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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농구 게시판 FA 시장의 큰손 KCC의 2020년도 오프시즌 이야기
밍구뱅 추천 0 조회 3,661 20.05.05 19:08 댓글 2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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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05.05 19:23

    첫댓글 언제나좋은분석글 감사합니다
    저도밍구뱅님 의견과 비슷합니다
    최승욱 너무 좋아하는선수지만 3억이라면 굳이 잡을필요가....
    이유는 정창영이있기 때문이죠
    김지후가 원래 최승욱대신 자리 맡아주면 좋지만 다 알다싶이 수비가 ......
    여튼 저는 장재석만 잡아도 kcc는 할일 다했다고 봅니다. 와도 5점 4리바 정도할거같지만
    최현민처럼 5분도 못버티는 그런선수가 아기라 밑기에 5억정도값은 충분히할거라봅니다
    (크블서 외국인센터수비하는건 대단한거죠..)
    가드는 유병훈 김지완 김현호 최승욱등등중에
    최고 잘맞는건 김지완이라고봅니다. 다만...너무비싸요 보상선수안받고 돈으로받는다고하니....

  • 작성자 20.05.05 19:29

    LG나 전랜팬들에게는 죄송하지만, 혹시라도 영입을 고려하는 중이라고 가정하고 말해보자면
    유병훈-이정현 라인보다는 김지완-이정현 라인이 훨씬 밸런스가 좋아보이네요. 일단 코트에서 너무나 느려진 이정현이기에 키는 크더라도 느린가드가 두명있다면 쉽지않을겁니다
    또한 유현준까지 돌리게 되는 3가드라인도 생각해야하는데 유병훈의 슛팅을 아끼는 플레이 성향상 유현준과 겹쳐서 동시에 쓰기 너무도 힘들어 질겁니다.
    김지완-이정현 뿐만아니라 유현준-김지완-이정현 까지 고려를 해야하는 상황이니요.
    그나마 다행인점은 kcc에서도 유병훈보다는 김지완을 더 높게 본다는 얘기가 들려서 넘나 다행이라는...

  • 20.05.05 20:25

    @밍구뱅 KCC에서 유병훈을 김지완보다 훨씬더 윗순위에 두고있습니다~ 애초에 잡으려는 자원도 김지완이 아닌 유병훈이었구요~

  • 20.05.05 20:27

    @그래서장판 정말요?? 허허...유병훈이라니...
    최형길단장이 유병훈에게 예전부터 꽃힌거아는데 활동량과 몸이유리란게 걸리는데...조금비싸도 김지완이 땡기네요
    물론우선순위는 무조건 장재석이죠

  • 20.05.05 20:37

    @KIDD JJANG 용병닷컴에서도 유병훈이 외부FA중 최우선순위라고 했었네요. 유병훈 신인드랲때부터 상당히 눈여겨봐왔던 자원이라 영입은 무조건할거같긴하고, 그렇게되면 김지완은 필요가없어지죠 ㅎㅎ 셀캡상 유병훈+최승욱으로 좁혀지는것같긴합니다.

  • 작성자 20.05.06 11:35

    @그래서장판 용닷에서는 유병훈을 꼽긴했는데 이류농구에서는 KCC에선 김지완을 유병훈보다 높게 본다는 말도있어서...
    누굴 잡고자 하는지의 대한 부분은 프론트가 아닌이상은 썰로써 대략적으로 파악해야지 알수가없는길일것같네요.
    개인적으로는 유병훈보다는 김지완을 더 선호하는지라....김지완으로 갔음 좋겠습니다.
    결국은 이정현 파트너일때와 유현준과 함께 3가드로써 뛸때 유현준과 함께뛰는 3가지옵션에 대해서 모두 조합을 맞추어야하는데
    그점에서는 김지완이 나아보입니다. 유현준에 성향상 공을 건너받아서 스팟업 슛터역활까지 같이해주어야할 경우가많을텐데 유현준&유병훈 조합은 백코트진의 슛팅밸런스와 스피드밸런스 면에서 안정성을 담보할수가없어보이네요......
    하지만 아무도 안오면 신명호가 그자리에 20분이상 뛸텐데 누구든 오던 좋긴합니다...:)


  • 20.05.05 19:27

    KCC에게 돈은 큰문제가 안될테니 전자랜드에 5억6천만원 주고 선수출혈없이 김지완을 영입한다면 나쁘지 않을거 같네요. 금년도 FA는 내년 송교창 FA를 위해 실탄을 아끼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 작성자 20.05.05 19:31

    장재석->김지완->유병훈 순서대로 접근했으면좋겠지만 장재석은 일단 현실적으로 쉽지않아보여서
    운이 좋다면 김지완 이나 유병훈 혹은 김현호 가드중에 한명 영입하고 최승욱을 재계약하면서 마무리되지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해보입니다.

