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경제는 미국 금리 7%에 대한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 제이피모건 최고경영자 코멘트 / 9/27(수) / CoinDesk JAPAN
세계경제는 미국 금리가 7%나 올라 스태그플레이션에 빠지는 최악의 시나리오에 직면할 준비가 안 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제이피모건(JP Morgan)의 제이미 다이먼(Jamie Dimon) CEO가 9월 26일 블룸버그(Bloomberg)에 말했다.
2022년 3월 이후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는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해 기준 차입비용을 5.25% 인상해 5.25%~5.5% 범위로 정했다. 이른바 유동성 긴축 사이클은 지난해 암호자산(가상화폐) 시장 폭락에 부분적으로 책임이 있었다고 해도 좋을 것이다.
다이먼 씨에 따르면 연준은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금리 인상을 계속해야 할 가능성이 있으며 임박한 차입 비용 상승은 세계 경제에 더 큰 타격을 줄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제로에서 2%로의 상승은 거의 늘지 않은 것과 같다. 0에서 5%가 됨으로써 몇몇 사람들은 허를 찔렸지만 5%를 가능성의 범위 밖으로 생각하는 사람은 없었을 것」이라고 다이먼은 더 타임스 오브 인디아(The Times of India)와의 인터뷰에서 답했다. 「하지만 세계가 7%를 준비하고 있는지는 모르겠다.」
「거래량이 줄고 금리가 오르면 시스템에는 스트레스가 생길 것」이라고 다이먼 씨는 덧붙였다.
스태그플레이션과 고인플레이션 지속, 고용불안 속에 금리가 7%가 되면 미국 경제가 경기후퇴에 빠질 위험이 높아져 기술주나 암호자산 같은 위험자산에는 바람직하지 않은 결과가 될 것이다. 게다가 긴축을 계속하면 이미 상승하고 있는 미 국채 이율은 수십 년래의 높은 수준에 이른다. 채권은 이미 2009년 이후 가장 매력적으로 보여 고위험 투자에서 자금이 더 빠져나갈 수 있다.
다이먼 씨는 코멘트에서 FRB의 긴축 사이클이 정점에 이르렀다는 일반적인 견해와는 달리 FRB는 금리를 더 오래 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 번역 : CoinDesk JAPAN | 편집 : 이노우에 토시히코 | 이미지 : JP모건의 제이미 다이먼 CEO (CoinDesk) | 원문 : World May Not Be Ready for U.S. Interest Rate at 7%, JPMorgan CEO Says
「ゼロから2%への上昇はほとんど増えなかったのと同じだ。ゼロから5%になったことで、何人かの人は不意を突かれたが、5%を可能性の範囲外と考える人はいなかっただろう」とダイモン氏はザ・タイムズ・オブ・インディア(The Times of India)紙のインタビューに答えている。「しかし、世界が7%への準備をしているかどうかはわからな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