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봄나들이 ('26.03.10. 화) : < 3. 철도관사촌 편 >
<매산등성지순례길>을 마치고 순천시내를 지납니다.
순천향교 앞을 지나면서 보니까 (순천부읍성) 서문터 안내표지석도 보입니다.
아래에는 구 순천부 읍지가 돌에 새겨져 있습니다.
물어물어 찾아간 곳,, 향동행정복지센터 바로 앞에 임청대와 옥천서원을 만납니다.
연산군 6년(1500년) 무오사화로 순천으로 유배온 김굉필 이야기입니다.
연산군하면 무엇보다 언문(한글)박해가 떠오르게 합니다.
진시황의 분서갱유라 할만한 언문관계 서적을 불살라 버리고, 언문사용을 금지케 한 사건.
자신을 비방한 언문에 분노한 결과라니. 셰계적인 대 '한글'에 이런 혹독한 죄를 저질른 연산군 시절 이야기입니다.
옥천서원은 문이 굳게 닫혀 있고, 앞내의 이름이 옥천(玉川)이란 것만 알고 갑니다.
옥천 건너편에는 700년 된 홍매화가 활짝 피어났습니다.
(사유지 안에 있다고 되어 있군요...)
읍성 남문터 밖에 와서 보니 중앙시장 앞입니다. 웃장과 아랫장 사이에 있는 장이랍니다.
택시를 타고 철도관사촌으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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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곡동 관사촌 일대는 부지가 꽤 넓군요.
말하자면 지방철도청 본부가 있던 셈입니다.
<철도문화체험관>도 들어가봅니다.
<여순사건>에 관한 이야기도 있습니다.
철도문화 마을 지도 입니다.
<철도관사 유래 > 안내판 : 우리나라 근대문화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1936년 대에 조성된 모습입니다.
해설사는 철도관사의 종류별로. 직책에 따른 크기와 구조를 설명해줍니다.
최고책임자의 관사는 도지사관사와 같은 급으로 규모가 상당함을 말해줍니다.
이햐 7등급까지의 관사구조를 볼 수 있습니다.
7등급 직원의 가옥구조 평면도 ; 두 집이 등을 맞대고 있습니다.
다다미 방으로 된 일본식 가옥구조를 들여다 봅니다.
7등 관사의 실제 모습.. 안으로 들어가서 봅니다. 현재 살고 있는 집
<철도문화체험관> 안에 있는 우리나라 철도의 발달사입니다.
증기기관차 시대 (1899년 - 1967년)에서 전기기관차 시대를 거쳐 오늘날의 KTX급 까지
철도 관사촌까지 둘러보고는 저녁까지 먹고는 기차로 서대전역에 도착하니 밤 9시가 넘은 늦은 시각.
별빛보면서 헤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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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기>
메이지 유신으로 일본의 근대화에 성공한 일본은 대륙진출의 야망으로 이른바 대동아전쟁을 일으킵니다.
1941년 일본의 미국 하와이 진주만 기습으로 시작된 태평양전쟁은 결국 일본의 패망으로 끝나고 ,
이는 우리나라가 해방되는 결정적 계기가 됩니다. 또 한편으로는 남북분단의 계기도 되고요.
전쟁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적(상대방)을 잘 알아야 한다는 병법 이론에서인지 (지피지기 백전불태)
1940년대에 발간된 일본에 대한 책자(영문 책자)는 미국이 일본에 대해 철저하게 파악하고 있다는 생각을 갖게 합니다.
영문 책자([Japapan and the Japnese]는 일본군 장교로 필리핀 전투에 참가한 집안 어른이 포로가 되었을 때 미군에게 읽힌 책)는 일본 국민성까지 파악하고 있을 정도로, <국화와 칼>와 함께 미국이 얼마나 철저하게 일본을 알고 있는 가를 보여줌.. 소름 쫙....
지금도 별반 다르지 않음..... 손금보듯하는 천조국의 위엄과 위력에 몸서리가 ....
다음은 <청성나들이편('26.03. 17.화)> 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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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 19. 목:. 카페지기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