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괄)‘22년 8월 자동차산업은 생산 21.0%, 내수 1.0%, 수출 29.1% (수출액 35.9%) 모두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
ㅇ 공급망 불안은 지속되고 있지만 전년동월 대비 車반도체 수급 상황이 다소 개선되면서 완성차 5社 모두 2개월 연속 개별 생산량이 증가
【 ‘22년 8월 자동차산업 실적 (단위:대, 억 달러, %) 】
* 자료 :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한국수입자동차협회, 무역협회
□ (생산) 부품 수급난 완화와 전년도 기저효과*로 전년동월 대비 21.0% 증가한 284,361대를 생산, 3년 8개월 만에 4개월 연속 증가세** 시현
* 전년동월은 말레이 등 동남아 지역 코로나19 확산으로 車반도체 수급난 심화 ** 월별 생산량(전년동월比) : (4월) 306,462대(△5.3%) → (5월) 307,048대(+19.8%) → (6월) 328,360대(+0.8%) → (7월) 324,306대(+9.0%) → (8월) 284,361대(+21.0%) ㅇ 완성차 5社 모두 개별 생산량이 전년동월 대비 두 자릿수로 증가하였는데, 특히 중형 3社가 대폭 증가(52.0%)
* 업체별 생산대수(전년동월比) : (현대) 124,426대(+17.1%), (기아) 111,853대(+15.5%), (한국GM) 20,386대(+43.3%), (쌍용) 11,176대(+62.7%), (르노코리아) 15,782대(+57.1%)
□ (내수) 국산차 판매는 감소했지만 수입차 판매가 증가하여 전년동월 대비 1.0% 증가한 131,638대를 판매, ‘21.2월 이후 19개월 만에 증가세로 전환
ㅇ 베스트셀링카(승용) TOP 5는 쏘렌토, 그랜저 등 모두 국산차가 차지 - (국산차) 기아 친환경차 및 쌍용차 토레스 판매 호조에도 불구하고 전년동월 대비 1.0% 감소한 104,593대 판매
- (수입차) 테슬라 등 수입 전기차 판매가 대폭 증가*하여 전년동월 대비 9.1% 증가한 27,045대를 판매, ‘21.8월 이후 1년 만에 증가세로 전환
* 수입 전기차 판매대수 : ‘21.8월 2,786대 → ’22.8월 4,635대(+66.4%) * 수입 전기차 주요 판매모델 : 테슬라 3,153대, BMW i4 eDrive40 471대, Polestar2 553대
□ (수출) 물량은 전년동월 대비 29.1% 증가한 168,155대, 금액은 35.9% 증가한 41.2억 달러로 물량․금액 모두 2개월 연속 두 자릿수로 증가
ㅇ (물량) 경제 둔화 등에 따른 자동차 수요 감소 우려에도 불구하고, 전년도 기저효과와 친환경차 수출 호조로 올해 가장 큰 증가율 기록
- 차종별로는 소형을 제외한 全 차종이 증가하였는데 그 중 중형과 SUV 차종이 대폭 증가하여 수출 호조세를 견인하였고,
* 차종별 수출량(전년동월比) : 경형 12,229대(+39.7%), 소형 13,082대(△22.5%), 중형 11,331대(+204.4%), 대형 3,547대(+59.0%), SUV 118,560대(+33.0%) 등
- 중형 차종의 증가는 전년동월 설비공사*에 따른 기저효과, SUV 차종은 완성차社들의 주력 수출 모델과 제네시스의 판매호조로부터 기인
* 현대차 아산공장 설비공사(7.13~8.11)로 인기모델(소나타 등) 수출 감소
ㅇ (금액) 완성차 생산 공장 하계휴가*에도 불구하고 친환경차 수출액이 車 수출의 29.6%를 차지하며 역대 8월 실적 중 최초로 40억 달러대 달성
* (현대차, 기아, 르노코리아, 쌍용) 8.1~5일, (한국GM) 8.1~7일
- 지역별로는 우리나라 자동차 주요 수출 시장인 북미 向 수출액*이 대폭 증가(+66.8%)하여 8월 실적 최고치 경신에 기여
* ‘22.8월 자동차 지역별 잠정 수출(백만달러, 전년동월比): 북미(2,029, +66.8%), EU(517, △8.8%), 기타유럽(339, △12.1%), 중동(358, +35.6%), 중남미(187, +9.0%), 아프리카(34, △25.9%), 오세아니아(271, +45.9%), 아시아(378, +98.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