등 현악기 종류가 동원되었으며, 악기를 이용한 찬양 외에도 공적인 예배 때에는 마음으로 정한 예물로 최선을 다하여 드렸던 것입니다.
- 그리하여 늘 푸른 삶, 늘 번성하고 성장하는 삶, 많은 열매를 맺는 삶을 기대하며, 하나님께 예배드릴 때에는 할 수 있는 한 가장 최선과 좋은 것으로 드려야 함을 교훈하고 있습니다
◗◗◗ 적용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 찬양의 삶이 능력이다. (시편92편1-3절)
◈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 하나님을 믿는 성도들은 소망의 아침은 물론이고, 절망과 낙심의 밤에도 하나님을 찬송해야 합니다.
▷1-3절을 살펴보면 시인은 “지존자여 십현금과 비파와 수금의 정숙한 소리로 여호와께 감사하며 주의 이름을 찬양하며 아침에 주의 인자하심을 나타내며 밤마다 주의 성실하심을 베풂이 좋으니이다.”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 성전에서 예배하는 자들의 상황과 조건이 좋을 때만 노래하는 것이 아니라 환난과 고난의 많은 역경 속에 세상 사람들의 득세로 인하여 고통스럽게 하지만, 그러나 마지막 그날 그때에 공의의 하나님께서 구원과 심판을 믿어 영원한 소망을 가지고 찬양하며 힘차게 올라가는 시편입니다.
- 그래서 1-3절을 보다 쉽게 번역하면 “아침에 주님의 사랑을 알리며, 밤마다 주님의 성실하심을 알리는 일이 좋습니다.”라고 고백하는데, 즉 아침에는 주님의 사랑을 찬양하고 밤에는 주님의 성실하심을 찬양하겠다는 것입니다.
- 따라서 본문의 ‘아침과 밤’을 문자적으로 이해하면, 결국 하루를 찬양으로 시작하고 찬양으로 마치겠다는 고백이라고 하겠습니다.
- 시편71편 8절에서 “ 주를 찬송함과 주께 영광 돌림이 종일토록 내 입에 가득하리이다.”라고 하였습니다.
- 물론 이는 단지 하루만 하고 말 일이 아니기 때문에 하나님을 영원히 찬양하겠다는 고백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 그런데 성경에서 ‘아침’은 흔히 형통과 번영의 때를 상징하며, 그리고 ‘밤’은 곤고한 때 또는 역경의 때를 상징합니다.
- 따라서 본문의 ‘아침과 밤’을 상징적인 의미로 이해하면 본문은 번영과 형통의 때나 곤고한 역경의 때나 하나님을 찬양하겠다. 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 그리고 이렇게 볼 때 본문은 더욱 깊은 의미가 있는데, 여기에 보면 시인은 아침에 주의 인자하심을 나타내겠다고 하였는데, 이것은 번영과 형통의 때에는 하나님의 사랑을 찬양 하겠다는 것입니다.
- 번영과 형통의 때에 하나님의 사랑을 찬양하는 것은 참으로 적절한 이유로서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셔서 은혜를 베푸시는 데서 비롯되었기 때문입니다.
- 따라서 번영과 형통의 때에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찬양의 주제로 삼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입니다.
- 그러나 시인은 밤에 주의 성실하심을 베풀겠다고 하였는데, 여기서 ‘베풀다’라는 말은 ‘전하다’, ‘찬양하다’라는 말로서 곤고한 때와, 역경의 때도 역시 하나님의 성실하심을 찬양하겠다는 것입니다.
- 곤고한 때, 역경의 때에 우리의 신앙은 위축되기 쉽고, 하나님의 사랑을 의심하기 쉬우며, 하나님이 자신을 버리지나 않았는지 회의감을 가지게 되며, 우리를 향한 약속을 폐기하지는 않았는지 의심하기 쉽습니다.
- 그러나 명심할 것은 우리 하나님은 신실하신 분이시므로, 하나님의 백성을 향한 사랑에서, 언약에 신실하신 분이시므로, 하나님은 결단코 자기 백성을 버리는 일이 없습니다.
- 비록 자기 백성의 잘못과 죄에 대하여 징계하기는 하실지라도 자기 백성이 잘못했다고 해서 아주 버리는 일은 없습니다.
