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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개혁포럼
 
 
 
카페 게시글
……… [자유 게시판] 한동대 총학생회장의 성명서의 자가당착 그리고 대북문제
Brother 추천 0 조회 275 09.06.05 12:17 댓글 2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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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09.06.05 12:44

    첫댓글 주님께서 극구, 정치적이면서 이념적이기를 회피하셨던 것처럼 우리 또한 그러한 면에서 근신하고 깨어있어야 겠습니다. 좌도 우도 우리의 길이 되지 못하겠지요. 오직 그분만이 우리의 길이십니다.....(덧붙여서) 노무현, 대북문제.... 이념적이지 않을래야 않을 수 없는 주제들이로군요.... 그냥 그래 받아 주십시요. 견해가 다르더라도요....

  • 09.06.05 12:51

    더이상 끝도 없는 이야기 그만합시다 각자 생각이 다르니까요 다른 사람 생각을 받아들일 마음도 없는 분들이 내 주장은 왜 그리도 끊임없이 해야하는지요?? 이제 할 만큼 했으니 판단은 각자의 몫입니다

  • 09.06.05 13:54

    브라더 님의 글에 깊이 공감하고 동의와 지지를 표합니다. 저와 같은 생각을 갖고 쓰신 글이네요. 제가 참으로 우려하는 것 또 이해하기 어려운 것 중에 하나가 왜 기독교인들이 이승만 박정희 정권을 정당화하고 옹호하는 자들의 즉, 지배권력층에 속한 자들의 주장을 지지하고 추종하는 성향을 갖고 있는 것인가 라는 의문입니다. 그리고, 왜 그리 북한에 대해 적대적이고 편협한지 모르겠습니다. 왜 북한을 내 동포로 끌어안고 통일된 한국에 대한 비전을 갖고 큰 꿈을 꾸려고 하지 않고, 박정희 정권시절의 반공, 멸공주의적인 수준의 가치관과 그 가치관을 추종하는 세력들의 논리에 동조하는 것이 기독교의 정통성이라도 되는 것처럼 추종

  • 09.06.05 13:57

    하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대북포용정책을 펴야 한다고 주장하는 이들에 대해 한동대 학생회장이 <종북주의>라는 단어를 사용했더군요. 이 단어에 담겨있는 함의를 생각해보면 이 학생의 사고방식 속에는 소위 조중동이라는 작자들의 썩어빠진 논리가 은연중에 깊이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혐의를 갖게 합니다. 북한을 장차 우리의 동포로 한민족으로 끌어안고 통일해야 될 대상으로 우리의 민족이자 한 혈통이라는 태도를 갖고 대할 수 없는 것인지.. 언제까지 북한과 아웅다웅싸우고 다투고 대적하고만 살 것인지.. 기독교를 이끌어갈 차세대 인재를 양성한다는 그 학교의 총회장의 생각이 이 정도 밖에 안되는 것인지..

  • 09.06.05 14:02

    참으로 한동대에 대한 기대가 실망으로 돌아서게 되는군요. 왜 기독교가 자유총연맹이나 기타 보수라는 탈을 쓴 단체들 틈에 섞여서 기독교를 개독교 수준으로 위상을 떨어뜨리고 있는가 말입니다. 가령 이 나라가 일제치하 같은 치욕을 당하게 될 때 종교와 정치는 분리되어 있으니 나 몰라라 하실 건가요? 아니면 김구 선생처럼 총들고 독립투쟁하러 나설 것인가요? 저는 김구 선생처럼 총들고 나서서 이 나라와 민족을 살리고 지키기 위해서 떨쳐 일어나겠습니다. 그렇다고 그런 행동을 하는 제가 신앙을 배신한자인가요? 이념적 편향성을 말하지만 브라더님의 글에서 지적한 것처럼 그 총학생 역시 마찬가지라고 보입니다.

  • 09.06.05 14:09

    새발의 피같은 극소수 반대 의견 표명 인용엔 관대하면서 ,그 반대의 극렬한 이용엔 눈이 멀었는가? 전도사로서의 직책을 되돌아 보면 좋겠군요. 그 칼을 잘 연마하면 그대로 가면 분명 자신의 발등을 훗날 열두번도 더 찍을터...

