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의 병역부정, 확실하다고 믿는 이유 |
대한민국에서 가장 건강한 남자(A급)를 의미하는 갑종판정 받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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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원 미래당 총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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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은 자서전 '신화는 없다'와 최근에 출간한 '어머니'에서 자신의 병역부분을 순전한 거짓말로 미화시켰습니다. 저는 이명박이 병역비리를 저지른 것이 확실해 보인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명박은 그 때엔 병역비리가 있을 수 없다는 취지의 답변만 합니다. 1960년대엔 병역비리가 없었습니까?
이명박은 그의 자서진 '신화는 없다'에서 "남들은 있는 줄 없는 줄 다 동원하여 병역을 기피했다"고 썼습니다. 그런데 지금 와서는 국가에서 한 신체검사라서 문제가 없다고 변명합니다.
그 때엔 병역비리가 없었다는 말인 것입니다. 대통령이 되겠다는 사람이 앞과 뒤가 너무 다른 주장을 하니 이 일을 어찌 했으면 좋을지 모르겟습니다. '신화는 없다'와 '어머니'에서 이명박은 자신의 병역사항을 이렇게 묘사했습니다
“인마 이런 몸은 군대에서도 안 받아줘. 논산훈련소에 입소한 이후 나는 신체검사에서 불합격 판정을 1받았다. (중략). 어디 하나 정상적인 곳이 없는데다 결정적으로 기관지가 확장되어 있어 군생활을 할 수 없다는 것이었다 . . (중략).
그 길로 나는 군대에서 쫓겨났다. . (중략) 치료를 받고 다시 오라는 말에 군생활을 하며 치료를 받고 싶다고 사정했지만 군의관은 한마디로 잘라 말했다, 인마, 군대가 무슨 요양원인 줄 알아? . .(중략) 매일같이 새벽 4시에 일어나 시장청소를 하고, 청소 후 나온 쓰레기를 이태원 시장에서 지금의 잠수대교 근처까지 리어카로 날라야 했는데 . .(중략)
그렇게 2년을 보내자 내 머릿속에는 온통 한 가지 생각뿐이었다. 쉬고 싶다. 단 하루라도 이 고달픈 생활에서 벗어나고 싶다. 내가 찾은 탈출구는 군대였다. . .(중략) 그런데 남들 다 가는 군대에조차 퇴자를 맞은 것이다. . .(중략)
내가 무슨 잘못을 해서 군대에서 쫓겨난 것도 아닌데 죄인이 된 것 같은 마음을 떨쳐버릴 수가 없었다. . (중략)
군대 간지 얼마 안돼서 아들이 돌아왔으니 놀라는 건 당연했다. 자초지종을 들은 어머니는 나를 덥석 끌어안고 울먹이셨다, 미안하다. 명박아. . .어릴 때 술지게미만 먹여 키워서 그런가 보다. 다 내 탓이다. . 어미가 잘못했다. 그 몸으로 새벽마다 리어카를 끌었다니 . .”(갑제18호증 제41-44쪽)
위 인용된 글을 읽으면 이명박은 군대를 가고 싶어 했지만 술지게미만 먹고 거기에다 이태원에서 리어카를 끌었기 때문에 몸이 성한 곳 없이 만신창이가 됐으며, 군의관에게 군대 생활을 하면서 치료를 받게 해달라며 졸랐지만 수용되지 않았다는 애절한 사연으로 이해됩니다. 자신을 미화시키는 것은 물론 독자들의 동정심까지 이끌어 낸 것입니다.
그러나 이는 황당한 거짓말입니다. 이명박은 대학 1학년시절인 1961년에 이미 갑종판정을 받았습니다. 갑종 판정이란 몸이 최고(A급)로 건강하여 군대에서 대환영한다는 뜻입니다.
이명박이 위 자서전과 ‘어머니’ 책에서 표현한 것은 1961년에 A급 판정을 받은 사실에 대해서는 숨기고, 1963년도에 기관지확장증고도와 악성축농증 판정을 받은 것만을 부각시킨 것입니다.
