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7/29 월요일
읽을 말씀: 이사야 63-64장
찬송: 180장 하나님의 나팔소리
빛이 있으라!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1. 자비와 사랑을 구하는 기도 (63장)
“주여 하늘에서 굽어 살피시며 주의 거룩하고 영화로운
처소에서 보옵소서 주는 우리 아버지시라 아브라함은
우리를 모르고 이스라엘은 우리를 인정하지
아니할지라도 주는 우리의 아버지시라 옛날부터
주의 이름을 우리의 구속자라 하셨거늘” (15-16)
세상이 심판받을 때가 하나님의 백성들에게는 구원의
날이 됩니다. 선지자는 지나온 역사를 얘기하며 백성들의
반역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자기백성에게 보여주신
은혜를 상기시킵니다.
본문에서 보여진 하나님의 심판과 자기 백성을 향하신
하나님의 구원의 약속을 듣고 선지자는 전심으로
기도하기 시작합니다.
이사야 선지자가 하나님의 나라와 백성들을 위해
기도했듯이, 우리도 나라와 민족을 위해, 교회와 성도들,
우리의 가정과 자녀들을 위해 엎드려 기도합시다!
우리의 기도의 지경을 더 넓혀 주시옵소서!
2. 주는 우리 아버지 (64장)
“우리는 다 부정한 자 같아서 우리의 의는 다 더러운 옷
같으며 우리는 다 잎사귀 같이 시들므로 우리의 죄악이
바람 같이 우리를 몰아가나이다 그러나 여호와여, 이제
주는 우리 아버지시니이다 우리는 진흙이요 주는 토기장 이시니 우리는 다 주의 손으로 지으신 것이니이다” (6-8)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하지만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세상
사람들과 차이가 없을 정도로 부정하고 더럽고 시든
잎사귀같이 죄악의 바람에 휘둘리고 있다고 고백합니다.
비록 우리의 의는 다 더러운 옷 같을지라도,
하나님은 무한 광대한 은혜와 긍휼하심과 사랑으로
은혜 베푸시길 기뻐하시는 아버지이십니다.
빛을 발하라!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첫댓글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