  • 09.06.05 14:22

    말 나온 김에 한마디 더 ㅎㅎ 어린애가 칼 들고 설치면 잽싸게 그 칼을 뺏어야 합니다. 어르고 달래다가... 그런데 말이죠. 그들은 결코 어린애가 아니란 말이죠. 사이코패스란 말입니다. 웬 만한 사람은 비교도 않될 뛰어난 두뇌를 지닌...제발들 정신들 차리시길... 타인의 신앙수준을 말 한미디로 , 나와 정치적인 성향이 다르고 나의 생각에 동조하지 않는다고 편협하다고 몰아부침이야말로 편협성이란 걸 아실 날이 오길...세월이 지나면 서경석 목사님이 속았다는 것을 깨달음처럼 깨닫게 될 날이 올겁니다. 마약 연기가 자욱한 곳에서 같이 어울리다보면 자신이 마약에 취한 줄도 모르는 법이죠...

  • 09.06.05 14:51

    새뜸님, 서경석 목사와 김진홍 목사의 최근 활동을 어떻게 보십니까? 자기가 과거에 활동하던 것들에 대해서 "속았다는 것을 깨닫고" 마약에서 깨어나 맑은 정신으로 바른 깨달음으로 신앙인의 양심에 따라 행동하는 거룩한 영적 지도자, 귀한 하나님의 종의 모습이라고 보시는지요. 궁금해서 여쭈어봅니다.

  • 09.06.06 02:52

    반대로 묻지요. 우리나라는 급격히 영웅처럼 떠오르는 대중 인물들이 있고, 하루아침에 낙동강 오리알 취급되는 인물들이 있습니다. 그 근원에 무엇이 도사리고 있는지 확실히 깨달으시길 바랍니다. 뱀은 하와에게 틀린 말만 한 것이 아닙니다. 희석을 하죠. 옳은것 7~8에 몰고가고 싶은 틀린것 2~3가지를 혼합하지요.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를 줄창 외친 선전선동가..그 한 입으로 김일성은 김정일은 인류의 위대한 태양이라 노랠 불렀다면 이를 어찌 해석해야 할른지...

  • 09.06.05 19:32

    새뜸님이 중1때부터 신문을 하루도 빠뜨리지 않고, 객관적인 시각으로 보려고 노력하셨다는 글 읽었습니다. 어느 신문을 그리 오래도록 보셨는지 궁금하네요. 중2때 저는 광주에서 5.18을 겪은 사람입니다. 같은 반 내 뒷자리 앉은 녀석도 다치고 학교 복귀 못했고, 같은 국민학교 다니던 애는 죽었죠. 그 처절한 현장을 겪은 세대입니다. 무슨 선전선동에 놀아날만큼 한심한 사람으로 보는 것 같습니다.. 물론 새뜸님이 무슨 의도로 하시는 말인지 압니다만 기독교가 권력층에 빌붙어 아부하는 것으로 비치는 것은 기독교의 타락이지, 제대로된 영성이라고 보이지 않습니다.

  • 09.06.06 03:01

    권력에 빌붙었다면 빌 붙어서 얻은 이득이 있겠죠. 재물이라든가 권력이라든가 여자라든가 카지노라든가 하다못해 바다이야기 횟집이라든가 아니면 국제그룹 해체하듯 신동아 그룹 해체하듯 하여 나눠먹든가... 님이 질문한 김진홍 목사님이 중공 교포사회에 그리고 북한에 많은 도움을 주려 노력했다는 사실은 접했지만 뭔 이권을 챙겼다는 소리, 더 기름진 음식과 더 비싼 양복 입고 다닌다는 소리는 접해보지 못했는데요....말씀 상고님...여기선 이만 님과 논쟁하지요. ㅎㅎㅎ 어느신문이냐고요? 질문이 좀 그렇지요????

  • 09.06.05 19:34

    Brother님의 처사에 실망이큽니다. 운영자가 끝까지 팽팽한 마음이 점철되어 회원들간 의견다툼을 제공하다니요.? 님은 의사를 밝혔고 그것으로 마무리 하는 것이 운영자로써 합당한 일이라 보는데 회원들간 충돌을 객관적 입장에서 조절해 주지는 못할망정 분쟁을 야기시킬만한 글을 올리시는 이유가 무엇인지 말입니다.

