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1월부터 시행된 대중교통 체계 개편으로 제주 버스 여행이 쉬워졌다!
한정된 노선과 긴 이동시간으로 제주 여행에서는 렌터카가 당연했지만, 이제 굳이 비싸게 렌터카를 빌릴 필요가 없게 되었다.
오? 최고!!! 운전하느라 놓친 제주의 속살을 제대로 보고 싶다면! 지금 당장 부담 없이 뚜벅이로 떠나자! 1. 번호체계와 디자인 변경 급행버스 - 빨간색 / 간선버스 - 파란색 지선버스 - 초록색 / 순환버스 - 노란색
#급행(100번대) 공항, 버스터미널, 도내 주요 환승정류장을 연결하여 도내 전 지역 1시간 내외 소요 #간선(200, 300, 500번대) 제주시와 서귀포 시내 중심도로 운행
# 지선(400, 600, 700번대) 시내 작은 도로와 읍면 마을 운행
# 순환(810, 820번) 주요 오름과 관광지 운행 2. 급행노선 신설 제주 전 지역을 1시간 내외로 이동 가능! 기본 요금은 2,000원, 거리에 따라 최대 4,000원.
3. 관광지 순환버스 운행 - 동∙서부 중산간 지역의 주요 관광지&오름 등을 순환.
- 국내여행안내사 자격증을 보유한 교통관광도우미가 동승!
- 관광지 및 맛집 등 다양한 관광정보 제공.
- 동일 노선으로 환승 할인 불가! 4. 버스 증차&우선차로제 시행 배차 간격 감소! 교통 혼잡 걱정도 No!
5. 요금 인하 제주 전 지역 버스요금 통일 현금 1,200원, 카드 1,150원 (급행버스 2,000~4,000원)
6. 무료 Wi-Fi 제공 모든 버스에서 무료 Wi-Fi 제공! 추천! 버스 여행 코스많은 버스 여행 중, 몇가지만 추천! [202번] - 금능해변한적한 바다를 만날 수 있는 금능 해변. 모래가 곱고 수심이 깊지 않아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에도 제격이다.
비양도를 바라보며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기자. [260, 810번] - 비자림제주의 바다를 즐겼다면 피톤치드 마시러 떠나보자. 비자림은 비자나무 2,800여 그루가 자생하는 군락지로, 단일 품종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숲이다.
화산송이로 이루어진 탐방로는 경사가 없어 유모차나 휠체어도 OK!
향이 더욱 짙어지는 비 오는 날 방문하는 것도 추천한다. [810번] - 용눈이 오름이효리 & 아이유도 반한 제주의 오름! 뚜벅이 여행자라면 용눈이 오름을 추천한다.
접근성이 좋은데다 능선이 아름답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