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머라고 그렇게 부러워 대통령실을 졸라서, 외교부에 수차례 지시하고, 트위터 본사까지 수차례 압력을 넣었나???
“회색 체크마크는 해당 계정이 정부기관이나 다자간 기구 또는 정부 인사나 다자간 기구 관계자를 대표함을 나타냅니다.”
트위터의 프로필 라벨 및 체크마크 소개 내용
대통령실이 회색 마크를 콕 집어, 김 여사가 받을 수 있게 힘을 써달라고 외교부에 요청한 것입니다.
"대통령 부인은 정부기관도 기관장도 아니다"
외교부 입장은 난처했습니다. 김 여사가 대통령 부인으로, 각종 공적 행사에 참여하고 가끔은 정책과 관련한 발언도 내놓기는 하지만 엄밀히 따지면 민간인이기 때문입니다이때 외교부 눈에 들어온 게 질 바이든 여사의 트위터 계정이었습니다. 동일한 대통령 부인 신분임에도, 바이든 여사 이름 옆에는 실버 마크가 붙여져 있었기 때문입니다. "바이든 여사에게는 실버 마크를 부여하지 않았느냐" "김 여사도 자격이 되는 것이 아니냐", 이 같은 내용의 요청이 트위터 코리아는 물론이고, 미국에 있는 본사에까지 수 차례 전해졌다고 합니다.
물론 미국의 퍼스트레이디와 한국의 영부인 사이에는 분명 차이가 있습니다. 예컨대 미국 퍼스트레이디는 법률에 따라 행정보좌관과 비서를 둘 수 있습니다. 비서실장과 언론비서, 연설문 작성자 등을 따로 채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대통령 업무를 보좌할 경우 공식적으로 재정 지원도 받을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 바이든 여사의 경우 영부인실에 10명 내외 직원이 일하고 있다고 합니다.
반면 김 여사는 대선 과정에서 "남편이 대통령이 되더라도 아내 역할에만 충실하겠다"고 밝혔고, 실제 영부인을 보좌하는 제2부속실은 폐지됐습니다. 한 외교부 관계자는 "트위터 쪽에서도 바이든 여사와 달리 김 여사는 공식 오피스(사무실)도 없지 않느냐는 등 난색을 표한 것으로 안다"고 했습니다.
첫댓글 '사람에 충성 안한다'던 尹대통령…'해병대 수사 외압 사건'서 '부메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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