1963년에 군의로관으로부터 ‘귀가’조치를 당한 것이 술지게미를 먹고 자란데다가 리어카를 끌어서 생긴 병 때문이라는 표현인 것입니다.
어려서는 술지게미를 먹고, 대학 1-2학년 때에는 리어카를 끌고, 그래서 생긴 병이라면 어떻게 대학 1학년 때인 1961년에 “대한민국에서 가장 건강한 남자(A급)를 의미하는 갑종판정을 받을 수 있습니까? 참으로 황당합니다.
이명박은 황당한 거짓말을 하기 위해 일부러 작정하고 1961년에 갑종 판정을 받았다는 사실을 ‘신화는 없다’와 ‘어머니’에서 숨긴 것입니다.
위 두 개의 책을 읽은 독자들은 이명박을 아주 훌륭한 사람이고 그가 했던 고생에 대해 동정을 합니다. 가난과 병마를 극복하고 신화를 이룩한 그를 한 없이 존경합니다.
이명박은 위 책들에서 1961년도에 받은 갑종(A급)판정에 대해서는 함구하였습니다. 1964년도에 신체검사에 불응했던 사실과 1965년에 폐결핵 및 기관지확장증 고도를 받았다는 사실에 대해서도 함구했습니다.
오직 1963년에 입대했다가 귀가조치된 내용을 자신에게 유리한 쪽으로 한껏 부풀려 자신을 매우 훌륭한 사람으로 미화시켜 놓은 것입니다. 그러나 사실들을 보면 이명박은 천하의 거짓말장이입니다.
이명박은 1961년에 갑종판정을 받았고, 1963년 왕성한 선거운동을 통해 학생회장이 되었고, 1964년에는 박정희 정권을 뒤엎기 위한 학생운동을 하다가 건강하지 않으면 견딜 수 없는 도피생활을 했고, ‘내란선동죄’로 만3개월간 감옥살이를 했고, 1965년에 여름, 현대에 들어가 술의 천하장사가 됐고, 왕성한 활동으로 11년만에 사장으로 승진한 승승장구의 신화를 이룩한 600만 달러의 슈퍼맨이었습니다. 이것이 진실입니다.
그런데 어째서 유독 1963년과 1965년 봄에 있었던 2차례의 병역관계 신체검사에서만 당시에는‘죽는 병’으로 알려진 기관지 확장증 중에서도 최고의 위험수위라는 판정을 받았고,‘악성 축농증’ 판정을 받았고 또 다른 죽을병인 ‘폐결핵’ 판정을 받았다는 말입니까?
신체검사장 문 안으로 들어가기 직전에도 대한민국에서 가장 건강한 갑종(A급) 판정을 받으면서 가장 건강한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생활을 하였고, 신체검사장 밖에만 나오면 곧바로 술의 천하장사가 되고 밤낮없이 열대지역의 건설현장을 누볐던 슈퍼맨이, 어째서 유독 신체검사장 안에만 들어가면 그 기록이 폐병과 기관지확장증 고도라는 두 개의 죽을병으로 나온다는 말입니까?
이렇게 비리의 냄새가 진동하고 있는데도 그리고 병역비리를 저지르지 않고서는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슈퍼맨의 기록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나는 어려서 술지게미만 먹고 자란데다가 이태원에서 그 힘든 리어카를 끌고 다니느라 몸이 걸레처럼 망가져 군대에 가고 싶어도 갈 수 없었다.
