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전쟁 1년, 사진으로 살펴보는 비극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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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전쟁 1년, 사진으로 살펴보는 비극의 기록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2022년 2월 24일에 일어났다.
그 이후 1년 동안 수만 명이 사망했고, 그중 상당수는 민간인이었다.
우크라이나의 주택, 교통 및 산업 인프라의 상당 부분이 파괴되었으며,
이 분쟁으로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유럽 최대의 난민 위기를 촉발했다.
이 잔혹한 전쟁이 시작된 지 1년이 지났으며, 전쟁을 잠시 멈추고
지난 1년 동안 일어났던 몇몇 주요 사건들을 살펴보고 반성해야 할 때이다.
1년을 맞은 우크라이나 전쟁, 비극의 기록을 사진을 통해 확인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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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월 24일
2022년 2월 24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략했다.
우크라이나 주민들의 대피는 사실상 같은 날 시작되었다.
사진은 한 아이가 리시찬스크 시의 난민 버스에 앉아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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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월 26일
수만 명의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이우를 점령하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정부를 전복시키기 위해 우크라이나 북부로 몰려들었다.
키이우는 가차없이 폭격을 받아 수많은 민간인 사상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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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월 27일
전 세계는 블라디미르 푸틴의 무차별적이고
정당하지 않은 침략 행위에 대해 항의했다.
수천 명의 우크라이나인들과 지지자들이
런던의 트라팔가 광장에 모여 있으며,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시위가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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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월 28일
우크라이나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인 하르키우도 공격을 받았다.
이 사진은 러시아의 공중 폭격으로 파괴된 학교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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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3월 1일
젤렌스키 대통령이 브뤼셀 EU 본부에서 열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유럽의회 특별 회의에서 생중계로 연설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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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3월 7일
피난민들이 키이우 북서쪽에 위치한
이르핀 시를 탈출하면서 파괴된 다리를 건너고 있다.
우크라이나는 폭격을 받은 여러 도시의 난민들에게
러시아나 벨라루스로
인도주의적인 난민 탈출 경로을 설치하겠다는
모스크바의 냉소적인 제안을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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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3월 7일
러시아 미사일 폭발로 심하게 파손된 크라마토르스크의 한 다층 건물에서
한 주민이 아파트 잔해를 치우기 위해 쓰레받기와 빗자루를 사용하고 있다
. 4월 8일, 크라마토르스크에서 미사일 공격이 기차역을 강타한 후
최소 50명의 민간인이 살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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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3월 15일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탈출한 민간인들이 이웃 폴란드 크라쿠프에서
독일 베를린으로 이동하기 위해 열차를 향해 걸어가고 있다.
헝가리와 루마니아 또한 우크라이나의 실향민들을 환영해 찬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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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3월 30일
이 사진은 우크라이나 특수부대원 한 명이
러시아군의 하르키우 공격 이후
주유소가 불타는 동안 서 있는 모습이다.
유엔 자료에 따르면 2022년 3월에 우크라이나에서
전쟁의 다른 어떤 달보다 더 많은 민간인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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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월 6일
부차의 한 거리에서 한 남성이 파편과 파괴된
러시아 군용 차량 사이로 자전거를 끌고 가고 있다.
우크라이나 당국은 러시아군이 도시에서 철수한 후 수백 명의
시신이 발견되자 러시아가 학살을 자행했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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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월 18일
러시아 미사일이 리비우를 공격하여 6명이 사망하고
8명이 부상을 입은 후 연기가 지평선에서 피어오르고 있다.
이 공격은 러시아 흑해 함대의 기함인 모스크바호가 침몰한 후에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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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5월 1일
러시아 군인이 자포리자 원자력 발전소 밖을 순찰하고 있다.
이 발전소는 침략자와 방어자 모두에게 위험한 전쟁터가 되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8월까지 양측에
"자폭 행위"를 중단할 것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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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5월 10일
마리우폴에 있는 아조프탈 철강 공장은 우크라이나 전사들이
수개월 동안 러시아군을 저지함에 따라 국가적 저항의 상징이 되었다.
수 천명의 시민들을 죽인 몇 주간의 폭격 후에 그 도시는 결국 무너지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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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6월 2일
우크라이나가 항복한 직후 마리우폴의 한 묘지에는
막 만들어진 무덤들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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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6월 13일
리시찬스크에서 바라본 시비에로도네츠크의 모습이다.
우크라이나군은 몇 주간의 유혈 전투 끝에
7월에 리시찬스크에 대한 통제권을 잃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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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7월 7일
우크라이나군은 지난 2월 러시아군이 점령한 오데사 지역에서 떨어진
흑해의 작지만 중요한 땅인 스네이크 섬에 깃발을 게양함으로써
대대적인 선전 쿠데타를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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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7월 21일
러시아는 오데사와 주변 항구에서 곡물 선적의 이동을 차단한 후
마침내 우크라이나가 흑해를 가로질러 수출하는 것을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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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8월 1일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 군사 인프라를 목표로 HIMARS 등 서방이 제공하는
무기 시스템을 배치한 케르손 지역에서 대대적인 반격을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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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9월 14일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군으로부터 도시를 장악한 후,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즈움에서 열린 국기 게양식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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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9월 27일
러시아는 유럽에 대한 압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드 스트림 가스관을 정기적으로 폐쇄하기 시작했다.
발트해의 노드 스트림 2 가스관에서 발생한 누출로 인한
가스 방출 이후 긴장이 고조되었는데,
이는 테러 행위로 의심되는 해저 폭발의 결과일 가능성이 높다.
유럽으로의 모든 가스 수출은 중단되고 가격은 즉시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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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9월 30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모스크바 붉은 광장의 스크린에서
우크라이나의 4개 지역인 도네츠크, 헤르손, 루한스크, 자포리자의
합병을 발표하면서 연설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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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0월 3일
도네츠크 지역에서 러시아군으로부터 해방된 여러 대의
난파된 러시아 군용 차량들이 리만에서 목격되었다.
적어도 32명의 우크라이나 군인들의 시신이
도시의 집단 무덤에서 발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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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0월 8일
크림반도와 러시아를 연결하는 케르치 다리에서 트럭 한 대가 폭발한 후
대형 화재가 발생해 주요 구조물이 파손되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파괴 행위를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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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0월 10일
케르치 다리 폭발 이틀 후,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에너지 인프라를
무력화하기 위해 육지, 바다, 공중에서 우크라이나의 도시를 공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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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0월 17일
러시아는 이란산 드론을 이용해 미사일 공격을 감행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많은 민간인들이 그들의 표적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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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13일
우크라이나군은 케르손 해방과 함께 중대한 승리를 거두었다.
이 남부 항구 도시는 러시아군에 가장 먼저 함락된 도시 중 하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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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2일
우크라이나 영토에서 포로로 잡힌 러시아 군인들은
전쟁 포로 처우 조정 본부에 의해 처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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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21일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 침공이 시작된 이후 처음으로
워싱턴 D.C.의 백악관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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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1일
러시아군이 임시 배치를 위해 점령한 마키우카의 건물에 대한
우크라이나 미사일 공격으로 89명의 징집병이 사망했는데,
이는 러시아가 침공 이후 인정한 사상자 중 가장 많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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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2월 8일
젤렌스키 대통령은 영국을 깜짝 방문하여 수낙 총리를 만나고
이후 웨스트민스터 홀에서 국회의원들에게 연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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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2월 8일
런던에 머무는 동안, 젤렌스키는
또한 버킹엄 궁전에서 찰스 3세를 만났다.
출처:
(Euronews) (The New York Times)
(Voice of America) (Council of Europe) (B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