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앨범,#자연보호실천회
굿모닝!
중국, 동북아 원산의 '복사꽃(桃花, 복숭아꽃)'
장미과/벚나무속의 낙엽활엽소교목
꽃말 '사랑의 노예'
학명 Prunus persica (L.) Batsch
꽃은 4월에 잎보다 먼저 분홍 또는 연분홍으로 핀다. 키는 6m 정도로 자란다.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 또는 거꾸로 된 타원형으로 넓다.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고, 잎자루에는 꿀샘이 있다. 열매는 단단한 씨앗이 들어 있는 핵과로 7∼8월에 익는다. 열매는 식용하고, 씨앗은 약재로 사용한다. 복사꽂은 '도화(桃花)' 또는 '복숭아꽃'이라고도 부르며, 갈잎 작은키나무다.
복숭아의 원산지인 중국에서는 가장 오랜 연혁을 가진 식물로서 그 재배는 중국의 농업과 기원을 같이 하고 있다. 기원전 1~2세기경 상인의 손에 의하여 페르시아로 옮겨지고 다시 아르메니아를 경유해서 희랍·로마지방에 건너가 여기에서 유럽 각국에 퍼져 나갔다고 전해진다. 한국에서는 사과나무, 감나무, 귤나무, 포도나무에 이어 많이 기르는 과일나무의 하나이다. 동양에서 복숭아는 이상의 세계 (무릉도원)에서 자라는 나무의 과일로 묘사된다. 열매를 이용하는 나무이기 때문에 햇볕이 중요하다. 배수와 수분도 중요하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시길~~^♡^
- ⓒ雲崗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