  • 09.06.05 17:41

    조금 동의합니다. 어쨋거나 세상의 일, 세상의 사상 때문에 회원들간, 교회 안에서 다툼이 난다면 안되겠죠? 브러더님도 견해가 다르더라도 그냥 그래 받아달라는 멘트는 하셨는데... ^^;;;

  • 09.06.06 12:38

    브라더님은 충분히 다룰 수 있는 글을 쓰신 것이라고 봅니다. 왜 기독교는 이명박 정권의 정책을 지지하는 쪽으로 의견을 개진하는 것이 좋다고 할까요? 이견이 나서 토론이 벌어지더라도 현재 기독교계가 잘못되고 있는 문제를 드러내서 짚어보는 계기를 삼은 것은 무익한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09.06.06 18:29

    뭘 더 바라겠습니까? 끝이나는 토론이 될까요? 벌써 자신이 정해진쪽으로 전부들 기울려 있습니다. 브라더님은 처음부터 강경하게 나오셨습니다. 그렇다면 일일이 반박하게 되면 겁 잡을수 없는 편가르식이 되지 않겠습니까? 그런 차원에서 운영자님의 처신을 꼬집은 거구요, 그렇다면 한번 해 보십시요..

  • 09.06.05 15:07

    내가 대학 다니던 80년대 초반 민중신학 해방신학이 창궐했지요. 그 당시 특정 어린 대학생들 사이에선 김일성 어록을 몰래 보는것이 대단한 특권인냥 선지식인냥 하던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극소수지만 리더이고 영특했던 반항적인 인물들...전두환 군사정부가 이런 얼토당토 않은 상황을 초래한겁니다. 80년대 중반 광주에 군인으로 투입되었던 복학생은 야외수업시간에 무슨 엄청난 애국행동을 한 냥 자랑을 하는데 참으로 한심하더군요. 상황에서 귀와 눈을 닫고 침잠하여 젊은 혈기를 잠재우면 보다 정확한 사회 현상이 보일거라 사료되는군요.

  • 09.06.05 15:07

    브러더님 의견에 상당부분 동감합니다. 북한에 대해서는... 많은 이야기하고 싶지 않구요. 다만 북한의 잘못된 사회주의, 주체사상 그리고 무력, 폭력성만큼 우리를 파괴하고 잡아먹고, 속이는 거짓 메시아가 시장자본주의라는 것은 분명하죠... 교회가 교회의 이름으로 인간의 거짓 사상에 이용당하는 것처럼 창피하고 슬픈일도 없겠죠

  • 09.06.11 21:47

    네 맞습니다...독재권력이나 인권은 소속된 무리들이 싸워서 쟁취하면 되지요.대한민국도 했으니까[지금은 거꾸로 후퇴하고 있지만 요것도 잠시라고 봅니다]........그러나 요놈의 물질은 그것과는 비교가 안되지요....!@#$%ㅂ

  • 09.06.05 15:09

    저는 진보진영이라 자처하는 분들의 이야기도 귀담아 듣습니다. 배울것이나 취할것이 있기 때문이지요. 마찬가지로 조갑제씨나 가끔 티비에 나오는 뉴라이트 진영의 말도 새겨 듣는 편입니다. 조중동의 기사도 한겨레의 기사도...

  • 09.06.05 16:03

    비록 브라더님이 운영자이시지만 이 글은 숭사리 카페 방향과 관계가 없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 09.06.05 16:27

    군중이 권력이 된 시대, 한사람의 죽음으로 모두의 인격이 발가벗긴 것 같습니다.

  • 09.06.05 17:15

    노무현 전대통령의 죽음으로 부터 시작된,, 이념적, 정치적 성향의 글은 이제 좀 그만하셨으면 합니다. 모두...

  • 09.06.06 01:11

    이상 끝~~~ 순종하겠습니다.

  • 09.06.06 02:41

    ㅎㅎ 숭사리에 고덕거사님 안계심 좀 심심할거 같아요. 만독불통신공 !!

  • 09.06.06 11:34

    파이팅~ 고고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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