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 일시 : 2013 . 9.22.11:00
♣촬영 장소 : 물향기 수목원(경기 오산시 청학로)...물향기 수목원은 경기도 도립 수목원으로 오산대역 근처에 있으며 2006년에 완성되었다.비교적 수목이 우거져서 이제는 나무 그늘도 있고 여유가 있을 때 다녀올 만한 장소로 전체를 둘러보는데는 2시간 정도가 소요된다
♣꽃의 이름 : 뻐꾹채
♣개화 시기 : 6~8월
♣다른 이름 : 뻑국나물,대화계
♣분 포 :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논둑과 밭둑.산자락의 양지 바른 곳에 많이 자람
♣특 징 : 가시가 없이 꽃이 보라색으로 피어나고, 엉겅퀴류 중에서 꽃이 가장 크다
♣꽃 말 : 봄 나그네.자존심
♣유 래 :
어원이 흑해의 대황으로 하나로 이루어진 커다란 꽃으로,,, 엉겅퀴류에 속하기 때문에 전설은 엉겅퀴의 전설을 인용함... 전설에는 옛날 이웃간에 다정하게 살아가는 두 부부가 있었는데 , 한집에는 아들이 또 한집에는 딸이 태어나자 서로 언약을 맺고 성인이 되면 결혼을 시키기로 약조를 하였는데 남자의 부모가 어린 아들을 놔두고 병으로 죽게되자 유언을 하면서 모든 재산을 딸을 가진부모에게 주면서 나중에 둘이 결혼을 하면 일부만 떼어주라고 하였는데, 남자의 부모가 죽자마자 변심을 하여, 머슴으로 부리면서 구박을 하고, 그집 딸의 혼처를 정하려는 것을 알고 남자의 방으로 밤에 건너온 딸이 서로 합방을 할 것을 수락하라고 하였지만 이 남자는 끝내 거절을 하고. 서로 실랑이를 하다가 여자의 아버지가 들어와 남자를 멍석말이하여 심한 구타로 죽게되고, 결혼식 가마를 타고 가던 딸은 하인 여자와 소피를 보로 간다고 숲에 들어가 옷을 바꾸어 입고, 가서 잘 살으라고 하고.. 집으로 돌아와 남자의 무덤을 파헤치고 온몸이 피투성이가 된 남자를 품에 안고 약을 먹고 자살한 후에 자라난 꽃이 뻐꾹채이다
♣민간요법: 전체를 말려서 우려내서 사용하면 몸에좋다고 하지만, 민간요법으로 근거확인하지못한 자료임
♣주변 맛집: 수목원 근처가 오산대역으로 세교맛집의 "착한대구왕뽈찜"이 있고 수목원 바로 옆에 쌈밥집이 깔끔하고 음식 맛도 좋다
♣여행 참고 :오산 주변에는 의왕의 백운호수와 청계산이 있고, 수원의 광교산,안양의수리산이 인접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