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의 보도에 대한 통일교의 [일부 언론의 ‘수상한 50억’ 보도에 대한 입장]에 대한 답변 (2025-05-08)
언론에서 윤영호 세계본부장(이하 호칭 생략)이 (재)효정국제문화재단에서 공시 누락 등의 방식으로 수십억 원대 개인 비자금을 조성환 정황이 포착되었다는 사실에 대하여 통일교 측에서는 가정연합(협회)의 대외협력국을 통하여 기사의 내용이 잘 못되었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대외협력국에서 공개적으로 기자들에게 보낸 내용은 최소한의 성의도 없이 기본적인 자료 검토 한번 하지 않았다는 것과 투자금 명목으로 빼돌린 137억원이 허공으로 날라갔다는 사실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아래의 자료는 카페에 지속적으로 올린 내용이다
그리고 윤영호는 효정국제문화재단의 등기이사이자 현재 재단이사장인 최형석과 공모하여 투자금 명목으로 회사의 자금을 빼돌렸기에 본인은 최형석 이사장도 고발한 상태이다. 형사 고발된 최형석 이사장은 한학자 총재가 후계자로 낙점한 신출, 신흥의 외삼촌이기도 하다.
효정국제문화재단의 2020년 ~ 2024년 감사보고서에는 투자금으로 투입된 금액이 137억3,300만원으로 이 금액 중 924만원은 무형자산으로 4,600만원은 투자금의 잔액으로 기재하였다.
나머지 투자금 136억7,766만원을 모두 손실 처리하였다. 즉, 136억7,766만원은 흔적도 없이 허공으로 날린 것인데 이런 것을 통일교에서는 정상으로 여기는 것 같다.
부패한 통일교 권력층에서 빼돌린 수천억원에 비교하면 윤영호가 (재)효정국제문화재단에서 빼돌린 136억원 정도는 조족지혈이기 때문일 것이다.
2025-05-08
최 종 근
[통일교부정부패추방감시위원회]
아래는 (재)효정국제문화재단에서 감사보고서에 게시한 연도별 투자금액이다.
아래는 통일교 대외협력국에서 기자들에게 보낸 ‘수상한 50억’ 내용의 원문이다
일부 언론의 ‘수상한 50억’ 보도에 대한 입장
□ 보도 내용
○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모 씨가 통일교 산하 재단에서 이사장으로 재직하며 공시 누락 등의 방식으로 수십억 원대 개인 비자금을 조성한 정황이 포착됨
○ 통일교 내부 감사 문건에 따르면 윤 씨는 해당 기간 재단의 돈 약 50억 원을 공시에서 누락한 것으로 확인됨
○ 윤 씨가 H 재단 이사장으로 근무하던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 동안 4개 업체에 약 169억원을 투자했는데, 그중 공시에서 누락된 금액이 50억 원에 달함
○ 서울남부지검은 윤 씨가 세계본부장 직에서 해임된 뒤 후임을 지냈던 이모 씨를 지난달 25일 참고인 조사함
□ 관련 입장
○ 우선, 투자금 공시 누락은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 구체적으로, ❶ H 재단 투자비는 언론에 보도된 ‘약 169억원’이 아닌 ‘102억8463만7228원’입니다. ❷ 언론에 보도된 ‘약 169억원’은 H 재단 운영 청소년수련원 건물 리뉴얼 비용입니다.
○ 국세청에 신고된 H 재단의 ‘공익법인 결산서류 등의 공시’(2023년 4월 26일 최초 공시, 9월 18일 재공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증빙 서류를 모두 갖추고 있습니다.
○ 동 의혹 제기는 투자비와 공사비를 착오 또는 오해한 데 따른 것으로 추정됩니다. 또한 H 재단은 세법상 공익법인이며 민법상 비영리법인 입니다. 서로 다른 법상 공익법인에 대한 개념, 이행 의무를 착오 또는 오해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 국세청 지정 공익법인의 불성실 공시는 법인 자격이 박탈될 수 있는 엄중한 사안입니다. H 재단은 매년 외부 감사를 거쳐 공시하고 있습니다.
○ 보도에 언급된 이모 씨가 검찰 조사를 받은 사실도 없습니다.
○ 보도 출처인 ‘통일교 내부 감사 문건’도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동 의혹을 제기한 측에서 자신의 주장을 정리한 것으로, 최소한의 보고서 양식도 갖추지 않은 메모 수준 문서입니다.
○ 통일교는 언론의 소명과 노력을 잘 이해하고 있으며, 언론인 분들의 질의에 충실히 답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다만, 오랫동안 반복적으로 의혹을 제기해 온 측에서 현 상황을 악용하여 자신의 주장을 펼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주시고, 보도 이전에 공식 입장을 꼭 확인해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식구들이라하면 이렇게 세상 무서운줄 모르고 날뛰는 사람을 왜,제어를 못하는가요, TF께서 통탄 하시겠습니다.
독한분께서 자신의 영성과 어린시절부터 거친 삶의 현장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통해 배울수 있는 인생경험과 실무능력 겸비를 통한 조직장악 능력이 거의 없다할 정도로 평가를 받을 정도의 자신의 실체가 없는 허상과 우상화의 결정파인 독생녀라는 자의식뿐이니 스스로의 힘으로는 통치하기에는 턱없이 모자란 자신의 능력을 결국 남의 머리와 능력을 빌어 실무를 통째로 맏기다 저꼴이 난거라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