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자식 사랑하는 만큼 하나님을 사랑하고 있나?
2017.11.17
(아4:1-15)
1 How beautiful you are, my darling! Oh, how beautiful! Your eyes behind your veil are doves. Your hair is like a flock of goats descending from Mount Gilead. 2 Your teeth are like a flock of sheep just shorn, coming up from the washing. Each has its twin; not one of them is alone. 3 Your lips are like a scarlet ribbon; your mouth is lovely. Your temples behind your veil are like the halves of a pomegranate. 4 Your neck is like the tower of David, built with elegance; on it hang a thousand shields, all of them shields of warriors. 5 Your two breasts are like two fawns, like twin fawns of a gazelle that browse among the lilies. 6 Until the day breaks and the shadows flee, I will go to the mountain of myrrh and to the hill of incense. 7 All beautiful you are, my darling; there is no flaw in you. 8 Come with me from Lebanon, my bride, come with me from Lebanon. Descend from the crest of Amana, from the top of Senir, the summit of Hermon, from the lions' dens and the mountain haunts of the leopards. 9 You have stolen my heart, my sister, my bride; you have stolen my heart with one glance of your eyes, with one jewel of your necklace. 10 How delightful is your love, my sister, my bride! How much more pleasing is your love than wine, and the fragrance of your perfume than any spice! 11 Your lips drop sweetness as the honeycomb, my bride; milk and honey are under your tongue. The fragrance of your garments is like that of Lebanon. 12 You are a garden locked up, my sister, my bride; you are a spring enclosed, a sealed fountain. 13 Your plants are an orchard of pomegranates with choice fruits, with henna and nard, 14 nard and saffron, calamus and cinnamon, with every kind of incense tree, with myrrh and aloes and all the finest spices. 15 You are a garden fountain, a well of flowing water streaming down from Lebanon.
사랑에 빠지게 되면
사랑하는 사람의 모든 것이 좋아지게 된다
얼굴의 모양(模樣)... 자태(姿態)...그리고 냄새까지...
그러나 반대로
사랑이 식어지면
그 대상(對象)의 모든 것이 싫어진다
오늘 하나님은
솔로몬의 사랑경험을 통해
내 가장 좋았던 순간들의 경험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이해하기를 시도하시고 계심을 본다
사랑을 해 본 사람만이 이해할 수 있는
아가서의 표현
그 사랑을 묵상하면 할수록 주님의 마음 물결이 점점 더 내 전인(全人)을 채운다
하지만 모든 것을 누리다 보면
얼마 가지 못해서
무감각(無感覺)해 지는 상태에 돌입하게 된다
그렇다고 해서
사랑의 감정이 없어진 것은 아닌데...
마치 없어진 것처럼 되어버린 상태가 되는 것이다
부부간의 사랑
부자지간의 사랑
허긴 이에 못 미치는 에로스의 사랑은 그렇지 않을 수도 있지만...
나는 오늘 아버지로서 내 자식을 사랑하는 만큼
하나님을 사랑하고 있는가...???
하는 점검 질문을 하나님으로부터 받는 듯 하다
자식을 위해서는
죽을 수도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하나님을 위해서는...???
사랑은 내리사랑 이라는 말이 있듯
부모가 자식을 위해 대신 죽는 법은 있어도
자식이 부모를 대신해 죽는 사례는 거의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 관계가 바로
하나님과 나의 관계를 말해주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내 뇌리를 강타한다
갑자기 순교자들이 존경스러워진다
물론 거기에는 어쩔 수 없는 죽음이었는데 순교자로 이름을 등록한 자들도 있겠지만...
나는 모르나 하나님은 아시는 진정한 그들이 부럽고...한 없는 존경의 마음이 간다는 말이다
김석균 작사 작곡
‘주를 더 사랑하는가?’라는
복음송이 떠오른다
1.손에 있는 부귀보다 주를 더 사랑하는가
이슬같은 목숨보다 주를 더 사랑하는가
사랑의 빛 잃어가면 주님 만날 수 없어
헛된 영화 바라보면 사랑할 수도 없어
잠시 머물 이 세상은 헛된 것들 뿐이니
주를 사랑하는 마음 금보다도 귀하다
2.큰 물결이 뛰놀아도 주를 더 찬양하는가
큰 환란이 닥쳐와도 주를 더 찬양하는가
깊은 잠에 빠진 영혼 주님 만날 수 없어
근심 걱정 많은 자는 찬양할 수도 없어
잠시 머물 이 세상은 헛된 것들 뿐이니
주를 찬양하는 마음 금보다도 귀하다
3.언제 다시 주 오실지 아는 이가 있는가
신랑으로 오실 주님 맞을 준비 되었는가
기름없는 등불 들면 주님 만날 수 없어
재림 나팔 소리 나면 예비할 수도 없어
잠시 머물 이 세상은 헛된 것들 뿐이니
주님 맞을 준비함이 금보다도 귀하다
그동안
주님을 사랑한다는 표현했음이
너무도 죄송스러워진다
오~
이 뻔뻔함
어쩌면 좋을까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