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5시 기상
마눌님 몰래 아침 대충 챙겨먹고 마눌님 잠 깰까 조용히 자전거와 함께
6시 출발 부평구청~상동호수공원~중동대로~화곡동 강서구청~한강 남단 토끼 굴 진입~한강자전거길~마포대교~
서대문사거리.종로 도착8시.
소요시간 2시간,달리며 달리고~수없는 화살기도... 들판 그리고 강.나무.평화로운 풍경속에 기도하며,
숨통이 끊어져라!!
달리고 달리며 내안에 더러운 찌거기 못된 습관 미움과 증오 덜어내고, 찬미기도와 감사기도하며 열심히 페달짖하며
8시 도착 매장 문을 열고,영업준비 얼마후 40대로 보이는 여자고객께서 구경해도 되지요?
녜! 저요 미신 안믿는 천주교 신자 입니다!
손님 왈 아~그렇군요~괜찮습니다! 첫 손님 구경 하고 아침부터 구입 안하면 미안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
저 천주교 신자라 그런 장사의 징크스 같은 것 믿지 않습니다. 편안하게 구경하십시요!안사셔도 좋습니다!
아니 글세 이 여손님께서 5컬레을 구입하시면~카드는 아침이라..중얼 되시며, 매장 옆 은행에서 현금을 찾아와
물건 값을 지불 하는것이다.이 손님 가시자 또 손님이 온다.
오늘이 영업시작 딱 한달이다. 평소10시~11시 문을 열고 밤10~11사에 문 닫는다.
집에오면 씻고 자기 바쁘다.아내가 미안하다.이번 울고울며 3수생,서울지역 동지들 3명이..
구청장에 당선 되었다.아직 나에게 미련의 찌거기가 남았나보다!!...그래서 부끄러은 미련이...
오늘은 8시에 문을 열었다!참 느낌바가 크다.
영국속담에 "부지런한 참새가 먹이를 빨리 구한다"!!!문득 점포 문을 빨리 열어야 겠다 싶어진다.
한달을 결산해 본다.성공이다.자신감이 생긴다.하면 할수있다.외국손님
서투른 영어 실력이지만 학창때... 스승님과 부모님께 감사한 마음 뿐이다.
마눌님 늦게 도착...더 쉬었다 늦게 나오지 왜 벌써..나와...
바쁘고 분주한 일상생활에 결혼후 정치인 남편 수발에 고생만한 그가 고맙고 감사 할뿐이다.
주님 헛된 생각을 버리고 열심히 살아가도록 도와주시니 감사 합니다.
주성모님 용기주시고 도와주시니 감사 합니다.
부족하고 부족한 저지만 언제나 어디서나 함께하여 주시니 감사 합니다.
오직 내 안에 머물러 주소서~아멘
자전거 출근이라 부평서~서대문까지 놀랍기만 하다.평속25km 중간휴식20분
첫댓글 부지런한 후배님! 새벽 자전거 산책 부럽습니다.^^
한강경치도 좋구요.. 지나치기만 하지 정갖 이렇게 보기 힘들더라구요..
근데 왠 신발 스토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