  • 20.05.05 19:54

    @밍구뱅 저도 현실적으로 이게 맞다고 봅니다. 장재석은 오리가 말그대로 무조건 잡겟다 라는 식이어서 오리와의 실탄싸움에서 5억을 훌쩍넘는다면 유병훈도 최승욱도 잡을수 없죠. 그럴바엔 유병훈을 영입하고 최승욱과 재계약 성공하는게 낫다고봅니다.

  • 유병훈이 식스맨이라면 장재석은 베스트라인업이죠. 20분 뛰어줄 유병훈보다 30분 뛰어줄 장재석을 영입해야 됩니다.

  • 작성자 20.05.05 20:01

    전 모든것은 다 차치하더라도 교창이가 빅맨막는거를 덜보고싶어서...

  • 20.05.05 19:52

    하지만 장재석은 오리 잔류가 너무나도 유력해 보이네요. 다시한번 말해 김지완은 5.6억 + 김지완의 20시즌 연봉까지 주면서 잡을필요는 전혀없어보입니다. 실제로 작년에 공익복귀이후에도 활약이 좋지않았고, 무엇보다 '음주운전'의 과오 때문에 김민구가 생각이 안날수가없어요. 음주운전자는 보기도싫으네요~ 장재석을 잡으면 유병훈을 못잡고, 유병훈을 잡으면 장재석은 못잡는다고 봐야하지 이 둘을 잡을수는 없을겁니다. 전 장재석이 팀에 어울리는 4번인가에 의문을 가지고 있기에, 최승욱 재계약 + 유병훈 영입을 추천하네요.

  • 작성자 20.05.05 20:07

    유병훈+장재석 동시영입얘기가 나오는것은 샐러리캡상 현실성이 너무나 떨어집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썰이나온다는것은 분명 방안있을텐데

    상상임을 가정하고, 전망해본다면 실제로둘다 영입시 최현민의 트레이드를 염두해둔건이아닌가싶네요.
    유.장을 8.5억가량에잡고 최현민의샐러리가 없어진다면 얼추 그림은 나오니까요..

  • 20.05.05 20:24

    @밍구뱅 ㅎㅎ우리팀 눈에 안좋아보이는건, 타팀 눈에도 안좋아보이죠 셀캡부담까지 안겨주는 최현민을 섣불리 누가받을까요 지난시즌 D리그에서조차 헤맷는데ㅠㅠ 아무리생각해도 장재석+유병훈 썰은 말이안되네요 둘중한명을 외부에서 영입하고, 내부에서 최승욱 재계약. 이게 가장이상적이면서도 현실적이라보여집니다. 근데 유병훈 최승욱 장재석 모두 경쟁이붙어있는자원들이라 이 셋중에 둘을 잡는데 최선을 다해야할것같아요

  • 20.05.05 20:34

    @그래서장판 최현민욕은그만하고싶지만 디리그서 리바운드도못잡는모습보고 도대체 뭘보고 이선수를 영입했는지
    아무리 이정현이랑친하고 추천도 있었다지만
    몸상태는보고 영입해야하는데
    최현민도 답답했을겁니다 대신 돈은 엄청벌었지만....

