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어디에도 죽지 않는 생명은 없다
이 세상 어디에도 죽지 않는 생명은 없고, 어떤 존재도 영원히 머물 수 없다.
생명이 있는 것은 모두가 죽고, 인연으로 이루어진 것은 반드시
소멸된다는 이 엄중한 이치를 깨달아야 한다.
삶이 확실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죽음이 확실한 것이다.
다만 언제 죽을지를 모르기 때문에 마치 죽음이 없는 것처럼
착각하고 사는 것이 범부들의 어리석음이다.
-본생경-
가정이 화평하면 믿음을 가져서
가정이 화평하면 살아생전에 복과 좋은 일이 저절로 찾아온다.
복이란 자신의 행위에서 오는 결과일 뿐 결코 신이 내려 주는 것이 아니다.
-불설아난문사불길흉경(佛說阿難問事佛吉凶經)-
어떤 것을 죽이면 편안히 잘 수 있습니까
바라문은 즉시 부처님께 나아가 서로 문안인사를 나누고
위로한 뒤에 한쪽으로 물러나 앉아 게송으로 말하였다.
어떤 것을 죽이면 편안히 잘 수 있고
어떤 것을 죽이면 마음에 걱정이 없으며
어떤 것을 죽이면 구담에게 칭찬을 듣습니까?
그 때 세존께서는
바라문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를 살펴 아시고 게송으로 말씀하셨다.
성냄과 원한을 죽이면 편안히 잠잘 수 있고 성냄을 죽이면 마음에 근심이 없어진다.
성냄은 독의 근본이 되어 좋은 종자를 해칠 수 있다. 그 성냄을 죽일 수만 있으면
성현들이 그를 칭찬하리라. 만일 능히 그것을 죽이면 그 마음에 걱정이 없어지리.
-잡아함경 제42권 바사타경(婆肆吒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