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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를 대기만 하면 아름다운 자연 풍광이 그대로 묻어나는 호주는
우리나라와도 그리 멀지 않은 곳에 떨어져 있기 때문에 영화나 CF, 드라마에서
단골 촬영장소로 등장합니다~*.
시드니나 멜버른과 같이 관광지로도 유명한 곳을 제외하고도,
캔버라와 서호주의 퍼스(피나클스) 등으로도 촬영장소의 폭이 다양해 지고 있습니다

Welcome to Sydney, Australia!




초반 로케의 초반 동기는 사실 단순했다. 시청자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해 채널을 고정시키기 위해서였고, 국내에 비해 웅장한 스케일이나 색 다른-그래서 신선한 장면들의 연출이 용이해서였다. 시장의 역사와 기반이 약해 해외 작품들을 무조건적으로 벤치마킹하기 바빴던 그 시절, 해외 로케이션은 그럴 듯한 테를 갖추는 최선의 지름길로도 여겨졌을 것이다. 한편, 내용이나 캐릭터로 시청자를 붙잡기엔 쌓인 기반이 없으니 다른 잔재주가 필요한 점도 있었다. 그리고 분명 어느 한 때에는, 외국이라는 사실만으로도 사람들이 와!하던, 그래서 해외로케이션=흥행불패의 공식까지 따라줄 때가 있었다. 해외여행강국! 한국에서 이 공식은 빠르게 약발을 다 했는데 이 때 새로운 촉매제로 등장하는 것이 한류열풍이다. 한국 드라마들이 아시아에서 경쟁력을 입증하며, 각 국 관광청들이 적극적으로 제작 지원에 나선 것이다. 국내에선 남이섬 등이 <겨울연가>의 수혜를 입어 아시아의 명소로 떠올랐고, 해외에서는 <파리의 연인>에서 소개된 장소며 호텔 등이 한국 관광객의 폭증을 경험하며 공들여 제작한 광고와는 비교할 수 없는 효과를 누렸다는 후문이다. 안 그래도 재벌남과 신데렐라 스토리, 사각 관계 등이 과한 획일화 현상을 보이던 한국 드라마의 제작진들에게 배경의 차별화는 물러설 수 없는 몇 가지 옵션이었는데 스폰서까지 받을 수 있다니 굳이 해외 원정을 포기할 이유가 없었다.
명품(Luxury)코드가 세계적으로 유행을 타고, 시청자들의 안목이 두려우리만치 높아진 오늘 날, 드라마 제작진들은 해외 로케가 더 이상 옵션이 아닌 '기본'이기에 순응한다. 개나 소나 다 갖추는 그것을 갖추지 않고서는 출발부터 처지는 감이 있기 때문이다. <아일랜드> 같은 마니아 드라마나 <하늘이시여> 같은 흥행작가 드라마도 가는 마당에, <어느멋진날>같은 전형적 트렌디 드라마가 배짱을 튕길 수는 없는 노릇이다. 사과나무픽쳐스는 평균 이상인 7억을 투자해 호주에서 드라마를 열었다


<어느멋진날>의 해외로케이션에 무엇보다 박수를 쳐주고 싶은 이유는 적절한 힘주기와 힘빼기에 있다. 위에서도 언급 했다시피 자칫 주객이 전도 되어 어떻게든 멋진 곳 예쁜 곳 보여주기에만 치중. 불필요한 장면들이 삽입됨과 동시에 내용이 작위적이어지기 십상인데 감독과 작가는 호주와 남주의 '누추한 현실'에도 내용상 필요한 만큼, 고루 카메라를 들이댄다. 이로써 주인공이 재벌이던가, 주변인이 재벌이던가 해서 [자연 풍광 외엔] 어떻게든 럭셔리한 호텔이나 리조트를 주조로 봐야 했던 시청자들의 눈 앞으로 폐차장, 차이나타운, 달동네(?)집, 폐창고 등이 소개 된다



영화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의 지구의 배꼽인 “울룰루”(<-에어즈락)