- 그래서 우리는 곤고한 때, 역경의 때에 이 사실에 대하여 믿음으로 받고 하나님의 성실하심에 대하여 감사 찬양해야 합니다.
- 그러한 점에서 ‘밤’에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은 참으로 적절한 자세이며, 중요한 사실은 시인이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 좋은 일이며, 옳다고 고백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 그래서 거듭 시인은 하나님을 찬양하는 일이 좋은 일이기에 ‘아침과 밤’에 하나님을 찬양하겠다고 하였습니다.
- 하루를 찬양으로 시작하고 마치며, 번영의 때나 곤고한 때, 형통의 때나 역경의 때에 하나님을 찬양하겠다는 것입니다.
- 이사야61장 3절에서“무릇 시온에서 슬퍼하는 자에게 화관을 주어 그 재를 대신하며 기쁨의 기름으로 그 슬픔을 대신하며 찬송의 옷으로 그 근심을 대신하시고 그들이 의의 나무 곧 여호와께서 심으신 그 영광을 나타낼 자라 일컬음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라고 하였습니다.
- 그렇다면 오늘 이 아침에 성령님께서 묻는 것은 “ 지금 내 마음 속에 믿음이 있다고 하면서도 여전히 염려와 걱정과 두려움으로 눌려있다면 그 원인이 무엇인지? 그래서 이런 것들을 극복하기 위한 유일한 비결은 무엇인지? 그리고 하나님을 생각하면서도 현실 앞에 당연한 것을 놓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하나님께서 나를 세상 사람들 중에서 먼저 택하신 이유가 무엇인지? 묻고 있으니 스스로 자문자답 해 봅시다. 찬양의 삶은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찬양의 삶은 당연한 성도들의 삶의 목적이요, 세상을 이기는 비결입니다.
- 말하자면 늘 곧 시인 자신의 일생 동안 하나님을 찬양하겠다는 것인데, 하나님은 성도들의 찬양을 받으시기에 합당한 분이고,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은 우리 성도들의 마땅한 도리이며, 유일한 능력이며 소망입니다.
- 왜냐하면 하나님이 우리를 지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을 찬양하게 하기 위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 이사야43장21절에서“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의 찬송을 부르게 하려 함이니라.”라고 하였습니다.
- 또한 이스라엘의 한 시인은 시편147편1절에서 “할렐루야 우리 하나님께 찬양함이 선함이여 찬송함이 아름답고 마땅하도다.”라고 하였기에 하나님을 찬양하는 일은 가장 선하고 좋은 일이며 힘과 능력입니다.
- 그리고 하나님을 즐겁게 찬양하게 되면, 하나님은 우리에게 놀라운 은혜를 베푸시며, 기적의 열쇠가 되는 것이고, 모든 환난과 역경을 극복하는 능력이 되는 것입니다.
- 사도바울과 실라가 선교 여행 중에 귀신 들린 여자아이를 고쳐주고 억울하게 옥으로 끌려가서 많은 고난과 아픔의 매를 맞으면서도 주님의 십자가를 생각하며, 찬송을 부르면서 놀라운 하나님의 일하심을 경험하게 되는데, 옥 터가 움직이고, 모든 결박 된 작고가 풀려나고, 간수장이 구원받는 역사를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 하나님은 형통의 때에 당신의 인자하심을 찬양하면, 더욱 형통의 복을 베푸시고, 곤고한 때에 당신의 주의 성실하심을 찬양하면, 우리에게 모든 어두운 염려와 질병에서 회복의 은총을 베푸시고 매여 있는 모든 결박에서 풀어지는 것입니다. 이러한 점에서 하나님을 찬양하는 일은 가장 선하고 귀하고 좋은 선택의 삶입니다.
- 시편146편 2절에서“나의 생전에 여호와를 찬양하며 나의 평생에 내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라고 하였습니다.
- 그러므로 하나님은 나의 피난처요, 방패가 되시는 분이기에 어떤 상황 속에서도 감사함으로 찬양하게 될 때에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능력을 경험하게 될 것이므로 세상것 때문에 탄식하는 이웃들에게 찬송으로 간증의 주인공이 되시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의 입에서 그치지 않게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