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이 용트림하며 솟구치는 힘찬 기상으로 2024년 새해를 밎자!
지난 몇년동안 코로나라는 희대의 전염병으로 움처렸던 가슴을 활짝펴고
희망과 용기가 넘쳐흐르는 가슴벅찬 한해를 열어보자.
구룡포 청룡의 기상
구룡포라는 이름은 신라 진흥왕 때 장기현감이 각 마을을 순찰하던 중
사라리 마을을 지날 때 별안간 천둥과 폭풍우가 몰아쳤다.
이 때 앞바다에서 10마리의 용이 승천하는데 1마리가 떨어져
용이 9마리만 승천한 포구라 하여 구룡포라고 이름붙였다고 전한다
아홉마리의 용이 승천하는 모습
예로부터 용은 행운과 힘을 상징하는 신비로운 동물로 여겨져왔다.
2024 갑진년은 새로운 시작과 행운을 가져다 주는 해가 되리라 믿고
우리모두 활력을 불어넣어 구룡포의 아홉마리 용처럼 힘차게 승천하는
멋진 용이 되어 "갑진 한해" 즉 값어치있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해본다.
구룡포 앞바다와 구룡의 승천
첫댓글 안천님, 벌써 갑진의 상징 청용을 드높이 포스팅 해 놓았네요. 우리 동우회도 청용의 드높은 기개처럼 새해는 더욱 일취 월장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안천 국장님, 화이팅!!1
고맙습니다.
더 즐겁고 더 건강한 새해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