군대에서 생활하면서 치료받게 해달라고 간청했지만 군의관의 대답은 냉혹했다” 하는 식으로 미화할 수 있다는 말입니까? 참으로 교활(sly)하기 이를 데 없다는 생각 드시지 않습니까? 이명박이 병역비리를 저지르지 않았다는 데 대한 논리는 단 구절로 구성돼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진단서를 제출하는 등의 방법으로 징집 면제를 받은 것이 아니라 병무청에서 이틀간 실시한 공식적인 신체검사 절차 내에서 징집면제사유에 해당하는 질병이 발견되어 면제판정을 받았으므로 사적인 요소나 부정이 개입될 소지가 전혀 없었음”
국가에서 실시한 신체검사에서 병역 면제판정을 받은 것이라 아무런 하자가 없다는 것입니다. 이명박의 이런 주장에 의하면 대한민국에 병역비리는 단 한 개도 있을 수 없다는 것이 됩니다. 병무청이라는 국가기관에서 실시한 신체검사에는 단 1%의 부정도 있을 수 없다는 것이 피신청인이 내세우는 유일한 해명인 것입니다.
그런데 이명박은 그의 자서전 제64쪽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남들은 있는 줄 없는 줄을 동원해 군에 안 가려고 하는 마당에, 나는 군에 가고 싶어도 병들어 가지 못하게 된 것이었다.”
다른 사람들은 병역비리를 저질렀는데 자기만 깨끗했다는 말이 됩니다. 다른 사람들에 대해서는 국가와 결탁하여 병역비리를 저지를 수 있다고 해놓고, 자기를 향한 의혹에 대해서는 “국가는 절대로 병역비리를 저지를 수 없다” 이렇게 주장하는 것입니다. 참으로 말이 안 통하는 사람입니다.
이명박은 대학시절에 병역부정을 저지를 만한 지위나 금력이 없었다고 항변합니다. 그러나 이명박은 1964년10.1일 보석금을 내고 석방되었습니다(고대신문). 이 보석금은 어디에서 났습니까?
이명박은 그가 스스로 밝힌 바와 같이 6.3사태의 핵심 주동인물이었습니다. 지금도 그는 6.3동지회 좌장입니다. 6.3사태는 간첩 김영춘이 국내 인사들을 포섭하여 지하당을 만들어, 배후조종한 사건입니다.
1962년 1월, 간첩 김영춘이 국내인사들을 포섭하여 지하당 인혁당(인민혁명당)을 창당했고, 1964년 에 발생한 소위 6.3사태는 인혁당이 한일회담 반대 이슈를 선동하여 배후조종함으로써 제2의 4.19를 재현하여 무정부 상태를 조성하고 남침의 기회로 활용하여 대한민국 전복을 기도한 사건이었습니다.
이명박이 지하당 공작에 포섭되어 데모를 주동했을 정도의 인물이면 얼마든지 북한공작금의 혜택을 받을 수 있었다는 것이 이 분야에 정통한 신청인과 전문가들의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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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신문의 선두주자 뉴스타운 Newstown / 메디팜뉴스 Medipharmnews) | |
첫댓글 ㅎㅎ 홍보위원장님..이글 저도 보다가 하도 열받아 댓글을 좀 올렸지요...몸이 그런 사람을 대기업에서 인사과장이 돈받고 채용했나요? 그리고 그상테의 몸으로 술을 마신다는 자체부터 잘못된 것입니다. 기관지 안좋은 사람이 알콜을 달고 살았다는 얘기 들어본적없심더~ 예로 저도 30대중반까지 한술 했지만... 기관지가 안좋아 지금도 애먹고 있는데.. 명바기는 아직도 창창하네요...거짓말도 어느정도 가려서 해야지..이거 원 ...국민들이 바보로 아는 모양이에요...ㅋㅋㅋ 지금 국민들이 나서서 명박상에 대한 검증하라는 이유는 없습니다. 왜? 단연후보가 된다면 혹독한 검증이 시작되기에.. 그때는 한나라당도 면피하기 어려울듯..
삶이 사람다워야되고 기본양심은 가지고 있어야 사람아닙니꺼 ? 열받아서~대통령 그런사람시키면 나라 망신 다 시킵니다.
홍보위원장님 감사합니다 면공무원 한사람 알아도 군면제 되었든 시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