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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경-KSOI 조사, 신뢰도 높이는 '셀가중' 방식 적용[대선여론조사]
내년 3월 대통령 선거를 5개월여 앞두고 각종 여론조사가 쏟아진다. 여론조사는 신뢰도와 공정성이 핵심이다. 그러나 비슷한 시기에 같은 질문을 던지더라도, 여론조사기관마다 결과가 달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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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때문에 표본을 선정할 때는 최소 샘플 수를 정해두고 성, 연령, 지역 등을 기준으로 모든 계층의 여론이 골고루 반영되도록 한다. 다만, 실제 조사를 하다보면 목표 사례수와 조사완료 사례수가 차이가 나게 돼 이를 보정하기 위한 가중값을 적용하게 된다.중략셀 가중은 제시된 성, 연령, 지역 변수를 모두 반영해 세부 구분마다 각각 다른 가중치를 부여하는 방식이다. 때문에 해당 변수별 셀에 0값(null)이 없어야 한다. 즉, 성, 연령, 지역별 등으로 분류한 조사대상 중 적어도 1명 이상은 조사를 해야 적용 가능하다.반면, 또 다른 가중 방식인 ‘림 가중(Rim weighting)’은 성·연령·지역 중 하나를 기준으로 가중을 준 뒤 다른 할당 변수를 반복해서 가중하는 형태다. 때문에 20대, 강원·제주 지역 거주 여성이 1명도 조사되지 않더라도 각 할당을 맞춰 조정이 가능하다.헤럴드경제가 지난해 4.15 총선을 앞두고 진행됐던 여론조사 1117건을 조사한 결과, 셀 가중 방식은 842건(75.4%), 림 가중 방식은 274건(24.5%)이었다.후략 림가중을 하게되면 조사하지도 않고 가중치를 부여해 임의로 값을 뽑는단 얘기입니다. 셀가중이 좋은 방식같네요.
첫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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