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유물은 갔던 날이 박물관 휴무라 못보고, 비슷한 유물을 다른 고고학박물관에서 봤습니다.
일본이 아직 야마토라 불리던 시절, 지역의 유지들이 종교지도자(야마토왕)을 중심으로 결합된구조--중세 유럽 영주들과 교황과 비슷한 정치구조에서 야마토 왕이 인력과 물자를 끌어다 만든거입니다. 이집트 피라미드와는 자연, 정치, 문화 환경 모두가 다르죠.
다이센 고분 만든뒤로도 약 200년의 세월이 더 지나야 중앙집권화(율령제 확립)가 이룩됩니다. 비록 큰 고분은 더는 안만들지만, 이때 비로서 야마토 왕이 우리가 아는 중앙집권국가의 왕이 되죠. 실상은 후지와라 가문이 총리대신(비유)직을 장악해 자민막부를 오래전 실현한거였지만요 (덴노가문과의 통혼, 섭정직, 태정대신직 장악을 통한 권력 확보를 뜻함)
첫댓글 2006년, 2007년에 직접가서 봤는데, 넓디넓은 언덕이더라고요.
관련유물은 갔던 날이 박물관 휴무라 못보고, 비슷한 유물을 다른 고고학박물관에서 봤습니다.
일본이 아직 야마토라 불리던 시절, 지역의 유지들이 종교지도자(야마토왕)을 중심으로 결합된구조--중세 유럽 영주들과 교황과 비슷한 정치구조에서
야마토 왕이 인력과 물자를 끌어다 만든거입니다. 이집트 피라미드와는 자연, 정치, 문화 환경 모두가 다르죠.
다이센 고분 만든뒤로도 약 200년의 세월이 더 지나야 중앙집권화(율령제 확립)가 이룩됩니다. 비록 큰 고분은 더는 안만들지만,
이때 비로서 야마토 왕이 우리가 아는 중앙집권국가의 왕이 되죠.
실상은 후지와라 가문이 총리대신(비유)직을 장악해 자민막부를 오래전 실현한거였지만요 (덴노가문과의 통혼, 섭정직, 태정대신직 장악을 통한 권력 확보를 뜻함)
쿠푸왕의 피라미드가 세워진 것은 이집트 고왕조 시대이고 다이센고분은 서기 5세기경 이니... 대략 2500년의 차이가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