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한 진실(85)

[far-reaching spirit]

행록 2장 2절　금구 내주동을 떠나신 상제께서는 익산군 이리(裡里)를 거쳐 다음날 김 일부(金一夫)를 만나셨도다. 그는 당시 영가무도(詠歌舞蹈)의 교법을 문도에게 펼치고 있던 중 어느 날 일부가 꿈을 꾸었도다. 한 사자가 하늘로부터 내려와서 일부에게 강 사옥(姜士玉)과 함께 옥경(玉京)에 오르라는 천존(天尊)의 명하심을 전달하는도다. 그는 사자를 따라 사옥과 함께 옥경에 올라가니라. 사자는 높이 솟은 주루금궐 요운전(曜雲殿)에 그들을 안내하고 천존을 배알하게 하는도다. 천존이 상제께 광구천하의 뜻을 상찬하고 극진히 우대하는도다. 일부는 이 꿈을 꾸고 이상하게 생각하던 중 돌연히 상제의 방문을 맞이하게 되었도다. 일부는 상제께 요운(曜雲)이란 호를 드리고 공경하였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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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글에는 정역의 창시자인 '김일부' 가 언급되어 있다....이를 근거로 해서 수많은 주장들이 나올 수 있다.....

이 구절과 관련된 도주님의 말씀이 아래에 있다....

(아래)

태극도 - 태극진경 9장

26

또 하교하시기를 "연산인 김일부(金一夫)가 정역(正易)을 지어 선후천 교체(先後天交替)를 설하고 불천불역지리(不遷不易之理)를 논하며 상제조림(上帝照臨)을 기록하여 무극 • 태극의 생성원리(生成原理)를 밝혔음은 장한 일이니라."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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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주께서도 '연산인 김일부(金一夫)' 의 정역(正易) 을 알고 있었다는 말이며, 그 내용의 핵심은 '상제조림(上帝照臨)을 기록하여 무극 • 태극의 생성원리(生成原理)를 밝혔음' 이라고 정리해주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이제 그 복잡한 <연산인 김일부(金一夫)의 정역(正易)> 의 나머지에 관하여 알려고 할 필요가 없다......알려고 노력하는 순간 삼천포로 빠진다.......이것이 지식인들이 도통하기 어려운 이유다......

사실 성사께서는 마방진을 <연산인 김일부(金一夫)의 정역(正易)> 과 달리 그렸기 때문이다.....

(참고) 성사의 마방진

교운 1장 44절　상제께서 무신년 四월에 전주에 가셔서 여러 종도들로 하여금 글월을 정서하게 하시니라. 상제의 말씀에 따라 광찬은 김 병욱의 집에 머물면서 상제께서 전하는 글을 일일이 등사하고 형렬은 상제를 따라 용머리 주막에 가서 상제로부터 받은 글월을 광찬에게 전하느니라. 광찬은 그 글월을 정서하여 책을 성편하였도다. 상제의 명대로 책이 성편되니 상제께서 광찬에게 “세상에 나아가 그 글을 전함이 가하랴” 하시니라. 광찬이 상제의 존의에 좇을 것을 여쭈니 상제께서 그에게 “경석에게 책 한 권을 주었으니 그 글이 나타나면 세상이 다 알 것이라” 말씀하시고 성편된 책을 불사르고 동곡으로 떠나셨도다. 책 중에 있는 글이 많았으되 모두 불사르셨기에 전하지 못하였고 한 조각만이 종도의 기억에 의해서 전하는도다.
　士之商職也 農之工業也 士之商農之工職業也 其外他商工留所(疑有闕文)萬物資生
　羞耻放蕩 神道統 春之氣放也 夏之氣蕩也 秋之氣神也 冬之氣道也 統以氣之主張者
　也 知心大道術 戊申十二月二十四日
　左旋　四三八　　　　　天地魍魎主張
　　　　九五一　　　　　日月竈王主張
　　　　二七六　　　　　星辰七星主張
　　　　運　　　至氣今至願爲大降
　　　　　　　　無男女老少兒童咏而歌之
　　　　　　　　是故永世不忘萬事知
　　　　　　　　侍天主造化定永世不忘萬事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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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사의 마방진을 굵고 붉게 표시했다...

(참고) 『전경(典經)』의 강증산(姜甑山) 언설에 수용된 신화와 문학 자료

대순사상논총(Journal of the Daesoon Academy of Sciences)

J. Daesoon Acd. Sci.: The Appropriation of East Asian Mythology and Literature in Jeungsan Theology

[far-reaching spirit]

https://www.youtube.com/watch?v=FAfGYgXu92o

[노매드 혜공[蕙孔]]

😁😄🤣 뭔 얘기를 하려고 한건지 당췌 모르것수^^

[far-reaching spirit]

나도 당췌 모르것수^^

"5를 주장하는 사람들이 5의 공부기간(언제 시작해서 언제 끝나는가?) 에 관해서는 애써 외면하는 이유를 당췌 모르것수^^"

[far-reaching spirit]

5를 주장하는 사람들은 2가지를 반드시 이야기해야 하죠....

1) 4의 공부기간
2) 5의 공부기간

[노매드 혜공[蕙孔]]

😄😃🫠 4에 해당하는 분들은 5의 공부 기간이 필요.

5에 해당하는 분은 5의 공부가 필요없음

[far-reaching spirit]

妙 한 재주가 있습니다....

질문:

1) 4의 공부기간은 언제부터 언제까지입니까?
2) 그 근거는 무엇입니까?

[노매드 혜공[蕙孔]]

😄🫠😀 본인이 이미 올린 것과 표주박님이 올린걸 다시 비교하며 찬~~~찬히 살펴보세요^^ (난 이해했으니 나보다 머리가 월등히 좋은 스핏님은 금방 이해하리라 봅네닷)

[far-reaching spirit]

에이~~~~~

뭐 어려운 질문도 아닌데?.......................

'질문에 대한 답글' 예시를 들어드릴께요

1) 4의 공부기간: 신미부터 경신까지
2) 근거: 萬物終於庚申 (교운2장31절)

[far-reaching spirit]

^^ < '질문에 대한 답글' 예시> 처럼 결론이 명확해야 그 다음 토론을 하든 말든 할 것 아니겄어요?................

[노매드 혜공[蕙孔]]

글세 답은 표주박님이 했죠.

[far-reaching spirit]

5를 주장하는 사람들: 1-2-3-4-5(대두목)
4를 주장하는 사람들: 1-2-3-4(+5), 4=대두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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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를 주장하는 사람들은 공부기간 5개가 필요하고, 4를 주장하는 사람들은 공부기간이 4개가 필요하답니다.....

4를 주장하든, 5를 주장하든 주장의 근거는 명확해야지요....

[노매드 혜공[蕙孔]]

😁🫠😉 5는 4와 같은 공부 기간이 필요 없어요. 그걸 안 받아들이니까 평행선을 가는 겁네닷

[far-reaching spiri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