  • 20.05.06 08:12

    글에 동감합니다. FA시장에서는 팀의 약점을 메꾸는데 집중해야 합니다. 누가 뭐래도 KCC의 약점은 국내 빅맨진이죠. KBL역사에서 국대급 국내 빅맨 없이 우승한 팀은 거의 없습니다.(아이러니하게도 이조추 시절 KCC가 그랬네요) 장재석이 팀을 우승으로 이끌던 빅맨들에 비해 한참 못미치는 것도 사실이지만, 송교창4번, 최현민 가지고 우승해보겠다고 한다면 구단의 자질이 의심됩니다.
    어차피 KCC는 리빌딩 안하는 팀입니다. 신인들 중에 엄청난 대형 빅맨도 없고 좋은 빅맨을 얻을 기회는 FA시장 밖에 없어요. 이정현이 한살 더 먹기 전에, 송교창이 군대 가기 전에 대권 도전을 한다면 올해/내년 뿐입니다.

  • 작성자 20.05.06 11:36

    첫번째 타켓은 무조건 장재석이어야한다고 생각해요.
    그냥 가드 없으면 교창이 내리면 충분합니다. 하프 코트까지 공운반하면서 자기경기를 할수있고, 게임조립이나 투맨게임은 이정현이 70%이상 해줄수있으니까요.

  • 20.05.06 12:53

    이조추 시절은 용병 2인 출전하던 시기여서 국내빅맨의 존재감이 크게 없었고, 정재근이 고참으로서 좋은 빅맨 역할을 수행해줬으니깐요. KCC에 4번자리가 절대 필요한 것은 사실인데 우려되는 부분은 1. 전창진 감독과 장재석의 궁합, 2. 장재석과 라건아의 궁합 이 두가지가 우려되고 추가적으로 만약 장재석을 영입한다면 라건아외에 헤인즈 또는 예전 에밋같은 기술+득점력있는 용병을 계약할 수 있다는 전제가 되어야 될 것 같습니다.

  • 20.05.06 13:32

    @박감독 안양의 맥컬럼 같은 선수 좋죠. KBL도 나름 세계화 추세 따라가는데 KT, DB, SK같은 팀들 보면 결국 빨리, 많이 공격하죠. 필잭슨이 말년에 '작전판에 삼각형만 그리고 있다'고 비판 받았는데, 전창진도 이와 비슷하게 아직도 5번 용병 박아두고 픽 세우고 많이 움직여서 모션오펜스 하고 있죠. 공 하나하나를 소중히, 미스 없이, 이런걸 강조하면서요. (그러면서 그런 농구에 가장 상극인 이대성은 왜 데리고 왔고 본인의 농구에 가장 어울리는 김국찬은 왜 허무하게 내어준건지)
    라건아 말고 세컨 용병도 분명 지난해 한경기 뛰었던 아노시케 이런 정통 5번으로 데려올꺼라서.. 장재석을 영입해도 전창진 감독이 로스터를 잘 운영할꺼 같진 않습니다.

  • 20.05.06 15:37

    라건아의 계약 마지막해, 이정현의 늘어가는 나이, 송교창의 군입대 시기 다음 시즌 당장 우승을 노려야 하기 때문에 가장 보완해야할 포지션인 국내빅맨 장재석 선수 영입을 해야 하는 이유들로 가득한데... 만약 장재석 영입을 못하더라도 오리온 또는 다른 팀 샐러리캡에 부담될 정도로 영입랠리를 해줘야 한다고 봅니다. 최대한 장재석 선수가 많은 연봉을 받고 계약하게 하는 시나리오. 특히 장재석 선수가 최종 계약하는 팀이 오리온이면 더 좋을 것 같아요. 그래야 다음에 Fa로 풀릴 이승현이 오리온에 잔류하기 힘든 부담되는 샐러리캡 구조가 되고 KCC는 샐러리캡 최대한 비워서 김종규 12억에 버금가는 금액으로 이승현 영입을 질러야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작성자 20.05.06 14:32

    용산중과 용산고에 지원을 하는 kcc입장에서 꼭필요한 빅맨에 + 용산고 출신 이승현의 FA때 그냥 두고 지나칠꺼라는 생각이 들지않네요.
    장재석의 영입을 못하더라도 경쟁을 강하게 해서 나중에 이승현 전쟁에서 부담을 주어야한다는것은 100%동감합니다.
    장재석이 필요한 이유는 많지만, 장재석을 잘 쓸거라는 시나리오가 그려지지않는것도사실이네요....

  • 최현민 가격을 더 처야한다고 생각되네요 올해보여준게없을뿐만아니라 발전가능성에도 의문이기에 가격을 더 치고 fa에 더 투자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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