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버님 연세가85세 입니다.연세에 비해 건강관리를 얼마나 하시는지 건강하십니다..그러나 젤 힘들어 하시는것은피부 가려움증때문에 취침시간에도 몇번 일어 나신데요.온천욕도 하시고 처방약도 드시고 음식도 가려드시는데도좀체 차도가 없으시니 T.V방송에건선에 명태 껍데기 묵을 해서 먹어서 나으셨다는 사례자 말씀에 확신을얻었다면서 명태껍질을 사다놓으셨네요.묵 만들려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좀 가르쳐주세요.
첫댓글 묵을 만드는 과정에서 별다른 약성이 생기는건 아닐테니그냥 드시기 좋게 국을 끓여드리시는게 어떨까요?
티비에서 어느 한 사람이 그걸 먹고 나았다 해서 모든 사람들에게 똑같이 해당 되는 건 아닙니다.
ㅎㅎ아버님성품이 집착이 심해요 지금 끓이고 있는중인데요껍질이 형체가 없어지도록 끓어야될지 믹서기에 갈아서 다시 끓어야할지..어느정도 걸죽하면형체가 있어도 용기에부어응고시켜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울아버님은 티벳버섯을 제가 결혼하는 89년도 부터 복용해서지끔까지 드시고 계시고낮은산. 요가.오일풀링..햄프시드.강황가루.차가버섯.편강.규칙적으로 수십년을 행하여 오셔서설득이 안되요.
물을 껍질의 5배를 부어서처움은 센불에 고으다가중간에 중불~약불로 졸이세요~ 걸죽하면다 된거예요"
따듯하게 국물로 드시는게 소화 흡수 잘될듯 합니다
댓글 감사 합니다.지금 열심히 끓여서 허물허물해지길래 스텐용기에담았습니다.아버님께서는 주방 멀치미 지켜 보고 계시구요 ㅎㅎ빨리 만들어서 저녁에 드시고싶은데 며느리는 댓글 쓴다고휴대폰쥐고 있으니 뭐라 하시네요ㅎㅎ
ㅎㅎㅎㅎ
묵이 되려면 끓여서 자체에서 우러나오는 젤라틴이나 녹말이 있어야 될텐데..혹시 오래 끓여도 응고가 안되면 한천을 넣어서 양갱처럼 응고시켜보세요.아니면 묵가루를 넣으셔도 될것 같구요.근데 노인성 피부가려움증은 명태껍질보다 생들기름이나 생참기름 아마씨오일 등이 더 효곽적일 것 같아요.
박태자님 요 위의 김희영님은 현재 한의원을 운영하고 계시는 한의사이십니다. 김희영님의 처방대로 해 보세요..아마씨유는 전음2에서 판매중입니다.
잘알겠습니다.좀전에 울아버님 전화하셨네요.기쁜 소식 전하려고 전화했다면서어제 만들어 놓은 명태껍질묵이 잘응고 되어 저녁늦게 잡수고자셨는데 밤새 가렵지 않아 잘주무셨다고 기분이 만땅이시네요.아침부터 기분좋아라 하시는 말씀에 저도 한결 마음이 가볍습니다.마음의 병이라는 말이 실감납니다.늘 티비건강프로를 보시면서뭐가 뭐에좋다고 하시면 그걸 해드리면금방 좋아지셨다고 하십니다..어떤일이든 생각하기.마음먹기나름인거 같아요..우째든동 고민 끝입니다.회원님들..건강하고 행복한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덕분에 아침부터 웃습니다 어른들은 애기같으실때가많아요
첫댓글 묵을 만드는 과정에서 별다른 약성이 생기는건 아닐테니
그냥 드시기 좋게 국을 끓여드리시는게 어떨까요?
티비에서 어느 한 사람이 그걸 먹고 나았다 해서 모든 사람들에게 똑같이 해당 되는 건 아닙니다.
ㅎㅎ아버님성품이 집착이 심해요
지금 끓이고 있는중인데요
껍질이 형체가 없어지도록 끓어야
될지
믹서기에 갈아서 다시 끓어야
할지..어느정도 걸죽하면형체가 있어도 용기에부어응고시켜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울아버님은 티벳버섯을 제가 결혼하는 89년도 부터 복용해서
지끔까지 드시고 계시고
낮은산. 요가.오일풀링..햄프시드.강황가루.
차가버섯.편강.
규칙적으로 수십년을 행하여 오셔서
설득이 안되요.
물을 껍질의 5배를 부어서
처움은 센불에 고으다가
중간에 중불~약불로 졸이세요~ 걸죽하면
다 된거예요"
따듯하게 국물로 드시는게 소화 흡수 잘될듯 합니다
댓글 감사 합니다.
지금 열심히 끓여서 허물허물
해지길래 스텐용기에
담았습니다.
아버님께서는 주방 멀치미
지켜 보고 계시구요 ㅎㅎ
빨리 만들어서 저녁에 드시고
싶은데 며느리는 댓글 쓴다고
휴대폰쥐고 있으니 뭐라 하시네요ㅎㅎ
ㅎㅎㅎㅎ
묵이 되려면 끓여서 자체에서 우러나오는 젤라틴이나 녹말이 있어야 될텐데..
혹시 오래 끓여도 응고가 안되면 한천을 넣어서 양갱처럼 응고시켜보세요.
아니면 묵가루를 넣으셔도 될것 같구요.
근데 노인성 피부가려움증은 명태껍질보다 생들기름이나 생참기름 아마씨오일 등이 더 효곽적일 것 같아요.
박태자님 요 위의 김희영님은 현재 한의원을 운영하고 계시는 한의사이십니다. 김희영님의 처방대로 해 보세요..아마씨유는 전음2에서 판매중입니다.
잘알겠습니다.
좀전에 울아버님 전화하셨네요.
기쁜 소식 전하려고 전화했다면서
어제 만들어 놓은 명태껍질묵
이 잘응고 되어 저녁늦게 잡수고
자셨는데 밤새 가렵지 않아 잘주무셨다고 기분이 만땅이시네요.
아침부터 기분좋아라 하시는
말씀에 저도 한결 마음이 가볍습니다.
마음의 병이라는 말이 실감납니다.
늘 티비건강프로를 보시면서뭐가 뭐에좋다고 하시면 그걸 해드리면
금방 좋아지셨다고 하십니다..
어떤일이든 생각하기.마음먹기나름인거
같아요..우째든동 고민 끝입니다.
회원님들..건강하고 행복한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덕분에 아침부터 웃습니다 어른들은 애기같으실때가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