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밤안개와 더불어 이슬이 많아 노균병이 많이 보입니다.
처음 농사짖는 포장에서는 찾아볼래야 잘 보이지 않는 노균병 (이슬露균병 ) 입니다만
연작지에서는 발생이 다른해 보다 심한것 같습니다.
지난해 가을 초겨울이 길어 노균병균에 감염될 수 있는 시간이 길어진 탓인가 봅니다.
요즘 발생된 1차 노균병은 정상적인 생육이 되지 않아 약제 방제후에라도 제거하는 편이 가장 좋습니다.
발생된 포기는 몇일 후면 까만 포자를 만들어 토양에 또 감염시키는 만큼 빨리 제거하셔야 겠지요
방제약제는 심하면 오티바와 안트라콜을 혼용 사용하시고 부로킹이나 인피니트
미리카트 순으로 방제를 하시면 좋을것입니다.
하지만 약으로 농사를 짖는 것이 아니라는 점 먼저 한번생각해 주시구요
저는 아직 방제를 하지 않았답니다. 사실 작물은 병없이 잘 자라는게 진실이니까요
어쩔수 없이 약을 사용해야 한다면 좀 아끼면서 방제를 하셨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첫댓글 엄청 심합니다 ㅠㅠ 거의 폭탄맞은거같네요..
오늘 오티바 들어갑니다. 엄청 뽑아내다 포기했네요.
그렇게 심하면 어떻게 해요 포장전체에 카디스 입제를 살포해 보세요 도움이 될 것입니다.