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기 : 본인 앞으로 19년 동안 등재됨, 대출 무
현상태 : 옥수수 경작
방향 : 서쪽만 언덕으로 막히고 동, 남, 북 트임, 남향/동향/동남향 건축 가능
형태 : 가로 20미터, 세로 30미터 정도의 남북방향이 조금 짧고 동서방향이 조금 긴 장방형, 4~5평 정도 꼬리부분 도로와 연결(맹지 아님)
측량 : 최근 44만원 들여서 경계측량 완료
위치 및 교통 : 중부내륙고속도로 괴산IC에서 승용차로 15분 거리, 수안보와 쌍곡계곡 인근, 괴산읍에서도 15분 거리
경관 : 남쪽으로 속리산 연봉 아름답고 동쪽 건너편 야산과 숲 보기 좋음, 북쪽으로는 아늑한 야산, 서쪽은 언덕과 숲
마을 : 농가 및 전원주택 7~8호 정도로 구성된 독립촌락 / 간선도로에서 300미터 가량 떨어짐
마을 영농형태 및 주작물 : 벼농사는 거의 없고 주로 전작, 인삼, 옥수수, 과수 및 기타 경작중, '대학찰'이라고 하는 옥수수 특산
토질 : 흑토에 가까운 굉장히 좋은 토질입니다.
수도 : 독자 관정 필요합니다. 수질과 물맛 좋다고 합니다.
주민 : 3~4호 정도의 원주민과 2~3호 정도의 귀농민, 반장이 귀농민인 독농가로서 텃세 없음 / 바로 아랫집도 귀농민으로 귀농사모 회원이십니다.
임대영농 : 가능, 마을에 상당수 부재지주 토지 있음
연락 : 메일(iceiron@hanmail,net), 전화(010-2782-6277), 쪽지 문의도 좋습니다.
사진 함께 올립니다. (오후 2시경 촬영한 사진입니다)
빨간 기와집 뒤편 형광펜으로 그린 부분입니다. 뒷쪽(서편)으로 야산과 숲이 있습니다.
좀더 가까이서 본 모습입니다. 야산과 접한 부분은 약 10도 정도의 경사지입니다.
조금 더 접근해 보았습니다. 오른쪽 앞으로 길게 나온 부분이 현황도로와 접하는 부분입니다. 접하는 부분은 약 3미터입니다.
집 뒤편에서 동쪽 앞을 바라보며 찍었습니다.
마을 진입로에서 본 마을 전경입니다.
좀 더 가까이서 찍은 마을 전경입니다. 물건지는 왼쪽에 있어 보이지 않습니다.
마을에서 본 남쪽 전경입니다. 속리산 연봉이 그림같습니다.
지적도입니다. 가운데 778-10번지 대지입니다. 제 생각으로 남향이나 동향, 혹은 남동향으로 주택을 지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첫댓글 12임니다,
집을 지을 수 있는지 확인해 보셨나요 . 진입로가 시멘트농로가 아니라,,,
영광입니다. 제가 3년 전에 이집을 구입하여 살기 편하게 개조한 후 잠적하며 카페 활동도 접었는 데 저희집과 더불어 저희 개집들 닭장 그리고 진입로 등 아끼고 사랑하는 것들이 만천하에 공개되었군요. 저희집이 778-12번지입니다. 저희집은 맹지이나 778-10번지는 도로가 있으며 아늑한 집터로 동네 또한 조용하고 남의 간섭없이 살 수 있는 곳입니다. 산책하기 좋은 곳이 있어서 자연을 느끼기에도 좋고 동향과 남향으로 아주 평범하면서도 멋지고 동양화같은 풍경을 늘 감상할 수 있으며 인심 또한 좋아서 농사도 짓지않는 제가 별로 시장 출입없이 야채는 풍성히 먹고 있답니다. 좋은 분께서 이웃이 되면 하는 바램에서 글을 올립니다
해바라기님이 그분이셨군요. 반갑습니다. 댁 사진이 올라가서 본의아니게 피해를 준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제 땅에 관심을 갖던 친구가 그만 다른 땅으로 결정하는 통에 이렇게 여기 올리게 되었습니다.
좋아보입니다
아늑하고 조용해 보이는데 개집들 닭장 이 있으면 시끄럽고 닭똥냄세가 나지 않을까요
시골에 살면 개 1 마리 정도는 대부분 키우며 닭 또한 제가 재미로 댓 마리 키우는 겁니다. 공간이 넓어서 그런 일로 피해가 가는 일은 없고 사람이 먼저지 개와 닭이 먼저는 아니니 그런 것은 걱정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개도 못 키우고 닭도 못 키우는 전원생활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소똥 냄새, 거름 냄새 없는 시골에서 무슨 건강한 생명이 자라나겠습니까? 전원생활은 시골생활이고 시골생활은 뭇 생명과 함께하는 자연생활입니다.
귀촌하기에 적당한 평수의 땅이군요^^ 괴산 IC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178-11를 매입하면 앞에 가리는 것없이 괜찬을것 같네요.... 가능한가요?
호미랑님/괴산 IC에서 15분입니다. 연암선생님/ 778-11은 60평 가량인데 소유자께서 건너편에 있는 밭(맹지)도 함께 매입하는 조건으로 내놓았답니다. 조금 여유가 있으시면 그 조건도 고려해 보실 수 있겠지요?
해바라기님! 집을 님의 마음처럼 예쁘게 개축하셨군요. 어제오늘 사이에 눈도 많이 왔다던데 눈처럼 하얀 백구들이 신이나서 함께 뛰었겠어요. 새해에도 건강과 행복이 가내에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관심있습니다...메일 드릴께요~~~
지적도의 장연면은 무슨뜻인지요? 778-11의 소유주께서 함께 내어 놓으신 맹지는 몇 번지인지요?
長然면은 한자로 이렇다고 들었습니다. 괴산에서 충주, 수안보로 가는 국도 중 태성 삼거리를 지나면서부터 충주까지 아주 길게 면이 이루어져있습니다. 특별한 뜻은 없고 길다는 뜻으로 설명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연풍은 놈이고 칠성은 사람이고 장연은 양반이라는 우스개 소리가 있듯이 장연은 발전이 늦은 반면 인심이 좋은 곳이예요. 맹지는 동향 쪽 산에서 1필지 건너 다음 필지이고 지적도에 나타나지는 안네요 번지가 꼭 필요하시면 알아볼 수도 있습니다마는... 4번째 사진의 인삼밭과 왼쪽 밭의 사이길로 들어가 왼쪽밭 뒷에 바로 있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지적도의 장연면은 그냥 장연면입니다. 모든 지적도의 한 가운데 쯤에는 어디나 그 소재지 이름이 붙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함께 내놓으신 건너편 맹지 지번은 잘 모르겠습니다. 이웃집 해바라기님이 아시는 것 같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