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구단과 선수는 프로배구 여자부 최고 금액인 1년 총액 7억원(연봉 4.5억, 옵션 2.5억)에 계약을 체결했다. 5월 말 미국에서 개인 훈련을 마치고 귀국한 김연경은 구단의 적극적인 권유로 V리그 컴백을 심사숙고 끝에 결정했다.
1년 만에 흥국생명으로 돌아온 김연경은 "새로 이전한 홈구장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핑크색 유니폼을 입고 국내 팬을 만나게 되어 기쁘다. 코로나로 인해 팬들과의 만남이 어려워 아쉬웠는데, 좋은 모습을 직접 보여드릴 기회가 생겨 기대된다. 팀 동료들과 함께 잘 준비해서 팬들께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배구를 하고 싶다. 배구 팬 여러분들의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첫댓글 흥국이 이제 구장도 접근성 좋은 삼산인데 김연경까지ㄷㄷ 직관좀 많이 오려나... 지금 국대는 김연경 나가고 완전 폐급 동네 북 됐던데...ㅠㅠ
앗 제가 3초 늦었네요 ㅎㅎ 내년 fa 궁금합니다
아직 2-3년은 재능낭비인데;;;;; 이탈리아나 튀르키예 가길 바랏는데~~~~
저도 그 부분은 아쉽더라구요.
그래도 흥국과는 이제 1년 남은만큼, 올시즌 끝나고 해외든 FA 이적이든 원하는 곳으로 가서 선수생활 마지막을 정말 잘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흥국과 딱 1년 남았으니 깔끔하게 끝내려고 온 것 같네요.
올해만 흥국이고 내년에 다른팀 가겠죠
내년에 정말 다른 팀들 난리 나겠네요
우왕
이번엔 직관 좀 가볼까..삼산도 가까운데..
김연경 은퇴전에 직관 한번 갈수 있겠다ㅇㅅ
흥국에서 마지막 일년이네요
내년에는 페퍼저축은행에서 뛰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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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다 그리스 갔다가 이다영은 다른 팀으로 옮겼고 이재영은 무릎 부상 땜에 다른데도 못가고 있는걸로 압니다.
@V.CARTER 헉 삭제; 정성스럽게 답을 해주셨는데 정작 질문자는 빤스런했네요;
이태리 클럽 몬자나 노바라 갈줄 알았는데....
아쉽다
개인적으로는 흥국이 옐레나를 뽑은게 조금 의아햇지만.. 김연경이 잇으니 단숨에 우승후보겟고.
권순찬 감독 취임 첫해 우승이자.. 마지막(?) 우승 일지도 모를 기회를 잡네요..
올해는 현캐배구도 재밋겟고..(오레올복귀) 여러모로 볼거리가 많겟습니다요~
P.S 흥국과의 족쇄를 빨리 끊고 싶은 맘일듯..
결국 왔네요.
기회되면 직관가야겠네요.
한국에살면서 연애도하고
결혼도해야죠 김연경도 나이가 35라서 가족과 여유 안정적인 삶을 선택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