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골프 천국입니다
일본의 골프장은 북쪽 홋카이도부터 남쪽 오키나와까지 전국에 2,200개가 넘습니다
코로나 사태 첫해인 2020년 상반기에는 긴급사태 선언(3~5월) 여파로 일본의 많은 골프장이 문을 닫았고,
골프용품시장도 큰 타격을 입었었습니다
하지만 하반기부터 골프시장 분위기가 확 달라졌죠
골프가 실내 밀집과 밀폐를 피할 수 있는 실외 스포츠로 인식된 덕분입니다
요즘 도쿄, 오사카 등 대도시 주변 인기 골프장은 예약하기 힘들다는 소문이 나돌 정도라네요
하지만, 이는 일시적인 현상으로 보이기도 하는데요
인구 감소가 10년 이상 계속되고 있고, 근로자들의 임금이 늘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소득이 많은 상류층의 경우 골프 대신 승마, 요트 등을 즐기는 사람도 많고요
실제로 일본 전체 인구에서 골퍼 비율은 5.8%에 불과합니다
이러한 일본의 골프산업 변화는 시사하는 점이 적지 않습니다
지리적으로 가까운 한국 입장에서 일본 골프시장은 기회이기도 합니다
코로나 시대를 거치며 우리나라의 골프 인구는 급증하였고, 골프장 이용료는 엄청나게 비사지고 있죠 ㅠㅠ
평일에도 골프장 예약난이 심각할 정도로 공급이 부족한 상태입니다
하지만 일본은 전국 곳곳에 텅빈 골프장이 많습니다
조만간 재개될 일본 여행이 한국과 일본 골프시장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네요~
[일본 바로보기] 일본 골프시장 정말 살아났을까
일본은 ‘골프 천국’이다. 골프장은 남쪽 오키나와부터 북쪽 홋카이도까지 전국 곳곳에 2200개가 넘는다. 골프장 이용료가 저렴하고, 비회원도 예약하기가 어렵지 않다. 2000년대 들어 사양산업
n.news.naver.com
골프 1회 평균 비용 주중 25·주말 30만원 - 골프산업신문
코로나19 수혜주라고 할 수 있는 국내 골프장들이 올 들어서도 입장료를 계속 인상하고 있다.한국레저산업연구소(소장 서천범)가 최근 발표한 ‘코로나 이후 폭등하는 골프장 이용료’ 자료에
www.golfin.co.kr
출처: Korean in Japan 코인재 원문보기 글쓴이: 파센
첫댓글 좋은 정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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