오스트레일리아 노던주(州) 남서쪽에 있는 거대한 바위이며 원주민들에게 신성한 공간으로 여겨진다
1994년에는 세계 복합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다.
현재는 관광지로 개방되어 울루루 등반이 가능하지만 과거에는 부족의 주술사만 올라갈 수 있었다.
바위 하나가 숙연한 감동이다. 울루루는 오스트레일리아(호주) 중부의 사막 한가운데 위치한 산만 한 바위다. 바위는 오랫동안 원주민들의 성지였고, 오스트레일리아를 방문하는 여행자들의 로망의 땅이 됐다. 바위에 대한 고정관념은 울루루 앞에서 초라해진다. 울루루의 높이는 348m, 둘레가 9.4km로 세계에서 가장 큰 바위다. 그나마 2/3는 땅속에 묻혀 있고, 걸어서 둘러보려면 몇 시간이 걸린다. 울루루는 ‘지구의 배꼽’, ‘세상의 중심’이라는 수식어를 지녔다. 일본 영화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의 배경이었고, 일본 연인들이 방문하고 싶은 인기 여행지로 꼽힌다. 이곳에서 유독 달뜬 얼굴의 일본 청춘들을 여럿 만나게 되는 데는 이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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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루루는 하루에도 몇 차례 색이 변한다. 감동의 수위도 시간에 따라 달라진다.
지구의 배꼽, 세계 최대의 바위
 영화 속 사연이 아니더라도 울루루는 덩치만큼이나 큰 전율이다. 바위는 수억 년 세월 동안 풍화와 침식을 거치며 온몸에 굴곡과 생채기를 만들어 냈다. ‘그늘이 지난 땅’. 원주민의 말로 울루루는 그런 의미를 지녔다. 울루루는 하루에도 여러 차례 얼굴을 바꾼다. 시간에 따라, 하늘과 구름의 움직임에 따라 색이 달라진다. 새벽녘부터 여행자들은 분주하게 움직이고 해 질 녘이면 울루루 주변에 도열해 대자연이 연출하는 ‘홍조’를 감상한다. 그 순간만큼은 아무런 말도, 어떤 미동도 없다. 영겁의 세월을 거친 바위는 그대로인데 울컥거리는 가슴의 수위는 시시각각 달라진다. 감동을 연출하기 위한 조연은 이곳에서 따로 필요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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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원주민들의 전통악기인 디제리두. 사막 위의 특별한 만찬에서 그 선율을 들을 수 있다.
- 2 해 질 녘이면 여행자들은 울루루의 주변으로 찾아든다. 감동의 순간에는 아무런 말도, 미동도 없다.
숙연함을 받아들이는 데 이방인과 원주민의 호흡은 다르다. 여행자들에게 가쁜 감탄의 대상은 원주민인 ‘아그난족’에게는 조상의 거룩한 숨결이 담긴 성지다. 죽은 자들의 혼령이 머무는 땅에는 부족의 주술사만이 오를 수 있었다. 낮은 곳에는 아그난족의 벽화가 새겨져 있고, 바위에 난 생채기 하나하나는 영혼의 흔적으로 여겨졌다. 원주민들은 울루루의 정상에 오르는 것과, 혼령의 터를 촬영하는 행위를 자제할 것을 간곡하게 부탁하고 있다. ‘고유의 것’을 탐하려는 정복자들의 의지는 여러 곳에서 발견된다. 울루루는 오스트레일리아 초대 수상(Henry Ayers)의 이름을 따 공식명칭이 한때 ‘에어즈 록’으로 불리기도 했다. 정상에 오르는 편의를 위해 바위의 심장부 길에는 쇠말뚝이 박혔다.
최근에는 원주민들의 땅을 온전히 지켜내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입장객들에게는 엄격한 주의사항이 요구되며, 정상에 오르는 것보다는 울루루의 둘레길을 걷는 것을 권유한다. 울루루의 주변을 거닐면 말 없는 울루루가 단순한 대자연만이 아님을 느낄 수 있다. 벽화와 생채기를 스쳐 지나면 척박한 땅에서 살아온 지난한 삶들의 온기가 전해진다.
시시각각 변하는 원주민의 성지
 울루루를 감상하는 방법은 그밖에도 다양하다. 그중 ‘사운드 오브 사일런스’ 체험은 스러져가는 바위와 밤하늘의 별을 보며 와인 한 잔을 기울이는 체험으로 구성된다. 해 질 녘, 달려드는 파리떼의 고충만 견뎌낸다면 자연이 만들어내는 경이로움은 로맨틱하다. 원주민의 전통악기인 디제리두의 연주도 은은하게 울려 퍼진다.
- 1 울루루에는 고급 숙소에 머물며 색의 변화를 감상할 수 있는 사막 위의 리조트들이 자리잡았다.
- 2 카타추타는 조각난 바위의 모습을 지녔다. 울루루와 함께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돼 있다.
울루루 주변에는 숙소에 누워 오로지 바위만 감상할 수 있는 고급 리조트도 자리 잡았는데 이곳에서 이색 신혼여행을 즐기는 커플들도 있다. 이들의 공통점은 결코 요란하지 않고 고요하게 자연과 동화된다는 것이다. 할리 데이비슨을 타고 울루루 주변을 질주하는 좀 더 역동적인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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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루루는 서쪽으로 수십km 떨어진 카타추타와 함께 유네스코 복합유산으로 지정됐다. 자연과 원주민들의 문화적 가치가 동시에 존중받은 결과다. 카타추타는 바위 한 개가 36개로 조각난 모습을 지녔는데 역시 성지 중 하나다. 카타추타는 ‘머리가 많다’는 의미를 지녔는데 원주민들은 조각난 바위에서 사람 머리군을 연상해냈다. 이곳에서는 바위를 가로질러 바람의 계곡까지 트레킹 하는 코스가 인기 높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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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바람의 계곡 트래킹. 카타추타는 울루루와 달리 조각난 바위의 형태다. 이곳에서는 바람의 계곡으로 이어지는 트레킹 코스가 인기가 높다.
- 2 앨리스 스프링스 도심의 벽화. 사막의 도시에는 원주민과 초기 정착 백인의 삶이 뒤엉켜 있다.
울루루를 여행하는 거점 도시는 인근 앨리스 스프링스 다. 앨리스 스프링스에서는 사막에 초기 정착했던 백인들과 원주민들의 삶이 뒤엉켜 있다. 안작 힐(Anzac Hill)에 올라 황야를 조망하거나 낙타를 타는 사막 사파리 등의 체험으로 오스트레일리아의 대자연은 좀 더 친밀하게 다가선다. 가는 길 인천에서 시드니를 경유해 울룰루로 들어가는 게 일반적이다. 시드니 울룰루간 3시간30분 소요. 공항에서 숙소가 밀집되어 있는 리조트 단지까지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울룰루에서 앨리스 스프링스까지는 항공편으로 50분 소요. 투어버스를 이용하면 5시간30분 걸린다. 울룰루에 일단 도착하면 국립공원 관리소에서 주의사항을 전달받은 뒤 출입허가서를 받아야 한다. 각 호텔에서 일출·일몰을 보는 프로그램에 관한 참가신청을 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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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의 오스트레일리아 울룰루에 오르다 |이동진닷컴 2007-11-14
- “자, 이곳에 오셨군요. 이제 여기서 당신이 이전에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는 일을 해보세요.” 영화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에서 아키가 사쿠와 함께 그토록 가고 싶어했던 곳...
- 우뚝 솟은 ‘오스트레일리아의 배꼽’ 546m 바위에 감탄 절로 |한국경제 2008-12-29
- 아웃백의 상징은 울룰루(에어즈록)다. 울룰루는 오스트레일리아 대륙 정중앙의 사막지대에 자리한 작은 도시이며 거대한 바위산의 이름. 끝없이 펼쳐진 진홍빛 모래사막과 그 사막 한가운데 홀로 우뚝한 바위산 풍경이 잠자고 있는 영혼을 일깨우는 그런 곳이다...
지나칠 수 없는 "미션 임파서블 2"의 촬영지 호주



