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양궁협회는 1983년3월4일 대한궁도협회에서 분리되어 창립했습니다.
1대 정몽준 회장을 제외하면 현대자동차그룹 산하에 있습니다.

1대: 정몽준
임기: 1983년 3월~1985년 4월
초대회장은 정몽준 현재 현대중공업 대주주입니다.
당시에는 형제의 난이 있기전이라 현대자동차나 현대중공업이 현대그룹에 있던 시기입니다.

2대~5대: 정몽구
임기: 1985년4월~1997년 1월
대부분 사람들이 대한양궁협회하면 정몽구 회장을 떠올릴 겁니다.
한국 양궁을 발전시켰고, 지금은 세계양궁협회 명예 부회장으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6대~7대: 유홍종
임기: 1997년 1월~2004년 2월
당시에는 현대할부금융 사장이었습니다.
지금은 현대BNG 상임고문으로 있습니다.

8대: 이중우
임기: 2004년 2월~2005년 5월
현대다이모스 사장으로 있다가 8대 대한양궁협회 회장으로 취임했습니다.
개인사정으로 1년만에 사퇴했는데 현재는 (주)해피로물류 대표로 있습니다.

9대~12대: 정의선
임기: 2005년 5월~
현재 대한양궁협회를 이끌고 있습니다.
런던 올림픽때의 경기장 근처에 호텔을 잡게했고
리우 올림픽떄는 선수들이 쓰던 활이 부러지는 사고에 대비해 3D 프린터로 똑같은 그립을 갖춘 활을
하나 더 만들어 놨을 정도로 철저하게 준비했고, 선수들에게 비즈니스석을 제공할 정도로 훌륭히 지원했습니다.
첫댓글 정의선은 스포츠구단 맡으면 제대로 지원해주는구나~ 굿!!
현대가 스포츠 지원은 진짜 대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