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 획 의 도
1. 연극무대로 돌아온 강성범, 이홍렬. 그리고 그들의 연극.
- 공포, 호러, 그리고 코믹. 중앙대 연극학과를 졸업하고 10년이 넘은 지금도 그들의 마음속엔 연극무대가 있었다. TV에서 MC, 개그맨으로 활약하던 그들이 그렇게 갈망하던 빈 무대를 채우기 시작한다.
2. 망구망구 망망구, 망태망태 망망태.
93년 여름 코메디계를 장악했던 "귀곡산장".
할머니, 할아버지 분장을 한 개그맨의 입담에 많은 이들이 공포에 떨었고, 웃음의 도가니로 몰고 왔다. 12년이 지난 지금, 93년 여름을 연극으로 재연한다. 강성범, 이홍렬의 입담으로 올 여름을 시원하게 강타한다.
3. 아줌마 대접받자.-아줌마들을 위한 공연문화 정립.
사회에서 소외되어 있는 아줌마들은 공연계통에서도 역시 소외되어있다. 아줌마들을 위한 공연도 없고, 문화생활을 즐기기 위한 공간 역시 없다. 그래서 "아줌마 대접받자" 란 주제로 강성범, 이홍렬이 입담잔치를 열었다.서로 공감하면서 나눌 수 있는 이야기 거리를 모아 연극이란 장르를 통해 수준 높은 문화의 장으로 이끌고자 한다.
공 연 특 징
1. 이홍렬, 그의 자존심을 건 첫 희곡작품
“돌아온 귀곡산장”은 이미 두권의 저서를 통해서 집필실력을 인정받은 이홍렬의 첫 희곡작품으로,
10년만에 서는 연극무대에 자신의 작품으로 관객과 호흡하려고 한다. 이홍렬의 애정과 열정이 듬뿍담긴 이번 작품에서는 극작뿐만 아니라 후배 강성범과 같이 한무대에서 연기를 한다.
할머니 분장을 했던 이홍렬의 모습을 기억하는 사람들에겐 추억을 더듬어 볼 수 있는 좋은 공연이 될 것이다.
2. “귀곡산장”
“귀곡산장”은 93년도 대표되는 코메디 코너였다. 당시 할머니, 할아버지 분장을 한 개그맨이 게스트를 초대하여 공포와 웃음을 선사했던 코너로 높은 신청률을 기록했었다. 지금은 당시에 어린이였던 젊은이들에겐 추억의 코미디프로이지만 그 당시에 불러졌던 노래와 유행어는 아직까지 기억 속에 자리하고 있다.
“뭐 필요한 거 없수? 없으면 말구”
“망태 망태 망망태, 망구 망구 망망구 우리는 산장지기 괴상한 노인”
“꺼지지 않는 불꽃, 밤에 피는 장미”
그 당시 큰 웃음을 선사하던 프로가 12년이 지난 지금 연극으로 공연된다.
옛 코메디 프로의 추억과 이홍렬, 강성범의 맛깔스런 연기가 어우려져
연극 “돌아온 귀곡산장”의 재미를 한층 업그레이드하여 많은 관객들에게로 하여금 시원한 여름을 선사한다.
3. 강성범, 이홍렬의 콤비플레이
중앙대학교 연극학과 선후배에서, 개그맨 선후배로 그리고 현재까지 계속되어진 인연이 드디어
이홍렬의 연륜과 강성범의 재치로 어우러져서 환상적인 호흡을 펼친다. 무대 위, 두 배우의 감칠맛 나는 입담으로 빠져 봅시다!!
4. 공포, 스릴러, 코메디. 당신의 눈과 귀가 즐거운 연극.
갑자기 나타는 귀신과 여자의 비명소리. 그리고 기막힌 반전.... 무섭지만 재밌고, 유쾌하지만 으스스한 귀곡산장.보고나면 당신의 몸에 놀라운 변화가 생깁니다. 배가 아프고, 손이 아프고, 목이 아프고 턱이 아픈 연극. 그러나 속 시원한 연극. 왜? 재밌으니깐. 연극이 끝나고 난 뒤 마음에 평안을 드립니다.
첫댓글 웃다가 입 찢어질라 ... 예방 차원에서 본드라도 준비해야하는 거 아닐까? 암튼 ~ 즐건 시간 보내고 오길...
동시가 사랑티켓 내 몫은 정녕 없더냐???????????????
지지바 내가 무슨 "빽스냐 ...나도 달랑 두어장 그냥 와라 그래도 30% 할인이다 수다좀 떨고 웃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