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틀째 등원인데요
지난달에 두돌이었구요
첫날엔 멋모르고 들어가더니 좀 있다가 울었대요
12시에 데리러 갔더니 자고있더라구요
울다가 지쳐서 잠들었다고;;
오늘은 얼집 앞에서부터 울고 안들어가려고 했어요ㅠ
울고 소리지르는 애를 선생님이 안고 들어갔는데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ㅠ
적응기간엔 원래 이런건가요?
너무 일찍 보낸건가 싶고...
요 몇일전부터 유난히 저한테 집착(?)하더라구요
아빠랑도 안 나가려고하고.. 이런 시기에 떼어놓아도 되는건지ㅠ
첫댓글 가장 좋은건 엄마랑 있는거죠..엄마랑 애착이 잘 형성되어야지 애정결핍리나 불안한게 덜 하잖아요.. 근데 어린이집 가야되는 어쩔수 없는 상황이면 적응할때까지 지켜보실수밖엔 없는거 같아요 ㅠㅠ
첫댓글 가장 좋은건 엄마랑 있는거죠..엄마랑 애착이 잘 형성되어야지 애정결핍리나 불안한게 덜 하잖아요.. 근데 어린이집 가야되는 어쩔수 없는 상황이면 적응할때까지 지켜보실수밖엔 없는거 같아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