■ 하버브릿지/오페라하우스 - 영화초반 잠깐 등장. 나이아가 엠브로스의 저택으로 이동할 때 등장
영화가 시작하자마자 제작사 로고가 사라지고는 제목도 나오기 전에 바로 이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를 훑으면서 시작됩니다. 시드니를 대표하는 랜드마크이자 오늘의 시드니를 있게 한 대표적인 건축물입니다



■ 애쉬톤파크 - 악당 "엠브로스"의 저택
엠브로스의 저택이 나옵니다. 이 곳은 브래들리헤드(Bradely Head) 애쉬톤공원에 위치한 부두입니다. 현재 저 부두는 그대로 남아있습니다만 저택은 없습니다. 아마도 당시 영화 세트로 추정됩니다.








영화에서 본격적인 액션장면이 시작되는 공간.. 바로 시드니 라페루즈의 베어아일랜드요새(Bare Island fort)입니다. 영화에서는 제약회사의 비밀창고정도로 묘사되고 있습니다.
이 건물은 1885년에 세워졌으며 시드니의 뒷문이라고 일컬어지는 보타니만(Botany Bay)을 외지의 공격으로부터 지키기 위한 군사요새였습니다. 현재는 일반인들의 출입은 제한되어 있지만 가이드를 동반한 내부 시설견학이 가능합니다. 역사적인 군사요새인 만큼 해당 시설과 비밀 터널등이 내부에 마련되어 있다고 합니다. 요새를 둘러싼 바다는 워낙 맑아서 스쿠버다이빙을 하는 장소로도 유명합니다. 또한 웨딩촬영지, 저녁일몰촬영지로도 유명합니다





베어 아일랜드에서의 제약회사 창고를 폭파후 탈주하는 씬. 나무다리가 화염에 휩싸여 있지만 실제 장면
은 세트로 꾸며서 촬영을 했다 아직도 오랜 세월의 나무 다리는 실제로 건재하다.

그리고 호주의 아름다운 풍광과 캥거루의 모습을 담아내면서 광할하고도 서사적인 호주를 묘사했다.


이단헌트가 악당들과 한판을 벌이는 사이, 나머지 팀원들은 추적기를 통해 나이아를 찾습니다.^^ 시드니 시티상공을 날아가는 헬리콥터. 왼쪽으로 시드니타워가 보이구요, 그 옆으로 제약회사 건물로 나오는 가버너필립타워, 그리고 그 옆으로 하얀색 삼각형지붕이 바로 오페라하우스입니다.

위 장면은 두 사람이 출연하는 영화의 마지막 장면인데요. 로얄보타닉가든(Royal Botanic Garden)에서 촬영된 것입니다. 로얄보타닉가든은 상당히 넓은 지역인데요, 위 지점은 오페라하우스가 바로 보이는 곳입니다. 위 사진에서 오른쪽 귀퉁이에 오페라하우스 지붕이 살짝 보이시죠? 그리고 왼쪽으로는 하버브릿지가 보입니다.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한 장면 이곳은 "멜버른"의 폴린더스 역 바로 건너편 페더레이션 스퀘어와
세인트 폴 대성당 사이로 올라가다보면 왼편 HOSIER LA 라는 골목의 미사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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